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시민 대상 공연프로그램 ‘시티즌 5월’의 5월 프로그램 ‘새벽불’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26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4 광주 소셜(social)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된 ‘시티즌 5월’은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와 시대 질문에 대해 사회적 발현도를 높이고자 미로센터와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예술인지원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선보인 ‘새벽불’ 프로젝트는 1980년 5월 27일 새벽 최후까지 도청을 사수하다 산화한 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음악순례단이 오월길을 걸으며 5·18 사적지 등 7곳(▲5·18 최초 발포지 ▲녹두서점 옛터 ▲광주MBC 옛터 ▲광주YMCA 옛터 ▲5·18민주광장 ▲5·18기록관 ▲미로센터)에서 작은 추모음악회를 펼치기도 했다. 박성언 음악감독은 “‘새벽불’은 시민과 함께하는 위령소리 순례단이 오월길을 걸으며 만나는 추모음악회를 통해 오월 영혼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갈 새로운 미래세대의 희망을 만들어 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벽불’ 프로그램을 통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판매가 시작됐다. 올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이 열린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호 입장권은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구매했다. 김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광주비엔날레 30주년 입장권 첫 구매자가 돼 영광이고 이번 행사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전 예매 표는 오는 9월 6일까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2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아 판소리를 매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인다. 비엔날레 주전시관 외에도 예술 명소로 손꼽히는 양림동 일대 등 외부 전시장을 적극 활용한다. 30여개 국가의 파빌리온(특별관)에서는 다채로운 나라별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국가별 파빌리온도 지난 14회 9개국에서 30여개국으로 크게 늘어 광주 전역이 세계미술축제 현장으로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께서 우리 민주주의가 안녕한지를 묻고 계시는 듯하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도전과 혁신의 길을 따르겠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추도사 형식을 빌어 이처럼 말했다. 또, 강 시장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대통령님을 오랜만에 뵌다"며 "노 전 대통령이 3당 합당에 따르지 않은 것은 국회의원을 포기하는 길이었고 민주당 간판으로 부산에 출마한 것은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도전과 혁신의 길이었다"고 회고했다. 강 시장은 "노 전 대통령께서 깨어있는 시민의 실천으로 민주주의를 꿈꾸었듯, 우리는 지금의 실천으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해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 AI 토종기업 알엑스오 기업방문 동영상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회사인 올해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 운동의 성지 금남로 구 도청분수대 전일빌딩 건너 무등빌딩 16층에 위치한 알엑스오 그룹을 전격 방문하였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AI 토종 기업이 있다. 올해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 운동의 성지 금남로 구 도청분수대 전일빌딩 건너 무등빌딩 16층에 위치한 알엑스오 그룹이다. 16층에 올라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김대현 방송연구원과 AI팀장이 정중하게 맞아 주었다 유튜브 정순영tv 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혹시나 젊은기업이라 실수하면 어쩌나하는 소심한 걱정이 있었지만, 그냥 생방송 했어도 무리가 없게 한편의 공연을 보듯 회사 소개가 멋지게 진행 되었다 알엑스오 World Enterprise RXO(Resurrect Exchange Operation)는 "세계교역을 부흥시키는 경영" 철학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세계전략 전개하는 기업이다. 알엑스오는 2023년 멕시코 막달리나 컨트라라스에서 스마트시티 AI R&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에서 MOU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The 정성 수제 떡갈비 전격방문 동영상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217번길42 에 위치한 "The 정성 수제 떡갈비" 전격방문 하였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The 정성 수제 떡갈비' 윤창현 대표를 만났다. 가족 4명이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고 만들어낸 건강식 수제 떡갈비 'The 정성 수제 떡갈비' 를 만들어 절찬리 판매중이다. 떡갈비를 만들때는 온가족이 각자 할일이 따로 있다. 윤창현대표는 고기를 썰고 다지고 가는 역할을 하고 부인인 박태자씨는 다진고기를 갖은 재료를 넣어 섞고 28가지 재료의 효소를 넣어 손으로 직접 치대어 만드는 담당이다. 아들은 부모님이 만들어 놓은 떡갈비를 맛있게 굽는 역할을 맡는다. 보통 한판에 60개씩 13번을 굽고, 주문이 많은 날은 더 많이 굽는다.. 250도로 예열한 다음 문을 열고 떡갈비를 넣을때는 180도로 10분정도 굽는다 정성껏 구운 떡갈비는 식힌 다음 한개씩 소포장, 5개씩 포장을 해서 급속 냉동을 해서 주문한 곳에 배달한다 윤창현대표 부인인 박태자씨는 건강이 안좋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떡갈비를 만들어 본인도 건강해지고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도 자신있게 권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건강식 수제 떡갈비 'Th
다짜고짜 112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거나 거짓 신고를 하는 등 하루 동안 무려 140회에 걸쳐 장난 전화를 일삼아 경찰력 낭비를 초래한 40대가 결국 유치장 신세를 졌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0시부터 오후까지 140차례에 걸쳐 112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거나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오전 0시께 2∼3분 간격으로 욕설 전화를 반복한 A씨는 경범죄처벌법 위반죄로 범칙금 부과 통고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은 처분에 앙심을 품은 A씨는 같은 날 오전 4시 5분께 "집에 도둑이 들었다", "경찰관들이 찾아와 유리창을 파손했다"며 반복해서 신고했으나 경찰관들이 출동한 현장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거짓 신고를 의심한 경찰은 집 근처 캠핑카 안에서 112에 또다시 욕설 전화를 하는 A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오는 7월 3일부터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기본법)이 시행돼 거짓으로 신고를 해 경찰력이 낭비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경
광주시가 소비자의 선택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 위생상태를 점검한 뒤 공개한다. 광주시는 7일부터 31일까지 일반 음식점과 제과점 등 287곳에 대해 '위생등급 맞춤형 지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하고 있다. 적용대상은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기본분야(5항목), 일반분야(33항목), 공통분야(6항목) 등 총 3개 분야 44개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해당 등급이 부여된다. 또,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탁받아 실시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동안 출입·검사·수거 면제, 음식점 위생소독 및 노후 주방시설 개선사업 지원 우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항목에 따라 음식점의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과 접수 지원,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현장지도와 함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 상인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나눔·연대 정신 계승을 위한 '나눔 세일'에 동참한다. 광주시는 3일 김승재 광주시 상인연합회장·윤재선 궁전제과 대표·마옥천 베비에르 대표·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과 업무협약을 했다. 광주시와 상인들은 5·18 기념 주간 나눔 할인 행사에 참여하고 5·18 정신 계승사업 발굴과 참여를 위해 상시 협의하기로 했다. 협약 업체들은 오는 15∼19일 5∼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광주시 공직자들도 참여업체 상품 구매와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나눔 세일이 확대돼 참여 업체들의 매출이 늘고 광주 정신 실천의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했어도 보험급여를 인정받는 취약계층의 기준이 연 소득 100만원 미만에서 336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가 6회 이상 보험료를 체납하면 보험료를 완납할 때까지 보험급여 지급을 제한할 수 있다. 다만 취약계층은 이 규정에서 제외됐는데, 이번 개정으로 취약계층을 정하는 기준을 연간 소득 100만원 미만에서 336만원 미만으로, 재산 100만원 미만에서 450만원 미만으로 넓혔다. 또 연말정산 결과 등을 반영해 추가로 내야 하는 보험료의 분할 납부 횟수를 '최대 12회'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보험료 증가에 따른 납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자연장지나 수목장림의 묘비 등 개별표지의 면적을 늘려주는 내용을 담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의결됐다. 개별표지는 고인의 이름이나 생몰 연월일 등을 적는 표지를 뜻한다. 이번 개정으로 개별표지 면적은 200㎠에서 250㎠로 커진다. 개정안은 무연고 분묘를 화장한 뒤 연고자가 찾아갈 경우에 대비해 그 유골을 따로 두는 기간을 지방자치단
굽네와 파파이스가 잇따라 치킨 등 메뉴 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 인상에 담합이나 사모펀드가 취한 폭리 등이 개입됐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다. 22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굽네와 파파이스 등 치킨업계에서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굽네는 치킨 메뉴 9개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는데, 대표 메뉴인 오리지날은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7900원, 고추바사삭은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올랐다. 파파이스도 치킨, 샌드위치, 사이드 및 디저트 음료 등 메뉴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공정위는 치킨업계 가격 인상에 업계 담합이나 사모펀드 폭리 등이 개입됐는지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예고했다. 한기정 공정위 위원장은 치킨업계 가격 인상에 대해 전날(21일)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가격 자체에 개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도 "가격 상승이 담합 등으로 인한 것이라면 면밀히 살펴서 조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치킨업계 본사 마진율이 8.2%인 것을 두고는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마진율이 상당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사모펀드 소유 가맹본부 관련 갑질이나 폭리 관련 조사를 한 바 있고 올해 3월에도 추가 조사를 실시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