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일환으로 벌초 작업 중이던 할머니 5명이 벌에 쏘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17일 전남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3분께 함평군 해보면 한 사찰 진입로 주변에서 벌초 작업 중이던 70~80대 할머니 5명이 벌에 쏘였다.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다. 소방 당국은 잡초를 베는 공공 근로 작업 도중 벌집을 건드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달 8일 오전 장흥군 부산면 한 도롯가에서도 제초 중이던 70~80대 공공 근로작업자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인해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벌 쏘임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섣불리 제거하거나 자극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야외 활동 시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기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 피하기 ▲밝은 색상의 옷 입기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갑작스럽게 움직이기 보다는 천천히 안전한 곳으로 피하기 ▲벌집을 건드렸을 때에는 신속하게 먼 곳으로 피하기 등이 있다.
최근 폭염 경보가 보름 이상 지속됨에 따라 광주시가 살수 차량과 응급 구급 체계를 운영하며 폭염 대응에 나섰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6개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 경로당·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 2천63곳을 지정하고 자치구에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5개 자치구와 협조해 폭염특보 발효 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전담 인력(생활지원사) 등 1천여명이 서비스 이용 어르신 1만3천500여명의 안전을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보호자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체감 온도를 낮출 폭염 저감 시설과 살수차도 가동하고 있다. 매일 살수차 13∼16대를 동원해 400㎞ 구간의 도심 도로에 물을 뿌리며 아스팔트 열기로 뜨거워진 도로 온도를 낮추고 있다. 극락교∼광주송정역 구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는 4㎞의 도로 살수장치(클린로드)를 가동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근처에도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 576곳을 운영하고 안개 분사 장치 23곳을 운영 중이다. 체육시설별로 폭염 대비 준비
광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8월 한 달간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노인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1천356곳의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로 3시간 늘리도록 권고했다. 7∼8월 두 달간 냉방비 35만원을 제공하고 관리비와 전기료 등 유지보수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특보 발효 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전담 인력(생활지원사)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 1만3천500여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시행 중이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활동량이 없어 쓰러졌다고 의심될 경우 안부를 확인하는 등 7천여명의 건강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화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3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 중인 동물등록제는 2개월령 이상 반려견에 대한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미등록 시 최대 100만원, 변경 사항 미신고 시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광주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면 오는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또, 내장형 등록 방식에 한해 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4천마리를 대상으로 한 마리당 3만원(1인당 최대 3마리)을 지원하며 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 대행업체는 국가 동물 보호 정보 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란했던 장맛비가 지나가고 폭염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수험생이 있어서, 가족끼리 일정이 맞지 않아서 산과 바다로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긴 시간 운전이나 비용 걱정 없는 도심 피서지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겠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운영해 안전하고 청결한 물놀이장이 관내 곳곳에서 문을 열었다. 광주 시민의 숲, 상무시민공원, 쌍학 어린이공원, 송산 근린공원, 산동교 친수공원, 동강대에 최근 개장한 광주천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까지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국민 여가 친화 환경 오토 캠핌장,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은 인근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서지다. 서창 향토 문화마을 한옥 스테이는 정갈한 전통 한옥에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5·18 민주광장 빛의 분수, '빛의 읍성',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사직공원 '빛의 숲'에서 전망대까지 코스는 여름밤 눈을 즐겁게 한다. 다음 달 24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는 '여름 워터 파크닉(파크+피크닉)',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월드 뮤직 페스티벌이 흥을 돋운다. 에어컨 바람이 최고라면 실내 전
광주 공항 이전을 논의하는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의 3자 회담을 앞두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통 큰 결단'을,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향적인 노력'을 바랐다. 강 시장은 23일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곧 열릴 회담에서 (강 시장·김 지사·김산 무안군수) 세 사람이 호남 발전을 위한 통 큰 결단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그 결단이 시도민과 본격적인 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 단체장은 광주 민·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논의하고자 이달 안에 만나기로 했다. 무안 이전에 강하게 반대하는 김산 군수를 포함한 첫 번째 회동이다. 강 시장은 지난 21일 대구 군위군을 찾아 대구·경북 신공항 건립 현장을 둘러본 소회를 '부러움'으로 표현했다. 그는 "TK 신공항 추진 과정을 들으면서 크게 부러운 부분도 있었다"며 "이전 지역인 군위군과 의성군이 공항 건설로 지역의 관문을 여는 것을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보고, 적극 대응하는 모습과 그 일을 자치단체장과 주민들이 합심해서 추진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주민들의 반대, 주민 간 또 지자체 간 갈등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대구시장, 경북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네 지자체장이 결단하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모처럼 한 자릿수 순위로 진입했다. 1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6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자료에 따르면 강 시장은 46.6%의 긍정 평가를 얻어 17개 시도 지사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광역시 가운데는 김두겸 울산시장(8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강 시장이 10위 안에 진입한 것은 민선 8기 출범 초인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전월보다 긍정 평가율이 3.4%P 올라 10위 내 광역단체장 중 유정복 인천시장(0.9%P), 김진태 강원지사(0.4%P)와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11위 이하 중하위권은 공개하지 않았다. 복합쇼핑몰, 옛 방직공장 부지 개발 등 현안을 풀어가면서 달빛동맹, 호남권 메가시티 등 초광역 협력을 추진한 성과가 차츰 인정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광주시는 자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8일∼6월 2일, 6월 27일∼7월 1일 전국 18세 이상 1만3천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 걸기(RDD)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P(광역단체별로 ±3.5%P)다.
중소기업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제단체가 협력해 지원과 홍보 등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이노비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메인비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연근무 활용 등이 저조한 중소기업들에서 일·생활 균형 기업 문화가 일상적인 형태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5개 경제단체는 중소 사업장의 대표와 관리자들이 '워라밸'(일·생활 균형)을 중시하는 가치관 변화 흐름을 인식하고 인사·노무 관리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모닝포럼, 최고경영자과정 등에서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73개 소상공인 업종단체와 210개 지역연합회를 대상으로 강의와 홍보를 진행한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을 주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회원사들이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메인비즈협회는 회원사 대상 홍보와 더불어 '굿모닝 CEO학습 조찬 강연'과 96개 지회 모임을 통해 관련한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노동부는 이들 단체
광주시가 주민 반발에 부닥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 공모 절차를 보류하고 자치구와 함께 재공모하기로 했다.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자 광주시에서 개인, 단체, 법인 등의 신청을 받아 공모를 주도했던 것과 달리 자치구에 신청 창구 역할을 맡겨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은 11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선(先) 자치구 신청, 후(後) 시 주도 방식'으로 변경해 (자치구나 권역별이 아닌) 광역 자원 회수시설 설치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법인·자치구 등이 시에 직접 신청했지만, 새롭게 시작될 공모에서는 자치구가 주도적으로 후보지 신청을 받고 입지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광주시에 다시 신청하게 된다. 5개 자치구는 적정 입지 후보지를 각각 1곳 이상 신청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2021년 10월 구청장협의회의 광역 자원회수시설 설치 건의를 받아들여 2022년부터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시설 규모(하루 650t 처리 용량) 등을 확정하고, 입지를 공모했다. 1차 공모에서 6곳이 신청했으나 응모 요건 미충족으로 무산됐으며 2차 공모에는 7곳이 신청했다. 이후 요건 미충족과 신청 철회 등으로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Hekate AI와 RXO, 베트남 AI 기술 및 정부주관 사업 협력 논의 7월 4일, 베트남 Hekate AI의 CEO가 RXO 회사를 방문하여 RXO CEO와의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현재 AI 기술 동향과 베트남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주관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Hekate AI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Smart City, Smart Factory, Smart Farm 등의 사업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되었다. 두 회사의 CEO는 이러한 스마트 사업들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Hekate AI의 CEO는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사업들이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RXO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XO의 CEO 또한 "Hekate AI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내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 간의 협력은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미팅은 베트남의 AI 기술 발전과 스마트 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RXO, AICA 인공지능 산업 융합 사업단 슈퍼컴퓨터 A100 공용풀 선정 AI 전문 기업인 RXO가 최근 AICA 인공지능 산업 융합 사업단에서 슈퍼컴퓨터 A100 공용풀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선정으로 RXO는 7월부터 추가적인 A100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AI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RXO는 이미 A100 한 대, H100 두 대, 그리고 여러 대의 NPU를 활용하여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A100 공용풀 선정은 RXO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AI 연구와 개발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XO의 CEO는 "이번 AICA 인공지능 산업 융합 사업단의 A100 공용풀 선정은 RXO가 AI 기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추가적인 슈퍼컴퓨터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슈퍼컴퓨터 A100의 추가 확보를 통해 RXO는 더욱 복잡하고 대규모의 AI 모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RXO,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MOU 체결: 베트남 지사와 협력 프로젝트 추진 RXO는 최근 베트남의 팜 밍 찡 총리가 초청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하여 중요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가 △투자와 교역 확대 △안정적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 및 원전 같은 에너지 분야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첨단기술, 전자,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많은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 규모를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주요 기업과 기관 간 23건의 MOU가 체결되었으며,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DX)과 공급망·에너지 협력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RXO는 이번 행사에서 중요한 MOU를 체결하며 베트남 지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RXO의 CEO는 "베트남과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