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SW/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IT 전문인력 영입경쟁이 심화되고, 개발자 임금 상승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23년에 도입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 기업들의 채용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정과 직장 내 교육훈련(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특징이다. * (사)벤처기업협회,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사)이노비즈협회,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메인비즈협회 2024년에는 기존 19개 대학 외에 1개 대학 이상을 추가 선정하며, 희망 대학은 1월 1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로 신청하면, 심사 후 20일까지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에게는 연간 5억 내외 국비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하 협·단체와 함께 OJT 연계 훈련과정 개발, 졸업생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에 올해 11월
1920년대 일제강점기 호남지역 최초 쌀 도정 시설이었던 전라남도 나주의 옛 정미소 건물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16년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근대문화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한 이후 올해로 8년 만에 4개(1동, 3동~5동)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주 성북동 과원길 19-5에 위치한 나주정미소에서 준공 및 개관식에 전시회, 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이 더해진 페스타(festa)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정미소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됐다. 정미소 건물 4개 동(연면적 2066㎡) 부지 매입,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9년 공사에 착수했으며 총 사업비 67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100년 넘는 세월이 흘러 다시 문을 연 나주정미소는 주민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활동, 마을 관리 등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1동은 다양한 분야의 주민 동아리·단체 활동을 위한 주민거점교류센터로, 3동은 공연장을 포함한 다목적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으므로 삼가 알려드립니다. 장례식장 링크(URL)” 이런 문자, 받은 적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 보고 안내문자 발송 시 모바일 부고장 링크(URL)를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한 스미싱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고 문자 스미싱 수법 “아버지께서 금일 아침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장례식장 주소 링크(URL)” 최근 발송되고 있는 부고 스미싱 문자는 일반적인 부고 문자와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자 속 링크를 누르게 되면 해당 스마트폰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좀비폰’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스미싱 문자 Q&A Q.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어떤 피해가 발생하나요?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지인들에게 같은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됩니다 Q. 그밖에 다른 피해가 더 있나요? 휴대전화가 해킹된 상태이기 때문에, 범죄 조직이 계좌에서 돈을 출금해가는 등 금전적 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스미싱 피해 예방법은? · 아는 번호로 온 문자여도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마세요! · 경찰청에서 만든 ‘시티즌 코난’ 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 협의회 (김남홍 협의회장)은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 협의회에서는 도의원 시의원 등 4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성군 간사의 사회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세계적인(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먼저 추진해야 할 과제’와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남홍 협의회장은 통일정책 건의는 자문위원 활동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고 21기 출범 후 진행된 청소년평화통일 캠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공감 김장행사 등 사업추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21기로 새롭게 출범한 나주시 협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자고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회장 김남홍)는 8일 오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희망공감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는 나주시, 나주경찰서의 협조로 나주시문화센터교육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겨울을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의 행복한 동행의 의미를 다지며 진행되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8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진행했으며, 참여하지 못한 가정에는 나주경찰서의 도움으로 방문 전달하여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지난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여러 행사 및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청년들의 고립·은둔 위기징후를 조기에 포착·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자가진단시스템과 129콜센터 개선 등 원스톱 도움창구를 마련한다. 이에 내년 하반기에 보건복지부 소관 공공사이트에 자가진단시스템을 마련해 24시간 누구든지 고립·은둔 위기 정도를 간편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129콜 보건복지상담센터 카테고리에 청년 항목을 별도 신설해 역시 내년 하반기부터 129 단일번호로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발굴된 고립·은둔 청(소)년에는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전담 지원체계를 가동하는데, 4개 시도에 ‘(가칭) 청년미래센터’를 설립해 단계적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특히 고립·은둔 청소년의 경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발굴부터 학습 및 치유 지원, 사후관리를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개최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실태조사에서 집에서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청년 숫자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사회적 관계 안전망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2022년 청년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호텔들이 겨울철 비수기임에도 이용객 증가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6일 나주시와 숙박업계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앞두고 숙박은 물론, 각종 워크숍, 송년회 개최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 호텔의 경우 최근 전남교육청과 전북교육청 세미나가 열렸으며, B 호텔은 전남교육연수원이, C 호텔은 한전KDN 등이 이용했다. 빛가람동 내 호텔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핵심 요인은 고급 호텔에 비해 숙박료는 크게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점이 손꼽힌다. 혁신도시 내 한 호텔의 경우 일일 숙박비가 6만 원대임에도 비즈니스 컴퓨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호텔 내부에는 세미나실을 비롯해 정원, 테라스, 넓은 휴게 공간이 마련돼있다. 특히 객실마다 세탁기, 스타일러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1박 이상 세미나 장소에 최적화돼있다는 평이다. 다른 호텔들도 한국관광품질인증부터 안마 의자‧스타일러와 같은 편의성, 통유리창으로 조망할 수 있는 호수공원 뷰, 넓고 쾌적한 실내, 사계절 미온수가 나오는 수영장까지 각자의 장점을 어필하며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빛가람동 호텔 주변 관광요소들도 인기 요인 중
2023년 전남 나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가 구성되어 200여명의 위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발대식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김광호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요즘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안전 협의회가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나주경찰서 장진영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합회가 구성된 만큼 잘 운영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경찰제를 정착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 지구대단위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를 말한다. 생활안전협의회는 교수, 의사, 변호사,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담회 개최를 비롯 경찰 근무지원과 각종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를 설치하고 그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 발굴 및 건의 지구대·파출소 관내 자율방범조직 등 협력단체와의 협조 지역안전 캠페인 및 지역주민과
전국 국립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에서 수능 직후부터 진로 설계와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주요 프로그램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청소년의 자기 탐색 및 진로개발을 위한 ‘2023년 청소년 드림브릿지 캠프’(11.27~12.1)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 수험생활을 같이한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열아홉, 스물사이’(12월 중) ·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전남 고흥) 우주과학을 주제로 체험 활동을 하는 ‘우주과학 문화체험 프로그램’(11.22)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북 김제) 진로상담 체험활동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능 끝 또 다른 시작’ (11.21 / 11.24 /11.28 /11.29 / 11.30) ◆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수련관 등 주요 프로그램 · 서울 서초유스센터 :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12.5~12.31) · 인천 가좌청소년센터 : 청(소)년 진로창직 멘토링(12.9) · 경기 시흥시 정왕청소년문화의집 : 수능 이후 면접대비 프로그램(11.21) ·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1
전라남도 나주시 산업·농공단지에 5000억원 규모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한강에셋자산운용(주), 대보정보통신(주), 한화솔루션(주), 빛가람솔라테크(주) 등 4개사와 ‘산단·농공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나주시 관내 11곳 산업·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의 공장 지붕, 옥상을 임대해 지붕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는 한국에셋자산운용(주)와 손잡고 국내 지자체 최대 규모인 5000억원대 민간자본 투자유치를 통해 250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에 나선다. 특히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 지붕 전체를 철거함으로써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등 친환경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손진 한강에셋자산운용 대표, 유성민 한화솔루션 영업총괄, 김상욱 대보정보통신 대표이사, 윤양배 빛가람솔라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약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강에셋자산운용(주)는 5000억원 규모 태양광 사업 전용 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한화
‘고려-후백제 두 영웅 묵은 恨 푼다’ 왕건-견훤 원한 굿 풀이, 표류했던 홍어장수 문순득 ‘이번엔 영산포 제대로 찾아왔다’ 조선시대 나주목 신청 예인들의 춤과 연희 ‘나주목관부무’ 전라남도 나주시가 통합축제로 첫선을 보이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장인 영산강둔치체육공원서 수변 무대와 체험 부스 설치 등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 2023나주축제에서는 예술의전당과 같은 대형 문화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이 열흘 간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린다. 오직 나주에서만 볼 수 있고 놓치면 후회할 역사·문화·예술 축제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과 어우러진 영산강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한, 고려, 조선, 근대로 이어지는 시대별 나주 역사관을 운영하고 역사에 기반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주목할 것은 고려시대 나주의 역사다. 나주시는 그동안 마한문화제를 비롯해 조선시대 밤거리를 재현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문화재야행, 나주학생항일학생운동을 기념한 태극기거리 축제 등을 개최해왔지만 유독 고려시대와는 인연이 없었다. 나주는 고려 건국의 기반이 됐던 지역이다. 영산강 뱃길을 타고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자문위) 제21기 전남 나주시 협의회 출범식 및 취임식이 22일 나주시 빛가람호텔 에서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2023년 9월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2년간 수행 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자문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1기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나주협의회 회장에는 김남홍 회장이 취임했다. 나주시협의회 간사에는 채성군 전)빛가람동 주민자치회장이 임명되었다. 신임 김남홍 회장은 이북 출신으로 이북도민 나주시 청년회장, 이북5도민 전남청년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이북5도 평양시 장학회 이사장, 금원전기솔라텍(주) 대표를 맡고 있다. 21기 협의회장에 취임한 김남홍 회장은 4회 동안 연임하여 그동안 자문위원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경력과 이북출신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통일에 대한 염원이 강한 본인은 국민적 화합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통일역량을 모아나가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할 것이고 나주시 발전을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