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선보일 김밥 6종을 개발, 김밥 연구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신안김밥연구회원들이 다양한 김밥을 만들어 보고 그 가운데 6종을 엄선하고 레시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6종의 김밥은 신안소금김밥+대파김치, 신안그냥김밥, 신안정원김밥, 신안양파김밥, 신안바다김밥, 신안홍어카츠김밥이다. 신안의 대표 농수산물인 대파, 양파, 전복, 톳, 홍어 등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27일 열리는 김밥페스타에서 관람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000원, 4000원, 7000원 등 다양하다. 교육에 참여한 김효정 회장은 "축제를 찾아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신안김밥의 맛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익혔다"며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27~28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김밥경연대회인 신안 K-김밥월드컵, 조리 명장 푸드쇼, 플리마켓, 신안김밥을 판매하는 배 터지는 김밥파티존, 휴게공간인 김밥피크닉 가든, 전시 공간 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양동 통맥 축제가 오는 19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DITTO(나도) 양동'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개최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K관광마켓 미래 비전 선포식·양동 통맥 축제 메뉴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양동시장 대표 음식인 통닭·닭고기꼬치·닭강정 등 60여 종을 판매하며, '통맥 DJ EDM' 파티·통맥 거리공연·온라인 디지털커머스 '집으로 ON 양동'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축제는 서구·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광주 서구의회·코레일·광주관광공사 등이 후원·협찬했다. 축제를 총괄하는 양동상권관리기구 관계자는 "축제로 양동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살아 있는 나비와 황금박쥐 조형물이 유명한 전남 함평의 친환경 나비대축제가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함평 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 축제의 대표 나비는 알록달록한 줄무늬가 특징인 '산호랑나비'다. 함평군의 상징인 호랑나비는 강한 번식력과 활동력으로 군민의 무궁한 발전과 만대번영을 의미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메리골드 등 30종의 다채로운 꽃 80만 본과 산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3종 25만 마리의 나비·곤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26일 오전 9시 열리는 '나비날리기' 행사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주무대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일원에는 야외 나비날리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슬라임 체험, 나비가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비날리기는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회당 5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일 5회(오전 10시·11시, 오후 1
중소벤처뉴스 김용인 기자 | 광주 벨칸토 성악 아카데미(김영실 회장)는 제39회 정기연주회를 2024.04.11.(목)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 전당 소극장 개최한다고 하였다. 이번 공연은 성악가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한다고 하였다. 광주 벨칸토 성악 아카데미 역사를 살펴보면 제39회의 역사와 1985년도 창단하여 1995년도 영, 호남 교류 음악회와 학술 세미나를 통해 성악인들의 교류가 시작되어 학술적인 연구와 함께하여 2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김영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공연을 준비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39년의 전통과 역사의 맥을 이어 간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헌신적인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으로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함께 공연으로 서로가 위로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중소벤처뉴스 중소벤처뉴스 기자 | 사)행복문화재단(이경영 이사장)은 전남 화순 도곡면에 위치한 테마파크 소풍(정중군 회장)을 구일암 회장, 김용인 사무국장과 전격 방문하였다. 오늘 이곳 “테마파크 소풍” 방문목적은 사)행복문화재단 운영위원인 정중군 회장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이사장으로서 회원 업체를 방문하여 회원들의 실상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가 힘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여 회원들간에 단합과 협업을 통해 서로가 힘이되어 함께 큰 힘이 되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한 특별방문을 한 것이다. 이곳 “테마파크 소풍”은 3만 평 규모의 대단위 테마파크로서 광주와 나주에 인접한 전라남도 최대 페스티벌, 체험, 문화 테마파크로 유아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이다. 테마파크 소풍에는 소풍식물원과 토끼, 양, 염소, 공작새 등이 있는 꼬마동물원이 있고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 매직랜드와 로봇랜드, 놀이동산이 있다. 동물원에서는 토끼, 양, 잉어 먹이를 구입해서 직접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야외에 미니언즈와 실제크기의 마블 캐릭터가 세워져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장소이다. 로봇공연은 아이
중소벤처뉴스 박영우 기자 | 사)행복문화재단(이사장 이경영)은 오늘 오후 7시 광주 남구 수박등로53 광주 월산 공원식당 3층 공연장에서 2024년도 운영위원회를 구일암 회장 진행으로 본 재단 이사들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사)행복문화재단 이경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광주광역시 150만 시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행복문화재단이라고 하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이 소중하다고 하면서 우리가 행복해야 광주 150만 시민이 행복하다고 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행복을 나누어 주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1년 동안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으니 올해 계획을 잘 세워서 우리모두가 2024년 한해를 잘 활용하여 우리모두가 행복한 사람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천둥 사) 원 코리아문화예술인 총연합회 이사장과 구은제 가수와 김영실 메조소프라노, 김희숙 성악가등이 공연을 하여 참석한 운영위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였다. 오늘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행복문화재단 이경영 이사장은 2024년 로드맵을 발표하여 매달 행사와 인문학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위원들과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단체로 성장하자고 결의
광주 서구는 오는 3월 29~30일 벚꽃이 만개한 동천동 일대에 이틀간 '차 없는 벚꽃거리'를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나라키움 광주종합청사에서 빛고을초등학교 앞 천변도로까지 190m 구간이다.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는 광주 서구의 봄 축제인 2024년 힐링음악회 '새봄'과 연계해 진행한다. 29일 오후 1시 30분 가수 '연우'가 노래 공연으로 무대를 열고, 8인조 라이브 밴드 '더 힐링 예술봉사단'과 '책 마을 합창단'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30일은 케이팝 댄스 그룹 '다이아'의 춤과 '무들마리 태권도'의 태권도 무대, '여락 숟가락 난타', '라온 색소폰 앙상블', '광주 팝스 오케스트라', '광주장애예술인협회' 등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하고 수제 노트 바인딩, 뷰티, 캔버스 그림 그리기 체험과 붕어빵·어묵·음료 등을 맛보는 간식 부스도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과 함께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생활상을 반영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식물을 매개로 사람과 정서적으로 가까이 두고 교감을 나누며 남녀노소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지칭한다. 올해 나눠주는 반려식물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돈나무 등 3종으로 시민 2000명에게 1인당 종류별로 1주씩 3주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준비수량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예약자에게는 알림톡으로 통보되며, 25일부터 30일까지 서구 서창둑길 322 호남조경수유통센터에서 신청한 반려식물을 수령하면 된다. 단, 접수번호 끝자리가 홀수일이면 홀수일에, 짝수일이면 짝수일에 교환할 수 있다. 29~30일에는 접수번호에 상관없이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장 안전을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가 수목배부와 질서 유지 등을 지원한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이번에 나눠주는
노을이 아름다운 석양의 명소 목포 유달유원지가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돼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목포시는 11일 박홍률 시장과 관계자들이 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유달 유원지에 포함된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과 대반동지구 연안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점검하고, 유달유원지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목포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정도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를 일컫는다. 특히,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데,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 해상 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고하도의 야간조명,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감성가득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명소 100선과 전라남도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스카이워크 개선 및 확
광주비엔날레 개막(9월7일)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및 프리오픈, 파빌리온 등 비엔날레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포스터·시그니처 등으로 시각화한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최근 공개한 데 이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EIP(Event Identity Program) : 주제를 형상화하는 상징물로 포스터·시그니처·로고 등을 뜻한다. 광주시는 지난 2일 프로축구 광주FC 개막전에서 제15회 EIP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광주관광공사, 광주문화재단, 광주시교육청 등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붐업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엠제트(MZ)세대를 아우르는 홍보전략을 세우는 한편 해외 관람객 증대를 위한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 광주시는 먼저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정신’과 ‘예술’의 접목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성장하게 된 광주비엔날레를 알린다. 광주비
민간 향우회 중심의‘영. 호남 화합 한마당'이 동서화합의 막힌 물꼬를 트면서 상생협력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달 23일 여의도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영. 호남 화합 한마당'은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회장 박차광)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양재곤)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축제 현장에는 양 단체 회원 1000여명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등 정치권과 지자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격을 높였다. 이 두 단체는 지난해에도 TV조선 주관 ‘영호남가요제’를 열어 영호남화합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란 주제로 전남도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두 광역지방단체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민간 향우회가 추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성과가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 재 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동서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화합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위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한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며“영호남 동서가
목포시가 올 한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대표 축제와 행사는 유달산 봄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항구축제이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3월 30일부타 31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유달산 봄축제는 목포의 봄을 알리는 계절 축제로 오랜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역사적인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축제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올해도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유달산의 봄과 융합해 보다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유달산 봄축제에서 희망이 넘치는 따사로운 봄 풍경과 목포의 우수한 역사 자원을 홍보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시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는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목포해상W쇼이다.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27일 첫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연의 품질을 높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