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인 오는 4일 광주·전남 경찰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1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인 4일 전국에 갑호비상이 발령, 광주와 전남경찰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갑호비상은 경찰력 100%까지 동원, 경찰관들의 연차 휴가 사용이 중지되는 등 가장 높은 등급의 비상근무 태세다. 광주와 전남청 각각 4개 기동대 경력 전원이 서울로 파견됨에 따라 청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경력을 동원해 주요 지점에 배치한다. 일선서에서도 규모에 따라 20명에서 60명 규모의 비상설부대를 편성, 이외 추가 경력도 동원해 취약 장소에 배치하는 등 대비에 나선다. 광주·전남 소재 각 정당 당사와 법원, 국회의원 사무실 등 시설의 경비를 강화한다. 대학가와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는 질서를 유지할 경력도 집중 배치한다. 광주 5·18민주광장과 전남 목포역·여수 이순신광장 같은 인파 운집 예상 장소에 질서유지를 위한 경력을 배치하는 등 경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비상근무 태세에 따라 지역 주요 시설과 집회 장소에 경력을 동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 서비스 디지털 5대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농지은행 상담부터 서류제출, 계약, 대금 납부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유관기관과의 데이터 협업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챗봇'을 도입한 결과 영업시간 내 방문이나 전화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상담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1만9000여명이 챗봇 상담을 이용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으로 서류제출도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지자체나 등기소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해야 했다. 이제는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서류 7종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도입 이후 3500여명이 이용했다. '디지털 계약' 도입으로 계약 과정도 편리해졌다. 기존엔 고객이 방문해 여러번의 도장 날인과 서명을 해야 했지만 이젠 누구나 간편하게 디지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청년층은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계약할 수 있으며 디지털 환경이 낯선 노년층도 디지털 창구에서 태블릿 서명 한 번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최근까지 3500건의 디지털 계약이 체결됐다. 농어촌공사는 고지서 발송 방식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개강 첫 강연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과정에서의 도전과 경험, 세계화 속 지역사회 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1일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 강원국 작가가 두 번째 강사로 나선다. 5월9일 손명동 광주여자대 교수의 '치매 예방 그리고 따뜻한 동반자', 5월31일 김탁환 작가의 '마을 소설가로 사는 법', 7월11일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 소장의 '도시, 인간, 생태계의 이해' 등 전반기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정지아 소설가와 김성한 야구해설가, 송은호 약사, 정호승 시인 등 연사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동구 아카데미는 올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열리며 강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이 아니라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의미 있는 강연을 통해 배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