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7일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풍암생활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풍암생활체육공원은 반려동물 등록이 많은 금호동·풍암동·화정동과 인접해 있어 반려견과 산책하는 주민이 많은 곳이다. 서구는 공원 화장실 이용 시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생기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목줄 거치대를 설치했다. 향후 주민 만족도 등을 평가해 시범 설치한 거치대를 인근 공원 등지에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임선미 경제과장은 "목줄 거치대로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체 감사에서 대출 담당 직원의 금품수수 정황을 적발한 광주은행이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31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소 4명에게 대출 의뢰를 받은 광주은행 한 지점 직원 A씨가 대가성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A씨가 근무하는 지점 관계자가 지난 29일 제출한 고발장에는 "2022년 8월 11일부터 2024년 6월 18일까지 38회에 걸쳐 8억원 상당을 4명에게 대출해주면서 A씨가 1천40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객 4명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지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소득 등의 서류를 거짓으로 꾸몄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자체 감사에서 이러한 정황을 발견한 광주은행은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한 뒤 고발장을 제출했다. A씨를 업무상 배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금융기관 임직원 수뢰죄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A씨에게 금품을 건넨 4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광주 서구는 25일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교통다발지역 영상을 촬영해 이 모습을 실시간 LED 전광판으로 보여주는 반사경을 예산 7천만원으로 마련했다. 설치 구간은 주택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화정근린공원 일대로, 오르막길에 정차 차량이 많아 접촉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곳이다. 서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부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3명이 심정지 환자를 6차례 이상 살려 '금'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배지를 받았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22일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병원으로 이송해 환자 소생에 기여한 119구조대원 전해동·강다연·정성진 소방장에게 금 하트 세이버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 배지는 심정지로 죽음의 위기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하면 수여되는데, 이 배지를 6차례 이상 받으면 '금' 배지를 받는다. 여러 차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경험이 있는 구급대원 3명은 지난해 서구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살리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신속한 처치·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의 안전·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는 18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소셜미디어(SNS)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소상공인의 제품·서비스를 홍보한다. 골목 맛집 또는 착한가격 업소처럼 지역 물가 안정·서민 경제에 기여하는 가게도 안내한다. 신청은 지원서·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서포터즈에게 일정 수준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내년 서포터즈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서구 관계자는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서창·매월동 주민들이 거주지 주변에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설 것을 우려하며 삭발식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 광주시는 후보지로서 '적합' 여부조차 결정난 것이 없다며 조만간 주민들과 대화 자리 마련 뜻을 밝혔다. 서창·매월 소각장 반대위는 4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집회는 주민 발언과 성명 전달, 삭발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매월동에는 25년 전부터 쓰레기 소각장이 가동되고 있다. 하루 200~300대 쓰레기 수거차량이 드나들면서 100t을 태운다고 하는데 또 650t 규모 소각장이 들어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월동은 고도제한구역으로 소각장 굴뚝 높이가 45m로 제한된다. 매연 등 피해가 우려되는데 주변에는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도 많다"며 "주변 3㎞에 해당하는 풍암·금호지구 등은 직접 영향권에 들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당국은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어 지역 관광지 유치를 꾀한다지만 이미 오염된 환경에 무슨 관광지냐"며 "사업 내용도 알리지 않고 있다가 지난달에서야 공표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25년 동안 광주시민에 헌신해온 우리
중소벤처뉴스 고미승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천원국시 6호 금호점을 탄생시켰다. 오늘 오전 11시00분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103번길 5에 위치한 곳에 천원국시 6호 금호점 오픈 오늘 행사를 하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관내 많은 시니어들과 청소년들에게 삶의 기본인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는 천원국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면서 우리 서구 관내는 특히 어렵게 사신분들이 많은 상황에 천원국시가 이분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천원국시를 만들어 18개 동에 1개씩을 만들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희망의 터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광주 서구 시니어클럽(추왕석 관장)은 광주 서구 시니어센터 추왕석 관장은 1천원 국시를 김이강 청장님의 권유로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지역민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큰 인기를 끈 ‘천원 국시’가 양동전통시장, 풍암동에 이어 화정3동에 3호점과 쌍촌동에 4호점을 비롯한 직판장까지 개설하고 오늘은 드디어 6호점까지 오픈하게 된 것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천익출 조합장님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선 한국우리밀농업협
중소벤처뉴스 고미승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공무수행 중 사고가 발생한 공용차량의 자동차 보험료 중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의 예산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은 자동차 자기부담금 지원 범위를 보험약관에 따른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한도 자기차량손해액의 20%범위 안에서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 의원은 “서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 소유차량은 총 134대로 ▲ 21년, 22년 각 16건 ▲ 23년 18건 ▲ 24년 4월까지 1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공무수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책임과 부담으로 적극적인 공무수행이 어려운 게 현실인데, 이로 인한 피해는 주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라고 조례제정 배경을 밝혔다. 더불어 전 의원은“그동안 공무수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시 지원에 대한 법적인 근거가 없어 공무원 개인이 교통사고 관련 비용을 부담하니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공무원들의 어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가족 치료비 명목으로 이웃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상습사기)로 60대 A씨와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상습적으로 돈을 내지 않은 혐의(상습사기)로 50대 B씨를 각각 구속했다. A씨는 2021년 4월부터 최근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광주 서구에 사는 7명의 이웃에게 빌린 5천여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암에 걸린 가족이 없는 그는 가족의 암 치료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말로 피해자들을 속였다. 돈을 되돌려달라는 피해자들의 연락을 받자 도피 행각도 벌였고, 지난 18일 은신처로 사용한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원룸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금품은 술값 등 유흥비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서부경찰은 지난 4월 20일부터 최근까지 광주 지역 유흥주점에서 9차례에 걸쳐 마신 술값 560여만원을 계산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B씨도 구속했다. 과거 상습적인 무전취식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그는 누범기간에 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경찰은 사기 등 전과 100여범인 B씨의 도주 우려가 높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더불어민주당. 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농성1동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주민자치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앞서 전 의원은 지방의정대상을 2년 연속수상 하였으며, 올 2024년에도 의정봉사상을 수상 하는 등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 7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정 봉사상에 이어 전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농성1동 발전을 위하여 지원한 공로가 커 11일 농성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에 전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올해 지방의정대상, 대한민국 지방의정대상 수상에 대한 고마움을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라며,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더욱 소통하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성실한 의
중소벤처뉴스 고미승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하 전 의원)은 14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서 “쾌적한 양3동 발산근린공원”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양동 406번지 일원, 발산근린공원은 광주시에서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매입했지만 쓰레기와 악취로 인근 주민이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로 불편하다고 호소하고 있다.”라며, “불법경작과 방치된 쓰레기와 더불어 인근 공·폐가로 청소년들의 범죄 장소로 사용될 수 있는 위험 요소까지 있다.”라고 발언했다. 더불어 전 의원은“공원착공 전까지 위험 요소 정비가 시급하다.”라며, “시에서 직접 관리가 어렵다면 서구로 부지 관리 권한을 위임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한편, 도심 속에서 반려견 산책코스·맨발로 조성으로 주민 참여방식의 마을공동체가 관리하는 정원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양동 406-1번지 일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엠코) 주차장 부지가 있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어 인근 도로 양쪽에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차장 옆 공터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인근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소방차의 원할한 진입이 가능하도록 주차장 공간
중소벤처뉴스 고미승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13일 서구 마륵동 화훼단지 내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현장에 사회도시위원회 임성화 의원, 윤정민의원도 함께 방문하여 소방관들로부터 사고 경위 및 진압상황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은 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상황을 직접 물어보고, 주변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화재사고 피해를 확인했다. 전 의원은 “보도자료에 의하면 12일 오후 11시41분쯤 발생한 화재로 비닐하우스 4개동(1,377㎡)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깊은 위로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 의원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승일 서구의원은 제8대, 제9대 사회도시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3년 8월에는 화재안전취약주책 피난안전시설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