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는 18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소셜미디어(SNS)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소상공인의 제품·서비스를 홍보한다.
골목 맛집 또는 착한가격 업소처럼 지역 물가 안정·서민 경제에 기여하는 가게도 안내한다.
신청은 지원서·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서포터즈에게 일정 수준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내년 서포터즈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서구 관계자는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