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이병훈 수석부위원장) 광주 위원회는 11월 11일(화) 오후 2시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융합의료기기와 관련한 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는 손상된 장기나 신체조직 수복을 위한 생체이식용 소재와 부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외과용 임플란트와 수술기구의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전문 인프라다. 특히 AI, 로봇, 소재기술과 결합한 첨단 융합 의료기기 개발 기반을 마련해 광주가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것에 대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택림 전 전남대학교 병원장, 안영근 전 전남대학교 병원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령 강화 방안과 기업 지원 체계 고도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신성장 산업 육성 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방문한 생체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현장에서는 의료기기 시제품 제작실, 생체소재 가공실, 성능검증실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며, 기업의 제품 개발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첨단 의료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윤택림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장은 “융합의료
광주시 2026년도 본예산안이 7조682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광주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7조6823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예산 규모는 전년도 7조6043억원보다 780억원(1.0%) 증가한 규모이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3.9% 감소한 반면 국고보조금 등 의존 수입이 7.4% 증가했다. 광주시는 내년도 일반회계를 올해보다 0.2% 증가한 6조2725억원으로, 특별회계는 5.0% 늘어난 1조4098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국정과제와 연계된 지역 대표사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에 중점을 뒀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활력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75억5000만원과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10억원, 소상공인 등 사회보험료 지원 2억5000만원, 영세소상공인 중소금융비용 1억5000만원, 미소금융 이자 지원 2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디지털상권 브랜드 육성 6억4000만원, 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운영 1억4000만원,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7000만원,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7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탁월한 기량과 끈기 있는 경기력으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6일 밝혔다.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선수는 성남시청 김택민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여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청양시청 손경빈 선수에 석패 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60kg급에 출전한 서동근(화순군청) 선수와 –70kg급에 출전한 국승준(화순군청) 선수 역시 끈질긴 투지와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나누는 ‘2025 광주 주민자치·공동체 한마당’을 오는 10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손을 맞잡고, 자치의 길로!’를 주제로,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96개 전체 동에 대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해 자치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자치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주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모델을 공유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마을공동체 박람회 ▲주민자치·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회 ▲마을상회 ▲전국 네트워크 대화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과 함께 ‘광주다운 마을자치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참여·결정·협력·연대의 가치를 담은 풀뿌리 자치 실천을 선언한다. ‘주민자치·마을공동체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운영 성과를 비롯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의 변화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 기관 전시가 열린다. 협치마을, 마을교육공동체, 인권마을, 여성친화마을, 에너지전환마을 등 다양한 주제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1월 4일 화요일 오후 1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화순 여미합창단(단장 조해주)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는 도내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합창경연대회로, 올해로 33회째 개최됐으며 화순군에서는 여미합창단이 일반부로 참여해 총 11팀과 경연을 진행했다. 여미합창단은 도민합창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참가와 공연 무대로 그 실력과 예술성을 널리 알려왔으며, 화순을 대표하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서 굳건히 명성을 지키고 있다. 전년도 목포에서 개최된 제32회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이목이 집중된 여미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진달래꽃’, ‘한오백년’을 합창곡으로 선보여 웅장하고 부드러운 선율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경연으로 여미합창단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으로 여미합창단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불허하는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 규정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여미합창단이 항상 왕성한 활동으로 화순의 위상을 높여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1월 1일(토)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화순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연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 등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공연은 지역 주민과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생부터 고등학생 단원들이 클래식 명곡과 영화 OST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특히, 아이들과 성장 과정을 함께한 관현악 강사들의 특별 무대가 더해져 감동을 주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주민들은 “아이들의 진심 어린 연주에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드림오케스트라는 올해 초 사단법인 소리애가 위탁 공모에 선정되었고,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정기적인 개인 및 합주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그간의 노력과 성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연주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31일 청풍면 복지회관 광장에서『제30회 청풍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풍면번영회(회장 최영달), 노인회(회장 민용기)가 주관한 행사로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순군의회 의원들과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농악단 공연,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의 밴드 공연, 청풍 난타팀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어르신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장수상은 이기찬(92세), 양점남(94세) 두 분께서 받았고, 이선형 전 번영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청풍면의 대표행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을 진행하였다. 윷놀이, 훌라후프, 신발 던지기 등 체육 경기에서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노래자랑 역시 면민들이 평소 감추어두었던 끼를 아낌없이 발휘하였다. 이정석 청풍면장은 “청풍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쓰는 면민들에게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북구 임동 주민총회 & 축제행사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북구 임동 주민자치회(회장 오태영)는 주민총회 및 축제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양정오 아나운서와 김선님 사무국장 사회로 본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식전행사 영상> <2부 행사 영상> 오늘 오후 2시부터 임동 사회복지관뒷 광주천 두몰머리나루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 안평환 의원과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최무송 의장, 정달성 의원, 고영임 의원, 기대서 의원, 전미용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대원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 혁신 회의 상임대표, 반재신 전 시의원,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등이 참석하였으며, 북구 관내 다수의 주민자치회 회장단과 조규제 광주북부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들과 북구 임동 지역주민들과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식전 행사로 윤효종 초대 가수와 태권도 시범과 장구, 무등난타, 어린이 댄스팀 등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를 주체한 광주 북구 임동 오태영 회장은 환영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29~30일 열린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에서 전국 9개 권역 예선을 통과한 1100여명의 농업인이 실력을 겨뤘다.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본선 1라운드 경기가 열렸으며, 둘째 날은 2라운드 경기와 결승전 이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농협사업 홍보관이 운영돼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남자부 1위 규암농협 정도기, 여자부 1위 북영덕농협 김미화, 단체전 1위 양산농협 배성태·박명미가 각각 차지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0일 화순읍교회(담임목사 주승민)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먹거리 꾸러미 100세트(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승민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발생한 교회 내 카페 운영의 수익금으로 2021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및 먹거리 꾸러미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기부에 이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간편식, 라면, 김, 즉석밥,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다. 읍·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직접 전달된다. 주승민 담임목사는 “화순읍교회의 사명 중 하나는 「이웃을 섬기는 교회」다. 이웃과의 동행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저를 비롯한 화순읍교회의 성도들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한 이웃을 사랑 꾸러미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이웃과의 동행을 먼저 생각해 꾸준한 나눔을 하시는 주승민 목사님을 비롯한 화순읍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군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깊이 새겨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든 군민이 행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농업회사법인 (주)이지티 우상태 대표이사가 2025년 경상북도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32년간 체계적인 산림경영과 임업 멘토 활동을 통해 지역 임업 발전과 후진 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우상태 대표는 1993년 부터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함박골 일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1993년 사도 임도 개설사업을 시행해 산림 근접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산림관리 기반을 조성했다. 나아가 2021년에는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임도용으로 개인 소유 토지 100평을 청도군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등 공익을 위한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임업 교육과 인재 양성의 산증인 우상태 대표의 가장 큰 업적은 임업 후진양성 활동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멘토 50인으로 선정(2017년)되었다. 그 이후 현재까지 전국 신규 입업인과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지도, 교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임업 분야 우수 강사로 선정돼 임업 기술 전수와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임업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또한 2015년부터 청도교육지원청 지정 중학생 자유학기제 체험장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