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영암초등학교 김영애 교장과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은 9. 1.(금) 오전 8시, 부임 첫날 영암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들과의 첫 만남으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교장선생님은 ‘학교 등굣길은 안전하고 즐거워야 할 초등학교의 첫 번째 단추’라고 생각하시고 맑은 표정과 목소리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데, 때마침 첫 출근하는 김광수 교육장(영암교육지원청)과 교육지원과장이 이 모습을 보고, 차에서 내려 함께 학생맞이에 합류하면서 학교장-교육장 동행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 겸 학생맞이가 성사되었다. 학생들은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신기하고 즐거워하며 친근하게 교장선생님께 말을 건네기도 하였으며, 덩달아 새로운 교육장님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임채린 학생(영암초, 6학년, 학생회장)은 교장선생님과 교육장님을 만나 첫인사를 나누었으며, 학생 자치 문화를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를 받기도 했다. 등교길 안전지도가 끝난 후, 교장선생님은 평소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시는 배움터지킴이,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교통안전지도 봉사자, 모범택시 운전자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함께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위해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10월 18일까지 모집 ..... 월 최대 25만원 까지 지원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의 주택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자부터 월 최대 25만 원까지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천 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1억 원 이하 다자녀가정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구입한 도내 주택으로, 가격은 6억 원 이하이며 면적 제한은 없다.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0월 18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대상 교육용 자료인 『학교도서관 미로 대탈출』개정판을 발간하여 도내 초등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학교도서관 미로 대탈출』개정판은 2022년 발간했던 동일 서명의 도서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도와줄 삽화 및 학교도서관 활용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 지도안과 활동 자료를 추가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사서교사(매안초, 구혜진)가 초등 3~4학년과 5~6학년 대상 교수·학습안과 독서 전 활동자료를 첨부해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을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인 독서를 통해 공부하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양창완 관장은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인문교육 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인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자료이니 학교 현장에서 개정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강진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 다산초당, 영랑생가, 병영성 등 좋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청자축제와 하맥축제, 갈대축제 등 사시사철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풍부한 여건을 갖췄다”며 “강진을 전남이 주도하는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 사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약속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주웅 도의원, 이병삼 교육지원청장, 권석진 경찰서장, 최기정 소방서장, 황호용 노인회장 등 24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강진군은 전남 어디 지역이든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전남의 중심”이라며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1번지, 창업 1번지를 멋지게 성공시켜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강진군을 전남의 중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완도 고속도로 국도 23호선 개량, 강진역 신설, 지방도 827호선, 까치내재 터널 개설 공사 등 강진의 SOC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전남형 균형발전 300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전남도민 인권헌장’ 초안을 공개하고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인권헌장 초안은 지난 4월부터 인권전문가 11명이 참여해 전남인권실태조사와 도민의견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환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보편적 기준과 이행원칙을 담아냈다. 공청회는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눠 2회 개최된다. 서부권은 오는 9월 13일 14시 남악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컨벤션홀에서, 동부권은 9월 14일 14시 순천 동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청회에는 인권전문가, 도민 대표단,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되며, 인권헌장 제정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초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발표,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9월 7일까지 전라남도 대표누리집(jeona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남도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며 된다. 공청회 종료 후에도 9월 19일까지 초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공청회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해 헌장 최종안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25일 전남도민의 날에 선포할 계획이다. 박현식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고석규 원장)은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인기 사업으로 지난해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50명의 학생들은 팜 코브 인터미디엇 스쿨(Farm Cove Intermediate School) 타마라 존스 교장으로부터 “학업 열정이 뛰어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연수일정은 지난해보다 더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연수생의 선호도가 높은 영국과 호주로 4주간 떠난다. 연수생은 영국, 호주에 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30명 늘렸으며, 시군별 1명씩을 우선 배정해 어느 지역도 빠지지않도록했다. 연수생 선발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필기시험 ▲3차 영어면접 등을 통해 80명을 최종 선발하며, 이 중 3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로 한다. 연수비용은 전남도가 80%를 지원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을 지원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연구 첫 걸음 뗐다 -국토부-전남·경남·부산, 추진전략 수립 지역협력회의 개최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9일 부산에서 개최된 ‘남해안 종합발전 추진전략 수립 지역협력회의’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차관, 부산시, 경상남도 각 부단체장급과 함께 남해안권 종합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연구’의 첫걸음으로, 국토부-남해안권(전남‧경남‧부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지역발전모델 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국토부는 새로운 통합 경제·생활권 형성, 세계적 관광·휴양벨트 조성, 부산-목포 2시간대 통합인프라 건설 등을 세부 목표로 하는 남해안권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관광·산업 등 기능에 기반한 광역계획의 필요성 및 동-서 통합협력 벨트를 조성하는 새로운 국토 성장축 구축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중점과제 및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남해안권의 종합적‧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정부부처가 컨트롤타워로 공동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이 필요하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선도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정부 긴축 재정 여건 속 예산 확보 선방 -내년 국비예산 8조6천억 원 반영…전략사업 차질 없이 추진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8조 6천억 원이 반영돼 3년 연속 8조 원 넘는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전남도 정부예산은 2023년도 최종 확보액 8조 6천525억 원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2023년도 정부 예산안 8조 2천30억 원에 대비해서는 3천878억 원으로 4.9% 증가한 규모다.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2.8%에 불과한 현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큰 성과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8조 6천억 원에는 전남도가 중점적으로 건의해 왔던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광역 교통망 적기 구축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뿐 아니라 전남 대도약을 이어갈 신규 사업(47건, 1천81억원·총사업비 2조 6천462억 원)도 다수 반영됐다. 분야별로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뿐 아니라 첨단 산업, 에너지 신산업, 농림·수산, 관광 분야 등 골고루 반영돼 미래
전남도,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공동체 구축 -영암·강진, 복지취약 가구에 IoT돌봄플러그·AI 전화서비스 실시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 에 영암군과 강진군이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공동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주민 생활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국비 매칭 지원을 통해 총 사업비 8천800만 원을 투입해 서호면에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성, 사물인터넷(IoT) 돌봄 플러그 설치, 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을 통해 스마트 행정안전복지센터를 만든다. IoT 돌봄 플러그는 평상시 전력 사용량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알람을 발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 계층 200가구에 지원해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총 사업비 5천200만 원을 투입, 군동면에 인공지능 스피커 설치, 인공지능 안부 전화 등 비대면 복지
전남도, 일본산 수입 수산물 국내산 둔갑 행위 잡는다! -일본 수산물 유통·소매업체 374개소 대상, 100일간 집중 단속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는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37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유통 업체 50개소, 소매 업체 324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 연간 원산지 위반 건수가 많은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추진한다.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표시 여부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고등학생 대상 ‘노벨 여름 일일캠프’ -12개교 18팀 참여 논문 작성법 등 교육-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023년 노벨캠프’에 선정된 고등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2개교 18팀 89명을 대상으로 26일 여름 일일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노벨캠프는 다양한 과학연구 경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공계 분야 자율동아리에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일캠프는 노벨캠프 각 팀의 과제별 연구·개발과 논문보고서 작성 방법, 과제별 연구 방향 사전 자문(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연구 성과 향상을 위한 논문보고서 작성 특강을 비롯해 화학, 생명과학, 인공지능 등 5개 분야에 과제별 맞춤형 자문을 지원하고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테라리움), 향수·소이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도 제공됐다. 캠프에 참여한 전남과학고 한 학생은 “일일캠프가 과제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여름 일일캠프가 노벨캠프 연구과제 완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벨캠프가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유럽 최대 축제장서 전남 관광 매력 알려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서 한국 대표 홍보관 운영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와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200만 인파가 몰리는 유럽 최대 축제인 2023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에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2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선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청됐고, 전남도가 우리나라 자치단체를 대표해 참석했다. 축제 첫날인 2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 섬, 해양, 생태 등 청정 관광자원, 한국의 부엌 전남을 홍보했다. 이어진 박물관강변축제 마인강변 주무대 개막식에서는 ‘전남관광 유럽지역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장을 받은 독일, 영국, 루마니아 등 유럽 8개국 20명의 서포터즈는 전남관광을 누리소통망에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는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 올해 5월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고 누리소통망 활용에 익숙한 해외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35개 국 17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