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화)

  • 맑음동두천 20.7℃
  • 구름많음강릉 23.6℃
  • 맑음서울 21.7℃
  • 흐림대전 21.5℃
  • 구름많음대구 22.6℃
  • 흐림울산 22.9℃
  • 구름많음광주 22.4℃
  • 흐림부산 22.8℃
  • 흐림고창 20.5℃
  • 흐림제주 22.6℃
  • 맑음강화 21.9℃
  • 구름많음보은 19.4℃
  • 구름많음금산 20.3℃
  • 흐림강진군 22.2℃
  • 흐림경주시 23.2℃
  • 흐림거제 22.5℃
기상청 제공

실시간 뉴스


광주·전남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연구 첫 걸음 뗐다

-국토부-전남·경남·부산, 추진전략 수립 지역협력회의 개최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연구 첫 걸음 뗐다

-국토부-전남·경남·부산, 추진전략 수립 지역협력회의 개최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9일 부산에서 개최된 ‘남해안 종합발전 추진전략 수립 지역협력회의’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차관, 부산시, 경상남도 각 부단체장급과 함께 남해안권 종합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연구’의 첫걸음으로, 국토부-남해안권(전남‧경남‧부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지역발전모델 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국토부는 새로운 통합 경제·생활권 형성, 세계적 관광·휴양벨트 조성, 부산-목포 2시간대 통합인프라 건설 등을 세부 목표로 하는 남해안권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관광·산업 등 기능에 기반한 광역계획의 필요성 및 동-서 통합협력 벨트를 조성하는 새로운 국토 성장축 구축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중점과제 및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남해안권의 종합적‧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정부부처가 컨트롤타워로 공동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이 필요하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선도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