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분야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 기간은 진단 결과에 따라 2∼3일간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30개소 내외로 지원제한 업종 등 대상자 적격 여부 검토 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모집일 현재 부산진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홍보·마케팅 ▲노무관리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접수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bsbsc.kr)에서 가능하고 기간은 2023년 8월 1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해운대구, 셰프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찾아가는 음식점 컨설팅 지원사업'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관광특구 해운대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자 '찾아가는 음식점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섰다. '찾아가는 음식점 컨설팅'은 호텔 주방장 출신 전문 컨설턴트 2명이 업소를 방문해 음식 맛과 조리기술을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이다. 또 업소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영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미흡한 사항에 대한 맞춤형 개선을 지도한다. 심사를 통해 관내 한식 일반음식점 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운대구에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업소다. 선정기준은 전년도 매출액, 창업 존속기간, 영업장 규모 등으로, 동점자의 경우 매출액이 낮은 영세업소, 존속기간이 긴 업소, 영업장 규모가 작은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jeong803@korea.kr)이나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70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환경위
부산진구, 크라우드 펀딩으로 '스마트신발' 판로 개척 앞장서 부산광역시 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25일 동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지역 소공인이 생산한 스마트신발의 펀딩을 지원한다. [부산 진구청 사진제공] 펀딩은 부산진구로부터 스마트신발 제조 기술은 이전받았으나 고가의 재고 부담으로 상품화를 망설이는 소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지역생산 스마트신발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펀딩에 참여하는 업체는 ▲테리제화 ▲부산신발소공인협동조합(3개 업체) 등 4개 업체이며 펀딩에 출시된 스마트신발 종류는 총 13종, 가격은 119,000원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뛰어난 기술을 축적하고 있음에도 영세한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 소공인들에게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하였다.
부산 북구, 시민들의 삶과 도시 잇는 '도시브랜드 컨퍼런스' 성료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8월 12일 금곡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민의 삶을 녹여낸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도시브랜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청 - 사진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도시 북구의 도시브랜드 개발 자원으로 쓰일 8가지 키워드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강연과 사례 발표 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북구 도시브랜드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나루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구는 작년부터 올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나루온 사업'을 통해 북구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 참여 공론회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곧 도시 브랜드가 되는 북구 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 청년디자이너와 함께 북구 문화도시BI를 개발했다. 올해는 주민들이 북구를 사랑하는 이유를 담은 영상을 찍어 이웃과 공유하는 '부끄럽지만 북구러버' 챌린지를 통해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불러일으켰으며, 주민 심층 인터뷰와 지역 자원 분석 등을
창원특례시,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반 운영 창원시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해 소비 심리 불안정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잔-창원특례시청 제공] 상추, 깻잎, 애호박, 당근, 오이 등 식생활에 밀접한 농산물 일부 품목의 가격이 급등해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작물 생육 부진과 공급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 되며,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는 배추 가격이 전월 대비 30%가량 올라 소비 심리도 크게 위축됐다. 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거쳐 농축산물의 전반적인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반장으로 4개 관련 부서 총 13명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식생활에 밀접한 품목 중심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주요 임무는 가격 동향 관리, 부정 유통 원산지 단속, 생산기술 지도, 중도매인 공정 거래, 식육처리업소 점검 및 위생관리와 더불어 농식품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등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에 개장한 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시중보다 10%∼15% 싼 가격에 농축산물을 구매할
부산진구, SNS 캐릭터 '백양할배'와 '호천냥이', 무료로 이용하세요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일 구의 SNS 캐릭터인 '백양할배'와 '호천냥이'의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매뉴얼북에는 새롭게 개발한 로고 및 응용형 16종, 일러스트 4종, 각종 서식 등 가이드라인이 담겨있다. [사진-부산진구청 제공]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는 올해 초 배포된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매월 공개되는 배경화면 등으로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매뉴얼북 개발은 캐릭터의 사용조건이나 규격 등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안내하고, 일반 시민들도 접근하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캐릭터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부산진구 SNS 캐릭터 백양할배와 호천냥이 매뉴얼북은 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공공누리 제4유형에 따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정책과 유용한 정보들을 구민들에게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 남해군, 역대급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온다 경남 남해군(장충남)은 지난 8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전체적인 윤곽을 공유했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게 될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역대급'이라 할 만큼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 [사진-남해군청 보도자료] 맥주축제의 메인장소인 독일마을 광장이 더욱 넓어진다. 광장은 크게 무대존과 아트그늘막존·인문학 및 키즈존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주요 콘셉트 중 하나인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더해 어린 아이들이 머물며 독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없던 빅텐트가 설치된다. 이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있는 빅텐트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빅텐트존에 들어서면 축제 특유의 열기와 멋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퍼레이드 역시 강화된다. 기존에는 개막식 첫날에만 열렸지만 올해는 3일 내내 개최되며, 마을 전체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전문 퍼레이드 팀이 합류해 유명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화암주차장에서 광장까지 경관 조명 조성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없는 축
경남 창원특례시,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행사 동참 경남 창원특례시 해양레저과(과장 조성민) 직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안전함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지난 2일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수산물 소비 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해양레저과 직원 20여명은 마산 어시장 횟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도 함께 실시했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우리 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