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30일 정 의원과 선거캠프 관계자 2명 등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정 의원 등은 지난 2월께 4·10 총선을 앞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원 12명에게 1만5천건의 홍보 전화를 돌리게 하고, 홍보원 2명에게는 약 4만건의 홍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상 경선 운동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할 수 없는데, 정 의원은 전화·문자 홍보 책임자들인 공범들과 공모해 홍보원 12명에게 일당 명목으로 총 500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선거사무원으로 신고되지 않은 6명에게 경선 운동 급여로 약 1천647만원을 지급하고, 190만원의 지급을 약속한 혐의도 적용됐다.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모 건설업체 대표에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딸을 보좌관으로 채용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정치자금 5천만원을 받는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다. 정 의원 측은 "후보 단일화로 경선 선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홍보방을 운영할 필요가 없었다"며 "공범 피고인
광주 북구는 광융합무역촉진단이 '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에 참여해 130만 달러(18억원 상당)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광기술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로 세계 유망 바이어를 초청해 이날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5개국 4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에서는 6개 기업이 함께 공동관을 운영, 총 13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4차 산업 분야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광융합무역촉진단을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서 1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광주 북구 오치2동 골목형 상점가 (신운식 회장)는 주민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오후4시 오치2동 이 베스트 청과(마켓) 앞 주차장에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국회의원, 북구의회 최무송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다수의 의원들과 용봉동 골목형 상점가 남명철 회장과 정영삼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대 후문 상점가 문행우 회장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신병철 부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골목형 상점가 회장들과 지역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신운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치동이라는 곳이 과거에 북구에 중심 지역으로 자영업자들이 살기 좋은 동네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상점가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정준호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을 전주의 한옥마을처럼 훌륭한 상점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시, 구의원들과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북구의회 최무송 의장은 의장으로서 의회에서 오치2동 골목형 상점가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구의원님들과 함께 협조하겠다고 하면서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신윤식 회장님과 임원 여러
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광주 북구 오치2동 골목형 상점가 주민참여 행사 동영상
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북구 용봉지구 골목형상점가 행사 동영상
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광주 북구 용봉지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남명철 회장)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오후4시 용봉동 조마루 감자탕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조종래 중소벤처기업부 광주, 전남청장과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북구을 국회의원, 북구의회 최무송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다수의 의원들과 용봉동 패션 거리 상점가 민경본 회장과 전대 후문 상점가 문행우 회장과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남명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상점가 중에서 700여 상점가로 구성된 상점가는 국내에서 유일한 상점가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확보하여 회원들이 행복한 상점가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축사에서 남명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오늘의 행사를 준비하는데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상점가를 구축하는데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구청에서 할 수 도움을 줄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하였다. 조종래 중소벤처기업부 광주, 전남청장은 광주에서 이렇게 훌륭한 상점가가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하면서 중소기업부 장관님에게 특별히 말씀을 드려서 특별한 지원을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침을 뱉어 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께 광주 북구 우산동 한 편의점 앞에서 귀가하라는 경찰에게 침을 뱉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한 채 지인과 다투고 있던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자신에게 귀가를 권하자 화가 나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가 다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재범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다른 사람의 카드를 길에서 주워 사용한 혐의(점유이탈물횡령 등)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광주 북구 운암동 도로에서 주운 카드로 광주 서구 동천동 한 술집에서 250여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 신고를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날 A씨를 광주 북구 용봉동 한 고시원에서 검거했다. 조사 결과 총 46건의 전과가 있던 A씨는 주로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사기·절도 등을 벌였다가 수배가 내려지자 광주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시립무등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무등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통합과 휴게공간 조성이 완료됐다. 1층에 있던 디지털자료실 이전에 따른 유휴 공간은 쉼터로 재구성됐다. 평일 운영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확대된다. 리모델링은 '도서관 속 도서관'을 주제로 전통 건축공간 속 공간을 만드는 닫집 방식을 적용하고 격자형 틀과 한지 느낌을 표현한 반투명 재료를 이용해 차별성을 더했다. 무등도서관은 재개관과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박구용 전남대 교수의 '지금 여기에서 사람답게 살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경희 광주시립무등도서관장은 "자료와 정보의 통합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 개선을 이뤘다"며 "시민들이 더 나은 독서 환경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름 1m 미만, 깊이 50∼80㎝ 크기로 다행히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에 매설된 하수관로가 부식되면서 땅이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북구는 싱크홀 주변 구역 통행을 제한하고, 오는 9일까지 하수관로를 교체해 복구할 방침이다.
광주 북구는 오는 10일 용봉동 패션의 거리 상인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용봉 패션의 거리는 북구 전문상점가로 지정된 상권 구역이다. 북구는 일대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전문상점가 현대화 사업' 공모에 응모,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교육관 건립을 추진했다. 상인교육관은 용봉동 제2공영주차장 부지에 120.24㎡ 규모로 조성됐다. 상인교육장과 상인회 사무실, 고객 쉼터 등 상인들의 자치활동과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북구는 해당 시설이 상인들이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상인들에게 다양한 자생력 강화 교육을 접하는 배움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광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노사 화합 한마당'이 열린다. 플루티스트 나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친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와 상금이 걸린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리며 킹스밴드의 축하공연, 행운권·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장기자랑 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행사 웹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6일 "고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추스를 수 있는 휴식과 같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