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에 특별한 장치를 착용하지 않고도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융합기술학제학부 김경중 교수 연구팀이 고해상도 카펫형 촉각 센서로 사용자의 발 압력(족압) 데이터를 분석해 행동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VR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반영하려면 센서가 필수적이지만, 신체에 착용했을 때 불편함을 일으키거나 몰입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연구팀은 웨어러블 장치 없이도 바닥에 깔린 카펫형 촉각 센서로 발 압력(족압)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행동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족압 데이터 처리를 위해 비전 트랜스포머(ViT) 기반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인 자가 학습 비전 트랜스포머(STViT)를 적용해 유사한 동작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ViT는 이미지를 작게 나눈 조각을 분석해 전체 이미지를 이해하는 기술로 인간의 시각 체계를 모방했다. 연구팀의 STVit는 이전 학습 단계의 지식을 활용해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는 자가 학습 방식을 기존 ViT에 더한 것이다. 김경중 교수는 "웨어러블 장치 없이도 사용자의 동작을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사람과 기기를 연결
불법 개통한 휴대전화 유심칩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 넘긴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경남 창원에서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유심칩 203개를 불법 유통한 혐의다. A씨는 브로커 등으로부터 여권과 증명사진 등을 건네 받아 유심칩을 불법 개통, 1개당 3만5000원을 받고 보이스피싱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약 한 달 동안 잠복·추적에 나서 지난 26일 경남 김해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청서를 대리 작성한 사실이 없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문 감식을 벌여 휴대전화 개통 신청 서류에서 A씨 지문을 채취, 피해자들의 동의 없이 신청서를 작성해 휴대전화 유심칩을 불법 개통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지원대상 확대 안내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지원 대상 중신용자까지 확대 ▸7월 31일(수) 10:00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개시 ◆소상공인정책자금 바로신청↓ 소상공인정책자금 (semas.or.kr) ※ 이번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24.7.3.) 후속 조치임 ▢ 신청시기 : 2024. 7. 31.(수) 10:00부터 자금 소진 시(2,000억원 규모 공급) ▢ 신청대상 : 신용관리교육을 사전 이수한 업력 90일 이상의 중‧저신용(NCB 839점 이하)* 소상공인 * 대출신청시점 조회한 NICE평가정보 개인신용평점 적용 ※ 지원제외: 세금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사업장‧자가주택 권리침해, 자기자본 전액잠식, 부채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제한대상은 신청 불가 ▢ 융자범위 : 운전자금(제품생산 비용 및 기업경영에 필요한 자금) ▢ 융자조건 ◦ 대출한도 : 최대 3,000만원* * ‘23년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 대출잔액 합산 ◦ 대출금리(변동금리) : 정책자금 기준금리(2024. 3분기 기준 3.51%) + 1.6%p ※ 대출
광주 북구 주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내달 28일부터 29일까지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청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북구가 지난해부터 열고 있다. 기술혁신, 문화콘텐츠, 지역문제 해결 등 총 3개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광주에 사는 청년(15∼39세)이라면 누구나 팀(2∼5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북구는 1차 서류심사부터 예선, 본선을 거쳐 총 9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팀은 3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3팀) 각 100만원, 장려상(4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14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이메일(cmo1224@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행사 첫날에는 우수공예 기업 체험활동, 지식재산권 특강 등 청년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이 융합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나오길 바란다"며 "청년창업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 복합쇼핑몰 3개 입점은 불가하다 -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회장 김승재),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과 지역 회장단들과 업종별 회장단들이 참석하여 7월 23일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 특별히 참석한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 /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 회장과 문행우 본 언론사 고문 / 전남대후문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남명철 북구용봉지구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 천영태 사)한국목욕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 회장, 모종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장등 다수의 회장단들이 참석하였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 지난 6월 26일 어등산 스타필드, 더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불러올 전통시장.상점가 소상인 자영업자들의 경제 파탄 위기 앞에 절박한 상인 200여명이 모여 한목소리를 낸 후, 복합쇼핑몰 추진 2년만에 강기정 시장과 처음으로 갖게 된 간담회 자리였다. - 광주상인연합회의 복합쇼핑몰 대책 위원회를 비롯한 각 시장 상인회장 20여명은 2년이 되가는 동안 광주상인연합회와 단 한 차례의 대화도 갖지 않고 일방적으로 일을 진행해온 강기정
부모에게 받은 용돈을 모은 초등학생·중학생 남매가 무더위 속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20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자신을 두 자녀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A씨가 전날 오후 광주 북구 일곡119안전센터를 찾았다. 최근 생용동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에 투입된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음료·과자 등 먹거리와 자녀가 모은 용돈을 전달했다. A씨가 자필로 작성해 전달한 감사 편지에는 "초·중학생 아이들의 2주 용돈 1만원과 문제집 한권을 다 풀면 받는 1천원, 단원평가 100점 맞으면 받는 1천원을 모아 기부한다"며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곡119안전센터를 포함해 총 4곳의 센터에도 기부 물품이 전달됐는데, A씨가 전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북부소방서는 먹거리의 경우 구내 장애 아동이 생활하는 한 복지관과 생용동 산불화재 현장에 동원된 소방관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전해주신 감사함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모든 직원에게 큰 힘이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북구 골목형상점가' 3곳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양산동 골목형상점가(양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권) ▲오치2동 골목형상점가(오치동 삼익1차아파트 인근 상권) ▲중흥동 큰샘길 골목형상점가(중흥동 제일풍경채 인근 상권)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에서 상인 절반 이상이 동의해 신청할 수 있다. 업종과 관계없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치단체장이 지정한다. 지정받은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같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고 정부·지자체 공모에 참여해 예산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제도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2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또 상점가 지정 확대를 위해 점포 밀집 기준을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개정하고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하반기에도 골목형상점가 8곳을 추가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를 중소벤처기
악랄한 불법 추심으로 40대 여성을 숨지게 한 고리대금업자가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2계는 공정한 채권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무등록으로 사채업을 하며 주변인들에게 약 3억여원을 빌려준 혐의다. 그는 돈을 빌려주며 법정 최고이율(연 20%)보다 6배가량 높은 연 120%의 이자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빌려준 돈과 이자를 수금하는 과정에서 채무자에게 욕설과 협박을 일삼거나 집과 직장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등 불법 추심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에게 돈을 빌린 40대 여성 피해자 B씨는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여성을 포함해 확인된 피해자는 5명이지만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뒤 송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유가족들은 B씨의 사망 사건을 조사한 전남 담양경찰서가 불법추심 의혹을 외면하고 단순 변사 사건으로 종결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북구는 청사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신관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북구청 좌측 별관과 옛 북구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을 해체하고 그 자리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신관을 건립한다.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300억원을 투입한다. 북구는 신관이 건립되면 노후하고 협소한 청사로 인한 불편이 상당 부분 개선돼 업무 효율과 주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청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신관 건립 공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22년 '청사확충 기본 로드맵'을 마련하고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청사 확충 및 환경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20분께 광주역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객차를 교체하기 위해 접근하던 견인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객실 청소를 위해 내부에서 대기 중이던 직원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열차 운행 지연이나 시설물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국철도공사 등은 제동 장치 불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북구에 18홀을 갖춘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광주 북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개장식을 갖고 '북구파크골프장'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열 북구파크골프장은 연제동 북구종합운동장 내 2만547㎡ 부지에 조성됐다. 총길이 630m A코스(9홀)와 592m B코스(9홀) 등 18홀을 갖췄다. 잔디광장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구는 이번 파크골프장이 지역사회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대회 개최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골프장 내 잔디광장을 활용, 홀 추가 조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 대비 관내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파크골프장 설립을 추진했다.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9월 북구종합운동장 유휴부지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후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공사를 시행해 최근 조성을 마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파크골프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첨단3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 109억원에 대한 분담금 비율을 두고 협상을 벌인 북구와 장성군이 협의를 마쳤다. 7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구는 최근 장성군과 첨단3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비치 분담에 대한 5차례 협상 끝에 총 109억원 중 북구가 49억원, 장성군이 60억원이 부담하기로 했다. 첨단3지구는 광주도시공사가 1조217억원을 들여 광주 북구 오룡동·대촌동, 광산구 비아동, 전남 장성군 진원·남면 일원 총 379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면적 30만㎡ 이상 택지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설치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지역 관할 자치단체장에게 내야 한다. 앞서 광주시는 2018년 지역민들의 반대 의견에 따라 첨단3지구에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기로 해 이에 따른 시설 설치비용을 북구와 장성군이 광주시에 부담하게 됐다. 북구와 장성군은 지난 9월 1차 협의를 시작으로 최근 5차 협의 끝에 첨단3지구 관할 면적과 인구, 연간 폐기물 발생량 등을 감안해 설치비를 분배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첨단3지구 거주 인구는 1만8900여명이다. 이 가운데 북구 9300여명, 장성이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