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알을 낳지 않는 닭(비산란계)이 있는 케이지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진청은 달걀 모음기(집란벨트) 위에서 이동하는 달걀을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인식하고, 케이지별로 수집한 달걀 수를 분석해 비산란계와 산란율이 50% 미만(과산계)인 닭을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의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국립축산과학원, 전북대, 엘지유플러스(LGU+), ㈜엠코피아가 공동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사육되는 닭의 3% 내외는 비산란계거나 과산계다. 이러한 이상 개체 때문에 전체 산란계 사육 수를 기준으로 연간 389억원(추정치)의 사료비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닭 10만 마리 농가 기준 연간 7천만원의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전문가가 닭 치골 부위 등을 일일이 확인해 이상 개체를 솎아내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로 농가에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하루 12시간 정도 선별 작업 시 5천 마리의 닭을 확인할 수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이상 개체가 있는 케이지 식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계사 환경에
전북 완주군은 '청년맥주축제'가 오는 27일 군청 주차장과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맥주축제는 2022년 완주 가을빛 맥주축제로 처음 개최됐고,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22개 부스에서 40여개의 다양한 안줏거리가 준비됐다. 안주는 작년과 같이 1만원 이하에 판매된다. 유희태 군수는 "청년맥주축제는 지역 청년들과 지역 기업이 협업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라고 소개했다.
전북 군산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847개 어가에 60만원씩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의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등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한 것이다. 총 5억820만원인 어민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카드나 모바일로 충전해주며 가맹점에서 5년간 쓸 수 있다. 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2021년 4억3천380만원, 2022년 4억6천380만원, 2023년 4억6천920만원을 지급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추석 전에 수당을 지급한다"며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 '취업청년 정착수당' 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취업청년 정착수당은 지난 2019년부터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누적 460여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210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18~39세 김제시 거주 청년이며, 월 급여가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이고 주 36시간 이상 근무해야 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약정체결 후 2년까지는 분기별로 90만원씩 지급, 2년 후부터 4년까지는 반기별로 180만원씩, 5년 경과 후는 일시불로 360만원을 지급해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는 5년간 지원받은 청년들이 배출되는 만큼,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소비자 피해 집중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명절 특수를 노리는 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사기 판매, 택배 운송 파손·분실·배송 지연,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이다. 특히 올해 추석 선물은 장기화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 '가성비'가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라인쇼핑을 통한 선물세트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 완산구 소재 '웁스' 쇼핑몰 관련 계약불이행 피해가 불거지면서 설 명절 용품으로 주문한 과일, 소고기, 비타민 등의 제품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전국에 걸쳐 발생한 바 있다. 이처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택배의 경우 물량이 집중되는 때를 고려해 배송을 의뢰하고 배송 완료 시까지 운송장, 구매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해야 한다. 택배는 받는 즉시 제품의 파손·변질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 보관해둬야 한다. 또 상품권을 선물하기 위해 구매할 때는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현금 결제 등을 유도하는 곳이나 개인 간 거래를 통한 구매는 피하는 것이 좋다
검찰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유도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영(전주병) 의원을 소환 조사한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오는 31일 오전에 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전화가 오면 연령을 20대로 해달라'고 거짓 응답을 유도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20대들은 죽으라고 (여론조사) 전화를 안 받는다"며 "여러분이 20대를 좀 해주십사"라고 발언했다. 공직선거법 108조는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정 의원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농담성 발언이었는데, 진중치 못한 처신이었음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전북 전주시는 중장년층의 미래 설계를 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50+ 인생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생학교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을 계획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뭔가 할 수 있다면 지금 시작하라'를 슬로건으로 한 각계 전문가들의 특강, 워크숍, 사회공헌활동으로 꾸며진다. 다음 달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희망자는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중장년층이 사회에 공헌할 다양한 삶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북 임실군이 '오수의견' 설화의 주인공인 오수개의 유엔식량농업기구인 'UN FAO 품종'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군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오수면 오수반려누리에서 털에 물을 묻혀 불길에 휩싸인 주인을 살려낸 개로 알려진 오수개의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 품종 등재 기념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FAO DAD-IS)의 품종 등재와 자원주권(김승창 박사) ▲한국 고대견종과 오수개의 역사문화적 고찰(박승규 교수) ▲치유 반려동물로서의 오수개 활용방안(김옥진 교수) ▲반려동물 콘텐츠를 활용한 세계화 전략(채수찬 교수) 등의 특강이 먼저 시작된다. 기념식은 농촌진흥청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의 인증서 전달, 품종 등재 경과보고, 기념사, 등재 기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민들에 의해 1995년부터 육종 연구가 시작된 오수개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지역 적응 품종으로 승인받았다. 이어 지난 6월30일 FAO DAD-IS에 오수개(대한민국·Osugae/Republic of Korea·Dog)로 품종이 등재됐다. 오수개 복원사업을 30여 년 동안 주도해 온 오수개연구소 운영위원
전북 군산시는 9월부터 지역 중학생에게 월 5만원까지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중학생과 15∼17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이용 요금을 본인 계좌로 지급한다. 요금을 지원받으려면 시 홈페이지(https://freebus.gunsan.go.kr)에 회원 가입 후 버스 승·하차 때 교통카드를 찍어야 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고등학생에게 월 5만원까지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국제드론산업 박람회'를 오는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전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같은 기간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드론 기업전시관과 체험관이 설치되며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전북대 대운동장과 소운동장 일원에서 선보인다. 내년 9월 예정된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드론축구 전국대회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는 인프라 조성과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 드론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김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2024 외국인 취업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김제와 인근 지역의 기업 10곳은 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도내 체류 외국인이나 도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근로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과 기업은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을 위한 도지사 추천서를 받게 된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외국인이 인구 감소 지역에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나해수 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박람회는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과 외국인의 수요를 반영한 취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군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의 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소지가 임실군에 1년 이상 돼 있고 신청자가 직접 점포를 운영해야 한다. 내부 시설은 본인 부담으로 설치하고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의무 가입해야 한다. 군은 국비 등 50억원을 들여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를 조성 중이며 이번에 점포 6곳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063-640-24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