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TV 장원영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구일암) 극동사랑병원 (이사장 한평철)과 오늘 오전 11시에 극동사랑병원에서 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구일암 회장은 극동사랑병원은 상호 그대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 병원으로서 본 협회와 MOU 협약 체결함에 있어 본 협회 소속 회원들에게 큰 특별한 혜택으로 직업상 밤잠을 못 자고 밤에 일을 함으로써 직업병으로 시달리는 회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자 오늘 MOU 협약 체결하였다고 하면서 우리 사회가 너무 각박한 사회가 됨으로써 사랑을 나누고 베풀어 서로가 상생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늘 MOU 협약 체결을 한 극동사랑병원 (이사장 한평철)은 구일암 회장과는 오랜 관계를 맺어 왔다고 하면서 서로가 믿고 신뢰함으로서 우리모두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구일암 회장의 제안을 수용하여 파격적인 조건으로 우리병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주겠다고 하면서 지금은 서로가 다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좋은사람들끼리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오늘 MOU 협약 체결함으로써
지어진 지 38년 된 노후한 광주 화정 우성아파트가 최고 26층, 324세대 주택단지로 재건축된다. 광주시는 20일 화정 우성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1985년 신축한 우성아파트는 3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공동 주택단지로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이 어렵고 주민 생활에 불편이 초래되는 지역으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 사업이 추진됐다. 현재 최고 6층, 6개 동(공동주택 5개·상가 1개 동) 건물에 27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1만2천556㎡ 부지에 용적률 254.99%를 적용,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324세대 주거단지가 새롭게 지어진다. 공동주택 공급 면적은 59㎡ 108세대, 61㎡ 36세대, 62㎡ 36세대, 84㎡ 144세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로당·운동시설·도서관 등도 함께 지어진다. 앞으로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사업시행 인가,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 행정 절차에 최소 2년, 공사 기간 3년 등을 고려하면 사업이 완료되는 데까진 6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재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거세다. 다 짓고도 팔리지 않아 분양가를 밑도는 이른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가 속출하고 내년에는 대규모 재개발 단지에서 1만세대가 넘는 물량도 쏟아질 전망이어서 지역 건설 업계가 비상이다. 주택 건설의 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9월 기준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는 광주가 6천782세대, 전남은 3천120세대로 모두 1만세대에 육박한다. 2016년 광주·전남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가 5천세대가 채 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해도 배 가량이 많아진 셈이다. 국토부나 지자체, 주택건설협회가 파악한 미분양 아파트 세대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팔리지 않는 아파트 물량이 급증하는 추세는 공통점이다. 국토부 등이 지난 9월 발표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광주가 1천370세대, 전남은 3천740세대다. 더 큰 문제는 완공하고도 장기간 팔리지 않아 분양가를 밑도는 이른바 할인 분양이 나오는 실정이다. 광주 남구의 한 현장에서는 가구당 8천만원을 깎아주는 할인 분양에 나서면서 기존 계약자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때 노른자위로 알려진 광주 서구 중앙공원 민간 공원
전남 무안군이 개발 호재 등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무안공항 인근 망운·운남면 일대의 부동산 불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들어 무안국제공항 인근 개발과 맞물려 망운·운남면 일대의 부동산 실거래 건수는 382건으로 지난해 대비 36.4% 증가했다. 이는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 조성과 KTX무안국제공항역 개통 예정,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등 공항 인근에 대한 개발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안군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현경·망운·운남면 일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겸한 지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공인중개사 및 부동산 컨설팅업체의 불법 거래 행위 금지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하고, 공인중개사사무소와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등을 방문해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기획부동산 형태의 불법 거래행위 등을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부동산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서는 정상적으로 개설등록 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이용하고, 안심명패가 비치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또 반드시 토지대장 및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고, 불분명한 개발내용과 주변 실거래가는 무안군청 민원지
붕괴 사고로 7명이 사상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현장 내 안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는 HDC현대산업개발(현산)과 하청사·감리업체 임직원 등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4일 201호 법정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주택법·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화정아이파크 시공사 현산, 타설 하청업체 가현건설산업, 감리업체 건축사무소 광장 등 법인 3곳과 현산 전 대표를 비롯한 각 회사별 임직원 17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동바리(지지대) 미설치와 공법 변경, 콘크리트 품질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과실로 2022년 1월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201동 최상층인 39층 타설 과정에서 발생한 16개 층 연쇄 붕괴 사고를 내 하청 노동자 6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사는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7개월 만에 또 다시 발생한 이번 사고는 동일한 시공사가 일으켜 광주시민과 전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 시공사·하청사·감리업체가 공동으로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총체적 부실과 안전 관리 소홀로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엄벌에 처해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보행자 전용도로의 개·보수 비용을 광주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2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필순(광산구3·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공보행통로는 공동주택 단지 안에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한 통로이지만, 제도상 도로가 아닌 사유지로 분류되어 지원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공원 등과 연결되거나 학교 통학로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공공성을 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 아파트 등에서는 개·보수 비용 부담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보행통로와 보행자 전용도로의 개·보수 비용을 광주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아파트 거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광주에서 공동주택 지원의 사각지대를 더 이상 손놓고 있어서는 안된다"며 "공동주택이 갈수록 노후화되고 있는 만큼 민생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주거복합(주상복합) 건물의 상업 시설 의무 면적 비율이 곧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상업지역 주거복합 건물의 비주거 시설 의무 면적을 축소하는 데 대한 각계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 현황 파악 등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9년 3월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주상복합 건물 비주거 시설 의무 면적을 기존 10% 이상에서 15% 이상으로 상향했지만, 10% 이상으로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정 시장의 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경기 불황 등으로 상가 공실이 늘어나면서 일부 상업지역이 슬럼화하는 현실이 반영됐다. 한때 주상복합 건물은 취지와 달리 사실상 대규모 주거단지로 기능하면서 부작용을 양산한 탓에 '상업지역에 맞는 상업시설'을 유도하고자 비주거 시설 면적을 15%로 올렸으나 이번에는 공실 문제가 부각했다. 몇 년 전까지 상가(비주거) 의무 면적을 늘리는 추세였지만 최근 들어 다시 주택 공급 등을 이유로 기준을 완화하는 움직임이 지자체 사이에서 일고 있다. 서울, 인천을 제외한 상당수 광역시에서는 하한선인 10%를 유지하고 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개정 조례안 등 내부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입법예고 등 절차에 들어갈 예
광주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다. 광주시는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협력회의'를 열고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의 협력방안 등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지역은 현재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동주택 건설, 복합쇼핑몰 건립 등 대형 건설공사가 시행·예정돼 있다. 우선 건설공사 사업계획 승인때 지역업체 참여 확대 양해각서(MOU) 체결, 하도급계획서 제출, 지역 우수전문건설업체 홍보, 시공업체에 지역업체 하도급률 70% 이상을 권장할 방침이다. 또 관급공사를 발주할 때 계획단계부터 지역제한입찰, 주계약공동도급 등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등 계약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 건설업체 수주와 하도급,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시철도2호선, 민간공원특례사업, 복합쇼핑몰 사업추진부서와 시공업체와 원·하도급 참여확대 양해각서 체결, 하도급 참여현황 조사, 하도급 참여 확대 시공사 간담회 등도 추진한다.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가 발주한 건설공사현장에서 근로자, 건설기계사업자, 하도급자의 임금이나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플라워파크와 전망 카페 부지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휴양 문화시설인 남도 플라워파크 부지 면적은 6만371㎡로 예정가격은 93억여원이다. 건폐율 25%에 5층까지 건축(연면적 1만5천㎡)할 수 있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꽃과 새 등을 주제로 한 휴양문화시설로 조성해야 한다. 상가 시설인 전망 카페 부지는 9천776㎡(건축 연면적 3천650㎡)에 예정 가격은 21억4천여만원이다. 건폐율 50%가 적용되며 2층까지 지을 수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에는 바닷가와 인접한 27홀 규모의 링크스 골프장과 저녁노을이 아름답고 바다 조망이 가능한 캠핑장이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120실 규모의 4성급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이 개장할 예정이다. 목포 천사대교와 해상케이블카, 유달산, 진도 울돌목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1992년 507만3천여㎡ 규모 관광단지로 지정됐으며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 조성 등은 마쳤으나 접근성 부족, 경기 침체 등으로 민자 유치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입찰 공고는 5일부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중개업 종사자가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만 하면 자격증명 조회·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은 블록체인 기반 '서울지갑' 앱을 활용한 서비스다.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토교통부 'K-Geo' 플랫폼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중개업 종사자의 본인 인증 즉시 자격증명(대표, 소속, 중개보조원), 중개사무소 등록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갑이란 서울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일상에서 자주 필요한 각종 전자증명서를 한 곳에 수령·제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도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화면 위·변조 방지 기술과 화면캡처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앞으로 중개업 종사자가 본인 인증을 하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성명, 사진, 직위, 사무소 명칭, 영업 여부, 개설일 등 정보가 연동된다. 이에 따라 중개의뢰인이 자격 인증을 요구할 경우 중개업 종사자가 서울지갑 앱을 열어 본인 인증 후 자격증명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이를 통해 중개의뢰인은 인증자(공인중개
대출금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에 넘어가는 부동산이 2년째 급증하고 있다. 4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총 1만3천631건(8월3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1만983건)에 비해 24.1%, 작년 같은 달(9천328건)에 비해 46.1% 늘어난 것으로 2013년 7월(1만4천78건)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다.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갚지 못했을 때 채권자가 대출금을 회수하기 위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것을 의미한다. 강제경매와 달리 별도의 재판을 거칠 필요 없이 곧바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채권자일 때 임의경매가 활용된다. 부동산 호황기 담보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한 소위 '영끌족'들이 높아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임의경매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중에서도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집합상가 등) 임의경매 증가세가 특히 가파르다. 지난 7월 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총 5천484건으로 작년 같은 달(3천547건)에 비해 54.6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선운2 공공주택지구 상업용지 등 총 6필지에 대해 ‘토지리턴제’로 공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토지리턴제는 매매계약 체결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수자가 리턴권을 행사하면 계약금을 포함해 납입금 전액을 반환하고 계약을 해제하는 제도다. 리턴 시 계약금 외 납부금은 리턴권 행사시점 1년 만기 정기예금이자율 평균으로 이자율을 적용하여 반환받을 수 있어 매수자의 사업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광주선운2 상업용지 2필지(4357㎡~4607㎡) 및 자족시설용지 2필지(3404㎡~4418㎡), 광주전남혁신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714.5㎡), 목포용해2 주차장용지 1필지(472.6㎡)다. 대금납부조건은 광주선운2 상업시설용지가 3년 무이자 균등분할납부, 자족시설용지는 3년 유이자 균등분할납부이다. 광주전남혁신 및 목포용해2 필지는 2년 무이자 균등분할납부 조건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LH 통합 콜센터(1600-1004) 및 LH 광주전남 판매팀(062-360-3173, 3174)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