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시립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추모공원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기간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성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영락공원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국화 생화 2000송이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이와 함께 시립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제한하고, 생화나 종이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조화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플라스틱과 금속 등 혼합 재질로 제작돼 재활용이 어렵고, 장기간 햇볕에 노출될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소각·매립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는 등 환경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 생화 8500송이를 배부하고 플라스틱 조화 반입 제한을 시행, 시립묘지 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시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묘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광주시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요 산업단지, 하천 주변지역이다. 단속은 13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주요 산업단지내 도금업 등 고농도 폐수 배출업체를 중점 단속한다. 설 연휴 기간인 14∼18일은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연휴 후 19∼24일은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전화(국번 없이 128) 또는 국민신문고로 가능하며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기관이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
광주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대형 판매점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광주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백화점·대형마트 등 광주지역 대규모 점포 5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과대포장 점검은 완구·인형·문구류, 건강기능식품·주류, 화장품·잡화류 등 포장규칙 적용 제품을 대상으로 포장 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하 등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자 등에게 포장검사명령을 내려 한국환경공단 등 검사기관의 검사 성적을 제출하게 한다. 분리배출 표시 점검은 도안 표시여부, 적정 도안 사용, 분리배출 도안 최소크기(가로·세로 8㎜)준수 여부, 실질재질과 표기재질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 비대상 제품은 환경공단 지정승인 없이 무단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았는지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자치구를 통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는 등 행정 조치한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과 부적절한 분리배출 표시는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 문제를 유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올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 보육료와 필요경비의 수납한도액을 인상해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다만 보육료 한도액은 인상하되 인상분 전액을 지방비로 지원해 학부모의 실제 부담은 늘어나지 않도록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30일 결정·고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보육료는 지난해보다 월 8000원 오르고, 필요경비는 연 10만8000원 인상된다. 2026년도 보육료 수납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오는 3월1일부터 시행된다. ‘영유아보육법’ 제38조에 따라 해마다 시‧도지사는 어린이집이 부모로부터 수납할 수 있는 보육료와 필요경비의 한도액을 결정하고 있다. 정부지원시설은 정부가 정한 보육료를 따르되,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3~5세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8000원이 인상됐다. 이는 어린이집 운영난과 물가상승, 최저임금 인상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 민간 : 3세반(38만5000원), 4~5세반(37만3000원) 가정 : 3세반(40만1000원), 4~5세반(38만900
광주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청년 따순 주먹밥 쉼터가 관내 청년들의 고단한 삶을 품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따순 주먹밥 쉼터는 사회적 고립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지난해 4월부터 관내 청년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문을 열고 있다. 주먹밥 쉼터는 백운광장에 있는 청년와락 건물을 비롯해 월산동 달뫼 커뮤니티센터와 봉선동 인애 종합사회복지관 별관까지 3곳의 장소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끼 식사 및 휴식을 위해 쉼터를 방문한 청년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까지 8개월간 따순 주먹밥 쉼터를 찾은 청년은 2,245명에 달한다. 이곳 쉼터는 주먹밥 및 컵라면 등 소소한 한끼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순기능을 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을 요청한 청년들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밀키트를 지원받았고, 주먹밥 쉼터에서 연결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거 생활에 필요한 겨울 난방용품을 제공받은 청년들도 있었다. 또 대인 관계 등이 늘 고민거리였던 청년들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으면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고, 의료 지원을 받은 청년들도 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육아품앗이 공동체를 통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삼삼오오 이웃돌봄 사업’ 참여 모임을 오는 1월30일부터 2월11일까지 모집한다. ‘삼삼오오 이웃돌봄’은 시민이 거주지 인근의 믿을 수 있는 이웃들과 함께 아이를 돌보는 주민 주도 돌봄 사업이다. 광주시는 기존의 시설 돌봄 서비스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 사업을 지난 2024년 도입했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3∼5가구 규모 자조모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광주여성가족재단으로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 누리집(www.광주아이키움.kr)을 확인하거나 광주여성가족재단(062-670-0571)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40여개 모임을 선정해 모임별 아동 수에 따라 연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모임은 4월부터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삼삼오오 이웃돌봄 사업에는 43개 자조모임(156가구)이 참여해 틈새돌봄 580회, 일상돌봄 411회, 아빠 참여 프로그램 23회 등 총 1014회의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과 명절 음식에 쓰이는 일부 농수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배추·무 등 월동채소는 출하량 증가로 하락세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행한 광주·전남 농수산물 소식지 '얼마요'에 따르면 최근 한파와 일조량 감소로 채소류 출하가 줄면서 일부 품목 가격이 크게 올랐다. 26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소매 가격 기준 청양고추(100g)는 2주 전보다 36.0% 오른 1360원에 거래됐고, 오이(10개)는 12.8% 상승한 1만5000원을 기록했다. 애호박(1개)도 8.0% 오른 2160원으로 집계됐다. 수산물도 고등어와 갈치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고등어(냉장·1마리)는 6.6% 오른 5330원, 갈치(냉장·1마리)는 10.9% 상승한 1만73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반면 김장 성수기 종료 이후 출하 물량이 확대된 월동채소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배추(월동·1포기)는 2주 전보다 2.6% 내린 4870원, 무(월동·1개)는 28.0% 급락한 2160원으로 파악됐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는 청양고추·오이·애호박 등 일부 엽·과채류가 한파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월동채소는 약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대
생활용품 기업 유한킴벌리는 기존 중저가 생리대의 오프라인 유통 및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중저가 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제적 취약 계층의 보편적 월경권 확보를 위해서라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 순수와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를 통해 3종의 중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다. 2016년 이후 11년째 가격을 동결하고 있는 해당 제품들의 오프라인 유통을 확장한다. 쿠팡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좋은느낌 순수는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 자사몰 맘큐로 공급을 늘렸고 타 유통사와 오프라인 채널 확대도 논의 중이다.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는 다이소와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지속한다. 좋은느낌을 통해 '수퍼롱 오버나이트 타입'의 중저가 신제품도 올 2분기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기존의 패드와 오버나이트를 포함해 중저가 제품 4종을 보유하게 된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사업부 담당자는 "대한민국 리딩 기업으로서 한국산 생리대의 세계적 경쟁력을 지속하는 한편, 보편적 월경권을 확장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 네이버 해피빈 등과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설을 맞아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2일 광주 유통가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5일까지 총 17일간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약 5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설 사전 예약 판매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객의 선택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재모 광주점 식품팀장은 “새해 병오년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설날 선물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 사전예약 행사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도 오는 16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16일부터 29일까지 설맞이를 테마로 엄선한 선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정육과 청과, 수산 세트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붉은말의 해인 병오년의 힘찬 기운을 담아 신세계가 엄선한 프리미엄 기프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광주신세계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선물하며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다음달 8일 사임한다. 광주 북구는 문 구청장이 지난 30일 북구의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자체장은 지방자치법 제1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63조에 따라 사임일 최소 열흘 전까지 지방의회에 사임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 구청장은 다음달 8일 자정까지 근무한 뒤 같은달 18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할 전망이다. 기술 관료 출신인 문 구청장은 광주시 행정부시장, 상수도사업본부장을 거쳐 기초단체장까지 두루 섭렵했다. 지난 2018년 취임해 민선 7·8기 광주 북구를 이끌어 왔다.
광주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김장을 준비하고, 기업·단체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빛고을 김장대전’이 매출 20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참여형 김치 나눔·판매 행사인 ‘2025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기관·단체·시민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해 총 292.6t, 20억8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연중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에는 3400여명이 참여해 24t, 2억29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 또 11월28일부터 12월14일까지 진행한 ‘김치대전 본행사’에는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총 268t, 18억7000여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첫 개최 이래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판매액 17억7000만원(275t)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참여 인원과 매출액이 모두 늘며 김장대전의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광주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정책적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택배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47.1% 늘어 광주김치에 대한 전국 수요 확대와 함께 김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하반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표로 참석한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대학교, 교육청, 관련기관·부서 등의 추천을 받아 올해 하반기 빛고을장학생 223명(중학생 15명·고등학생 42명·대학생 166명)을 선발, 총 3억7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없도록 학업장려(대학생), 지정장학생(대학생), 예·체능특기생,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준비청년, 학교밖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올 상반기부터 평균 45% 인상해 대학생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 고등학생은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 중학생은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비맥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과 양우천 광주공장장, 김태호 광주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이사와 조명근 본부장이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비맥주㈜와 해양에너지는 꾸준한 빛고을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