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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힐링을"…'나눔' 콘서트 성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 중소기업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5회로 예정된 권역별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주한 오만·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춤추는 지휘자’로 유명한 백윤학 지휘자, 진성원 테너, 길병민 바리톤, 박성희 소프라노, 김순영 소프라노, 고아라 재즈보컬리스트,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 영화 OST, 추억의 팝송 등을 연주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된 영상을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바쁜 일상에 지친 중소기업과

2025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최대 30% 할인

행사장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 30% 할인 혜택과 함께 행사장에서 사용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나주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케이(K)-농업'을 주제로 미래 농업의 비전과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350여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농업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농산물 수출상담과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남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입장권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박람회 참여와 함께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에 예매하면 일반권 7000원, 청소년권 6000원, 어린이권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상당의 쿠폰도 제공된다. 9월30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사전예매에선 일반권 할인만 가능하다. 5월 중순 이후 인터파크와 박람회 공식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판매에선 일반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모두 할인

19일 지구의 날 광주시청 앞 '차 없는 거리'

21∼25일 기후변화주간 기념식, 동시 소등 등 행사 다채

광주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1∼25일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기념식, 전국 동시 소등, 탄소중립·자원순환 홍보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기념식은 19일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 지역 70여개 환경단체와 유관기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시청 앞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청 앞 사거리 등기국∼한국은행 앞 사거리 370m 구간 차량이 통제된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그림대회, 어린이자원순환장터, 게임존 등이 마련된다. 전시 및 체험 부스는 에너지·자연환경·녹색 건강·자원순환·녹색 교통존 등 5가지 주제로 구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자원순환 존의 '일회용품 노(NO)! 다회용기 예스(YES)' 부스에서는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소분샵 소분소분' 부스에서는 재활용할 수 있는

'목포, 음악이 되다' 내달 23~25일 뮤직플레이

공연·전시·체험존·브랜드관 등 콘텐츠 다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 갖고 막바지 준비

전남 목포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5 목포 뮤직플레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목포, 음악이 되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공연·전시·체험존·브랜드관·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목포가 지닌 근대 대중음악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음악자산을 활용한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목포시는 '목포 뮤직플레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축제 전반의 협업과 역할 분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축제장 안전관리, 교통통제, 홍보방안, 관람객 편의시설 배치,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세부 사안에 대한 실무 부서들간 협의를 진행했다. 목포시는 앞서 지난 3월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를 마치는 등 축제 준비를 본격화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올해 뮤직플레이는 목포만의 매력을 음악을 통해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