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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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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제9회 UN 홍보위원, 홍보대사 광주 선발대회 성료

중소벤처뉴스 박인철 기자 |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제9회 UN 홍보위원, 홍보대사 광주 선발대회(대회장 윤영주)는 오늘 오후 4시 광주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남녀모델 맵시 뽐내 세계평화 기원하는 행사가 국내 VIP와 참가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하였으며,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이 특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500여명의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대회가 성료 됐다. 이날 40명의 대회 참가중에 오명하(코리아안전뉴스 편집장)는 시니어 부분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늘 행사는 국제모델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UN 평화 모델 광주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문재홍 아나운서와 여신 MC 진행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김대식 조직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영주 대회장의 대회사와 김종훈 홍보대사 환영사와 황경아 광주 남구의회 의장 축사, 정창수 광주 남구의회 기획 총무위원장 축사, 이정재 광주교육대학교 2대 총장 축사, 최중환 태평양전쟁 영화 제작협회장 축사 및 전남도 가수 등이 특별출연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회에는 남녀 참가자 전원이 한복을 입고 시니어, 미즈, 일반부 등 세 파트로 나누어 출전했다. 1부 대회사, 축사, 모

"만나면 좋은 친구" 경남도, 세계인의 날 행사 성황

19일 도청 대강당·잔디광장서 기념식·화합잔치 세계음식나눔, 운동회, 장기자랑, 무료 진료

경남도는 제17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19일 도청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2024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인・박남용 도의원, 무하마드 아딜 칸 주한파키스판 영사,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최상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네팔, 몽골 등 15개국을 대표하는 기수행진,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남에는 12만9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경남도민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경남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경남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범 외국인 주민과

'오월, 넋을 기리는 '…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 거행

여야 정치권 총출동… 유족·학생 등 2500여명 참석 '오월 정신'으로 국민 통합·미래세대 계승 의지 다져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5·18기념식에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 유가족 8명, 5·18 희생자 후손 4명, 5·18 공법 3단체장 등과 손을 맞잡고 기념식장에 동반 입장했다. 올해 기념식은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열렸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정신 위에 뿌리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꿔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가자'는 '통합'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게 행사를 주관한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기념식엔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여권에서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와 국회의원 당선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고, 조국혁신당·개혁신당·정의당 지도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외에도 현장엔 또 5·18 민주유공자와 흰 소복을 입은 유족, 그리고 학생 등 총 2500명이 참석해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5·18 정신'의 미래 계승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동구, 무등산에서 뮤지컬 '시간의 숲, 무등' 선보인다

인물 조명 '장소특정형' 연극 오는 11일 시작…11월까지 총 12회 운영

광주 동구는 무등산에 은거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시간의 숲, 무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의 하나로 전시나 책으로만 접하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시간여행'이라는 요소를 더해 뮤지컬 작품으로 제작했다. 이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6곡의 창작곡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시간의 숲, 무등'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무대시설이 갖춰진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무등산 산길을 따라 걷고 그 곳에서 공연이 열린다는 점이다. 우선 관람객들은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입구에서 문빈정사, 춘설원, 관풍대, 의재미술관 등 코스를 주민 문화해설사와 함께 투어한다. 이어 산에서 내려오는 길 특정 장소에서 최원순, 최흥종, 허백련 등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을 관람하게 된다. 뮤지컬 속 주인공 3명 모두 무등산 초입에 자리 잡은 춘설헌의 주인이다. 석아 최원순은 펜으로 일제에 항거했던 언론인이었으며, 오방 최흥종은 가장 낮은 곳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해 그의 일생을 바친 인물이다. 남종화가 의재 허백련은 삼애사상(三愛思想)을 바탕으로 무등산에 공동체를 일궈냈다. 이들이 머물렀던 무등산 속 작은 집은 주인을 따라 명칭도 석아정에서 오방정,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 개장

첫날 관람객 5000여명 몰려 전체 16만 평 중 1단계 5만평 정원 선공개

전남도가 음계의 높은 음자리 '솔라시도'를 도시명으로 정해 J-프로젝트 사업을 펼쳐온 해남군 산이면 일대에 보성그룹이 복합문화공간 '산이정원'을 개장했다. 보성그룹은 4일 솔라시도 초입에 위치한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미래와 함께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을 주제로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약 5000여명이 방문해 오픈 시작 시각부터 산이정원 일대를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장식에서는 산이정원의 메인 콘셉트에 맞게 어린이와 내빈이 짝을 지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향한 염원을 담아 나무에 물을 주면 꽃이 피어나는 '희망나무 퍼포먼스'와 함께 오색연막탄을 터뜨리며 산이정원의 개장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산이정원은 전체 16만 평 중 1단계인 5만 평의 정원이 선공개됐으며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산이 정원만의의 특색 있는 테마정원뿐만 아니라 꽃과 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설치된 미술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호평받았다.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온실 열대식물원, 와이너리 가든 등이 들어설 2단계 부지(11만 평)는 내년 5월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3일 개막…해양치유 접목

4일간 완도해변공원·해양치유센터 일원 치유 체험과 특산품 마켓도

대한민국 대표 바다 축제인 ‘2024 장보고수산물축제’가 5월3일부터 4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30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 아래 장보고 대사의 업적 재조명과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 해양치유산업 연계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축제 첫날인 5월3일에는 ‘문화예술 여행’과 ‘남도 전통 국악 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과 세째 날에는 ‘전통 노 젓기 대회’, ‘어린이 어울림 한마당’,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명품 수산물 경매 쇼’, ‘버스킹’, ‘청해 트로트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6일에는 ‘장보고 국악 대전’과 ‘치유 버스킹’에 이어 폐막 행사로 ‘Sea You 완도’가 마련된다. 대표적인 상설 프로그램으로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와 ‘전복 따기 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 등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치유’를 접목해 ‘해양치유 버스킹’과 ‘해양치유 보물 찾기’, ‘해양치유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해변공원 축제장에서는 해양치유 체험 홍보관 운영과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