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에 대한 입장표명 기자회견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은 1월 6일(화)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와 관련한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근 용인지역 국회의원, 단체장 및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이전 논의 자체가 혼란을 초래하고 ▲반도체는 무조건 집적해야 한다 ▲전력·용수·인력 측면에서 용인 입지가 불가피하다는 논리와 반도체 남방한계선 주장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먼저 ▲이전 논의 자체가 혼란을 초래한다는 논리에 대해서는 반도체에 필요한 엄청난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대규모 송전망 확충이 불가피하나,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은 수조 원 규모의 재정 투입이 요구되며, 장거리 송전에 따른 계통 손실 증가, 지역 반대와 보상 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적 비용을 수반하고, 국내 주요 송전망 사업 사례를 보면 계획 수립 이후 준공까지 인허가 및 갈등 조정 과정만으로도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반도체 남방한계선 주장에 대해서는 산업 현실이 아닌 수도권 중심의 산업‧인프라 편중 구조를 전제로 한 인식에 가깝다고 주장하며, 미국에서 설계, 대만에서 웨이퍼 생산, 말레이시아에서 패키징하는 반도체 생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