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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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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중앙동 주민자치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중앙동주민자치회(회장 노일석)는 지난 24일 『‘중앙동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나주 중흥골드리조트 무등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웅철)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노일석 중앙동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주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중앙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하였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북구를 만들고 계시는 문인구청장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북구의 중심, 우리 중앙동은 광주다운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전환된 후“중앙동 스토리길 조성”, “마을환경 정비사업” 등 사업에 이어, 주민자치회가 거점이 되어 “주민소통상생장터”,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와 같이 모범적인 주민자치사업을 다양화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앙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를 해 주셨다. 이날 행사에는 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과 전미홍북구의원, 기대서북구의원이 참석하여 많은 축하를 해주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동의 마을의제 실현과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사립대학 교수연합회 법인평가 필요성과 추진방안 토론회

중소벤처뉴스 이상수 기자 | 한국사립대학 교수연합회의 대학 법인평가 필요성과 추진방안 토론회 개최 [사진] 2024년 한국사립대학 교수 연합회 임시총회 및 법인평가 토론회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대학 법인평가, 이렇게 추진한다-필요성과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사립대학 교수연합회(사교련) 임시총회, 사교련-남정장학증서 수여식 및 임원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교련 회원들과 시민들 모두 50여명이 참석하여 대학 개혁을 위한 열띤 발표가 있었다. 사교련은 전국 112개 사립대학교 교수협의회 (양성열 이사장), 의(회)장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교수회 연합체로서 1987년 10월1일 창립되었다. 지금까지 사립대학의 민주성과 공공성, 자율성과 다양성 증진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이에 반하는 대학 내 부폐와 비리, 비민주적 대학 운영 등의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나아가 고등교육가 대학정책에 대한 국내 사립대학과 소속 교수들의 의견을 교육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왔다. 최근 대학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지인 얼굴·SNS 사진 합성 '딥페이크' 음란물 전국서 기승

'제보방'에 학교 300여곳 언급…일부 지역 경찰 수사 착수

지인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의 사진을 합성해서 만든 '딥페이크(Deepfake) 음란물'에 대한 우려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피해 사례를 모은 제보방에 전국 각급학교 300여 곳의 이름이 오르고, 경찰 수사도 일부 지역에서 착수되는 등 파문이 확산할 조짐이다. 딥페이크 음란물 문제를 공론화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의 한 공개 계정에는 26일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유포 중인 딥페이크 음란물의 피해 사례가 알려진 학교의 명단이 올라 있다. 해당 계정에는 지금까지 전국의 초·중·고교와 대학 등 300여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제보됐다. 문제의 텔레그램 대화방 참여자들은 급우나 교사 등 지인뿐만 아니라 친족의 사진까지 음란물 제작 용도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인뿐만 아니라 SNS 공개 계정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는 타인의 사진도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에 악용되고 있다. 딥페이크 음란물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의 경찰청은 잇달아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된 여성의 사진을 합성해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피의자 2명을 각각 추적하고 있다. 자기의 얼굴

광주 치과병원 폭발물 테러,..."보철치료 부위 아파 분풀이 폭발 테러

재시술 안 받고 범행 계획, 예약일 다음 날 실행

광주 치과병원에 폭발물 테러를 한 70대 남성은 보철치료 이후 통증이 이어지자 분풀이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서구 한 치과병원 출입구에 부탄가스가 든 상자를 터트린 김모(79) 씨는 해당 병원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5차례 진료를 받았다. 보철(크라운) 치료를 받은 그는 치료 이후에도 계속 흔들리는 이를 고정하는 시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그러나 이달 중순부터 "치료받은 이가 계속 흔들리고 통증이 심하다"며 병원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도 "통증이 심해 화가 나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병원 측이 환불이나 재시술을 제안하자 김씨는 재시술 날짜를 지난 21일로 예약했으나 예약 당일 병원에 오지 않고 다음날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가 재시술 예약일을 하루 이틀 정도 앞두고 주거지 인근에서 폭발물로 사용할 부탄가스를 구입하며 미리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확인했다. 예약일 병원에 가지 않은 김씨는 다음 날인 22일 광주 광산구 한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구입했다. 인화물질을 넣은 통 주변에 부탄가스 4개를 묶어놓은 방식으로 폭발물을 직접 제작해 상자에 담아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전남본부, 광복79주년 통일실천결의대회

북한인권영화 비욘드유토피아, 도토리 영화상영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전남본부는 2024년 8월 15일 오후2시 전일빌딩245 지하카페 소통245에서 광복79주년 통일실천 결의대회를 국제로타리3710지구 광주비엔날레로타리클럽과 공동주최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순영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환영사에서 정건수 회장은 "서인택상임의장의 통일강연과 통일철학 정신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자리에 까지 서게 되어 앞으로 많은분들과 함께 통일로 전진 또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최한 국제로타리3710지구 광주비엔날레로타리클럽 길지혜회장은 "광주비엔날레로타리클럽 정순영초대회장이 활동하는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복79주년 통일실천결의대회에 공동주최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큰뜻에 함께 하고자"말하며, "모든 로타리안이 통일천사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남편 유태규목사님과 참석한 김경천 전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절실한 민족적 과제가 민주자유통일이 되리라 믿고 밤낮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전남 초대회장인 서봉한 화백은 격려사에서 돌아가신 유공자들에게 묵념을 하고서는 "국제적으로도 여론을 만들고, 우리도 힘을 갖추고,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