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부터 달라져요!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우선순위 대상*에 대한 무료 PCR 검사도 종료됐습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과 고위험 입원환자와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와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와 이들의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등)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합니다. ∨ 주기적인 환기의 필요성 ∨ 창문을 활용한 자연환기 방법 ∨ 환기장치 등 기계환기 방법 ∨ 공기청정기의 사용효과 ∨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올바른 환기 수칙 실천으로 호흡기 감염병을 함께 예방해요! [출처] 질병관리청
광주 시립 제2 요양병원이 개원 10년 만에 폐업했다. 광주광역시 남구 덕남길 100에 위치한 병원 측은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의 위 수탁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어제부터 모든 외래와 입원 진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3월까지 진단서와 의무기록은 발급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병원을 위탁 운영해왔던 전남대병원은 적자 누적으로 지난 7월부터 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고, 광주시가 새 수탁자를 찾지 못해 폐원에 이르게 됐다. 시, 도민의 혈세로 세워진 시, 도립병원들이 줄줄이 폐원 하게 됨으로써 시, 도에서는 폐원을 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근육량이 줄어 근력도 크게 줄어드는 근감소증! 특히, 노년층에 주의해야하는데요, 예방법을 알려드려요! ◆ 근감소증*이란? * 근육(saco)과 감소·부족(penia)의 합성어인 사코페니아라고도 함 다리 등을 구성하는 골격근과 근력이 정상보다 크게 줄어드는 현상 근육은 30세부터 줄어들어 50세부터는 매년 1~2% 손실되고, 70대가 되면 절반으로 줄어들어 노인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근감소증, 왜 위험할까요? · 에너지 비축 능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 혈당 변동 폭이 커져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이 어려워요 · 기초대사량이 줄어 체중이 자주 변하고 살이 쉽게 쪄요 · 어지럽고 자주 넘어지며 뼈가 약해져요 · 신체반응이 느려지고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요 ◆ 근감소층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유산소와 근력운동 병행하기 · 유산소(매일) :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 근력운동(일주일 두 번 이상) : 벽 짚고 팔굽혀펴기, 의자에 앉아서 다리 폈다 굽히기 <노인 운동 시 유의사항> ① 운동능력에 맞게 안전하게! ② 운동 전후 준비운동은 필수! ③ 갑자기 움직이거나 과도한 운동 금지! ▲ 단백질 충분하
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간호사로부터 간병을 받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또 요양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되며, 퇴원 후 집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간병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당·정 협의를 통해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방안’을 확정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해 간병비 부담을 10조 7000억 원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중증 수술환자, 치매, 섬망 환자 등 중증도와 간병 요구도가 높은 환자들을 위한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을 도입한다. 또한 간호사 1명이 환자 4명, 간호조무사 1명이 환자 8명을 담당하고 간병 기능 강화를 위해 간호조무사 배치를 최대 3.3배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퇴원 후 집에서도 의료·간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7년까지 전국에 재택의료센터를 구축하고, 간병인력 공급기관 관리기준 마련 및 등록제 도입으로 서비스 품질도 높인다. ◆ 고령화에 간병비 부담 갈수록 늘어…올해 10조 원 이상 추정 고령화에 따라 사적 간병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간병비는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등 간병 부담이 갈수
정부가 최근 5년 대비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고수준으로 발생한 가운데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운영을 가동했다. 이에 지난 18일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해 최근 유행 중인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 및 관계부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전문가 대부분은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예방 접종을 재차 강조함에 따라 어린이 접종률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접종을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바이러스제 125만 6000명분을 추가 공급하고 항생제 내성 분석 및 사용량 감시 강화 등과 함께 아동병원 진료현황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항생제 사용범위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한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과 백일해는 감소·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전문가는 단체생활에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호흡기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질병청이 실시한 의원급 표본감시기관 196곳의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이달 2주에 61.3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최고 수준의 환자 발생을 보였고, 최근 4주 동안 1.6배 증가했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 침족병이 있음 갑작스러운 추위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모자와 목도리, 장갑 등을 이용해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해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에도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는 큰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알아본다. 생활습관 적절한 수분과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실내환경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하고 실내 적정 습도(40~60%)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고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방한용품(장갑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술은 1군 발암물질이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치므로,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술은 혈액순환에 좋으며,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건강에 좋은 음주량을 의미하는 ‘적정 음주량’이라는 개념도 있었습니다. 또한 ‘포도주는 신의 물방울’이라는 멋진 표현을 쓰면서 포도주를 맛보는 고급 사교모임들도 있습니다. TV나 신문에는 가끔 막걸리나 포도주에 좋은 항산화물이 들어 있다는 주류회사의 주장들도 보도되곤 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우선 약간의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개념부터 들여다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을 한 잔도 안 마시는 것보다 술을 약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소량의 술을 마시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약간 줄이는 효과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과장되고 왜곡된 연구 결과입니다.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들 그룹에는 암이나 간경화로 인해 술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그룹의 건강이 더 나쁜 것처럼 왜곡되었던 것입니다. 아래
의약품 부작용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부작용 발생 원인 약 정보를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로 확인하세요! ◆ 예기치 않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국가가 직접 보상해 드립니다!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발생한 중대한 부작용 피해에 대해 복잡한 소송 절차 없이 국가가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 → 사망, 장애, 질병 피해를 입은 유족 및 환자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진료비 및 장례비 지급 ◆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재발 방지책 마련!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분들이 동일 의약품으로 인해 부작용을 또 겪지 않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 시스템의 알림(팝업창)으로 피해구제 대상자의 부작용 정보를 의·약사에게 제공하여 환자 안전을 강화하였습니다. ◆ 부작용 원인 의약품 재처방률 0% 그동안 피해구제 대상자 DUR 정보제공 결과(2020.12~), 부작용 원인 의약품 재처방은 단 한 건 도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정보제공 성분 수도 38개에서 66개로 확대되어 더 많은 분들의 부작용 원인 의약품 재처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어요! ◆ 의약품 부작용 피해를 겪었다면? 온라인 신청! 의약품안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월 13일(수) 16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2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하였고, 대한의사협회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승주 충청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제19차 회의부터 적정 보상방안, 환자와 의료인의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 등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오늘 회의에서는 전공의 근무여건 개선 등 인력시스템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가 질 높은 수련교육을 받고 충분한 임상역량을 갖춘 전문의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속근무시간 등 근무여건 개선 ▴전문의 배치 기준 개선 등 전문의 중심의 병원인력 운영 ▴수련과정 및 지도전문의 체계 내실화 ▴수련비용 지원 확대 ▴전공의 권익 강화의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그것이 알고싶다. 모든 호흡기 감염병에 적용할 수 있는 5대 예방수칙이 있습니다. 이제 그 예방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생일축하 노래를 2번 부르면 30초가 된다는 놀라운 마법!) - 손을 올바르게 씻으면 각종 질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비누로 손을 씻으면 호흡기 감염병 5명 중 1명이 예방 가능 둘째, 기침예절 실천 -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침방울 등을 통하여 비말전파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셋째,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 · 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환기 넷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다섯째,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5대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세요! [출처] 질병관리청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 등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당뇨병, Q&A로 바로 알고 예방하세요! Q. 당뇨병 진단 기준은 무엇인가요? ·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을 비롯,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A. 당뇨병의 진단기준 다음 기준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① 당화혈색소 6.5% 이상 ②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 포도당 126mg/dL이상, ③ 75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200mg/dL이상, ④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이 있으면서 무작위 혈장 포도당 200mg/dL이상 *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혈당검사를 통한 당뇨병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혈액 내에 있는 혈색소(헤모글로빈)와 혈당이 결합된 정도를 보여주는 수치 * 경구 당부하 검사란? 포도당 용액을 복용한 다음 시간별로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알아보는 검사 Q. 당뇨병 전조증상은? 당뇨병이 있더라도 증상은 없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거나 혈당을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