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7일(수)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1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기업의 투자 계획과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올해 10대 제조업이 계획중인 주요 설비투자 금액은 총 110조원으로, 작년 100조 원 대비 10% 증가하였다. 올해도 여전히 글로벌 고금리, 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의 투자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종별로 중요한 20대 핵심 투자 프로젝트(※별첨)를 선정하고, 산업부 과장급 공무원을 담당관으로 지정하여 매월 투자 프로젝트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애로가 해소될 때까지 전담 지원한다. 정부는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➊우리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旣)발표된 바와 같이 임시투자세액공제,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의 적용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➋또한, 첨단산업에 대해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통한 기존 규제 완화, ▴신설되는 규제의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는 ‘첨단산업영향평가’, ▴매년 규제 수준을 평가하는 ‘첨단산업 규제지수’ 개발 등 「3대 규제혁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채용지원을 위해 ‘2024년 공정채용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컨설팅은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능력있는 인재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이다. 채용직무 분석, 채용공고 작성, 선발기준·면접질문 마련, 고용브랜딩 구축, 온보딩 설계 등 채용단계별로 지원한다. * 고용브랜딩 : 기업이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자사의 가치, 문화, 업무환경 등을 강조하는 노력온보딩: 새로운 직원이 조직의 문화, 가치, 정책 등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 참여기업은 “채용공고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냈더니 뽑고 싶은 지원자가 늘었다.”, “이전에는 ‘채용 전 기대했던 일과 실제 업무가 다르다’며 이직하는 신입사원들이 있었는데, 그런 일이 줄었다.”라며 만족도가 높고, 작년 151개 기업 지원 시 상반기 중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기업의 호응도 좋아, 올해는 지원대상을 200개로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1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www.ncs.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 www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신설된 이후 평균 경쟁률 14.9 :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중 30대 이하가 60%, 비수도권이 60%를 차지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트랙은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화자금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은 개인 트랙과 달리 로컬크리에이터 정의와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되어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화 자금을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창업기업은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때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올해 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를 홀린 K-만화·웹툰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계를 홀린 K-만화·웹툰 요즘은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들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하고, 관련 시장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만화·웹툰 분야에서도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3일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만화·웹툰 산업 규모를 4조 원, 수출 규모를 2억 5,000만 달러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현재 200억 원대인 지원 예산도 2027년까지 1,000억 원 수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1.22~1.26(5일 간)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8,392원, 대형마트는 평균 354,966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56,574원(15.9%)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류(49.2%), 수산물(28.6%), 육류(20.6%)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18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깐도라지(69.7%), 고사리(65.8%), 동태포(43.8%), 숙주(35.0%), 쇠고기(탕국용) (33.7%), 대추(32.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현재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월 20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서, “설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약 3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전문연구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연봉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인력혁신센터를 통해 연구인력을 400여명 양성한 후, 중소기업에서도 연구를 이어가도록 채용 연계할 계획이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데, 지역혁신기관, 대학, 협·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전국 4개 센터를 모집 중입니다. 한편, 작년 10월, 5,3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인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연구개발인력은 기업당 평균 5.2명이지만 부족인원은 2.1명으로 28.8%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 대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특히 석사급 인력의 부족률이 31%로, 학사급(29.2%), 박사급(29.3%), 전문학사급(24.6%)보다 다소 높았으나, 중소기업이 실제 연구인력을 채용할 때는 학사를 최소 조건으로 하는 기업이 74.7%이고, ‘석박사를 선호하나 학사도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5일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준비한 민생정책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민생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 중구 소재), 도마큰시장(대전 서구 소재), 정림원(대전 서구 소재)을 연이어 방문하였다.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급,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 설을 앞두고 올해 특별히 마련한 민생정책들의 추진 경과 및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행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소관 11개 산하기관 중에서 첫 방문으로, 민생 경제의 근간인 733만 소상공인이 정책의 최우선이라는 오 장관의 의지가 담긴 행보이다. 이어서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돌아보며,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상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였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정책 파트너로서 소상공인 정책을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오 장관은 대전 도마큰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진심인 스타트업 열전' 이다. 기업 이윤 추구와 사회적 문제 해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 벤처 및 이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 주요 사례를 살펴보겠다.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진심인 스타트업 열전 기업의 이윤 추구와 사회적 문제 해결의 조화를 추구하는 신생기업들의 도전이 늘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기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사회적 기여와 기업의 이익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임팩트 투자'가 주목받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사회적 가치를 추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청주 복대가경시장을 찾았다. 오차관은 상인들과 복대가경시장이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특성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장을 둘러보며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장보기도 했다. 복대가경시장은 몇 년 전부터 시장 상인들이 고객선* 지키기 운동, 쇼핑카트 비치 등 자발적인 쇼핑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노력 끝에 이번에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상품 진열 제한선 오기웅 차관은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복대가경시장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중소벤처기업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 복대가경시장은 이번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해 특화상품(예:쿠키) 및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오 차관은 시장을 돌며, 제수용품 가격 등 물가를 점검하면서, "국민들께서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이하 매칭융자)’ 사업을 2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매칭융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립스**’라 불리는 사업이다. * 기업가 정신, 장인 정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출하고 성장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 립스(LIPS) : Licorn Incubator Program for Small brand 최근 나다움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확산하면서 30대 이하 기회형 창업이 지속적으로 증가(’19년 15.3% → ’22년 21.8%)하고 있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하여, 이들을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 라이콘(LICORN) :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투자대상은 이미 선정한 총 11개의 투자운영사*로부터 3년 이내 투자를 받은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며, 신규로 투자 받기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투자운영사에 투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을 발표했다. ① 중소기업 수출액 및 수출기업 분포 2023년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1,118억달러로, ’21년 1,100억달러를 최초로 돌파한 이후 3년 연속 1,100억달러 수출실적*을 유지하였다. * 중소기업 수출액(억달러) : (’21)1,155(+14.7%)→(’22)1,145(△0.9%)→(’23)1,118(△2.3%) ’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출감소 추세가 ’23년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23년 8월부터 전년대비 증가추세로 전환*하여 하반기 수출이 반등**하였으며 전체 중소기업 수출 감소폭이 완화되었다. * 중소기업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분기별 월평균) : ’23.1Q 91(△8.0)→2Q 95(△3.5)→ 7월 90(△5.5)→8월 90(+0.6)→9월 94(+1.8)→10월 91(+2.7)→11월 99(+10.6)→12월 98(△1.2) ** ’23년 반기 수출액 증가율(전년동기대비 %) : (상반기)△5.8, (하반기)+1.4 수출 중소기업 수는 94,635개사로 전년(92,448개사) 대비 소폭(+2.4%) 증가하였으며, 신규 수출기업수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포상 대상기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포상 신청개요> 기 간 : 2.2(금)~ 3.8(금) 17:00 접 수 처 :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 온라인 접수 포상분야 : ➊벤처활성화 ➋투자활성화 ➌창업활성화 ➍지원기관(민간/공공) 포상규모 :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등 183점 ‘벤처창업 유공포상’은 도전적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벤처·창업 기업들을 시상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였다. 포상분야는 ➊벤처활성화 ➋투자활성화 ➌창업활성화 ➍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40점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143점 등 18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포상 대상자 심사에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역할을 강화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현장평가 배점을 상향하고 정성평가 항목도 확대하며, 실제 추천권도 부여해 지역 스타기업 발굴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