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삼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결정을 내린 법원 판단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통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온 나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내란 우두머리”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풀어주는 것은 정신질환자에게 칼을 쥐어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법원의 결정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은 대단히 잘못 된 판단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후보는 “검찰, 경찰, 공수처는 신속하게 내란수괴 윤석열을 재 구속하여 세상과 격리시켜야 한다”면서 “이와 별개로 헌재의 신속한 인용 판결을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윤 대통령 쪽이 지난 달 4일 제기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구속취소 청구는 구속의 사유가 없거나 소멸될 때 검사, 피고인, 변호인 등이 법원에 구금상태를 해소해달라고 하는 제도다.
중소벤처뉴스TV 지창웅 기자 | 희망과 대안 포럼 광주지부 창립식(지부장 이칠성)을 오늘 오후 3시 김대중 컨벤션 3층에서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이칠성 지부장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을 새로운 희망과 대안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자라는 취지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광주 희망 포럼과 광주시민회가 연대하여 서로가 상생을 원칙으로 본 포럼을 이끌러 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창립식 행사는 신승희 상임대표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오늘 창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전 국회의원, 송갑석 전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등, 이 참석하였으며, 신승희 회장, 광주희망포럼 김병우 상임대표와 광주시민회 김성기 회장과 박승태 부회장, 천병영 원 코리아문화예술인총연합회 중앙회장, 구일암 중소벤처 뉴스 TV 발행인 등이 참석하여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이칠성 지부장은 희망과 대안 포럼의 슬러 건으로 큰 틀에서 정치의 복원을 기다리며,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기다리며, 미래 정치가 가야 할 길이라 슬러 건으로 대한민국 정치가 올바른 정치문화를 통해 5천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치가 되어 5천만 국민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큰 뜻이 있다고 오늘의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활발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하며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문 구청장은 그동안 구정 홍보 채널로 사용하던 SNS 계정에 자신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창하는 분배와 성장을 아우르는 개념인 '잘사니즘'에 대해 문 구청장은 "건강과 여가를 동반한 자기실현"이라고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실제 민주당의 대표 정책인 지역화폐나 민생회복 지원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4만여명을 대상으로 인당 1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북구 지역 화폐도 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12·3계엄을 비판하거나 탄핵 정국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국회를 지적하면서 당론을 펼치기도 했다. 중도 보수를 내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문 구청장은 "국민의힘이 극우정당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념적 스펙트럼은 다소 유동적이어야 한다고 본다"고 찬동했다. 이전까지 SNS에 사견을 밝히지 않았던 그가 최근 활발히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광주시장 선거전에서 존재감을
최화삼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가 일방적이고 편파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촉구했다. 최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이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3월 7일 8일을 결선 투표일자로 공식 발표했으나, 이재종 후보는 이미 3월 3일 작성·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결선 투표 일자를 3월 7일 8일로 확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화삼 후보는 “지난 3~4일 언론에 보도된 결선 투표일자에 대해 반신반의했는데, 5일 중앙당 선관위의 공식 발표를 보니 언론에 보도된 날짜와 동일했다”며, “중앙당 선관위에서 공식 발표하지도 않은 결선 투표 일자를 이재종 후보가 어떻게 미리 알고 언론에 배포했는지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최 후보는 “이는 중앙당 선관위가 이재종 후보에게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선거 관리를 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중앙당은 이재종 후보에게 결선 투표 일자를 사전에 유출한 배후 세력이 누구인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당을 믿고 경선을 치를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며, “불공정 경선의 중심에 있는 이재종 후보에
최화삼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최화삼 선거사무실에서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층 대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담양군 청년정책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최화삼 후보는 장기간 경기침체에 따른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내용 공유를 통해 사업의 유기적인 협업을 수행하는 기능의 일환으로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담양군 청년정책 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화삼 후보는“청년이 행복한 청년도시 담양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추진하는 사업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청년정책의 신뢰성과 효과를 높이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예술단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주단체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민 의원은 "서울예술단 이전은 문체부가 오는 6일 발표하는 '문화비전 2035'에 담긴 계획"이라며 "이는 지역문화 균형 등 향후 10년간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정책안"이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서울예술단이 광주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도록 관련 예산과 근거 법률을 마련하겠다"며 "국립예술단체 내부 구성원과 광주시민의 충분한 협의와 여론 수렴을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결선투표를 앞두고 정치 신인인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과 2전3기를 노리는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간 양자 공약대결이 치열하다. 7∼8일 진행될 결선투표에서는 신인 가산점과 탈당 페널티, 경선 탈락후보 지지층의 향배가 성패를 좌우하는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국민참여형 5인 경선결과를 토대로 이 전 행정관과 최 이사장을 결선 후보자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결선투표는 7∼8일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을 앞두고 두 예비후보의 공약대결도 본격화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신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후보는 탄탄한 정치경험과 바닥 민심을 바탕으로 분야별 공약을 구체적으로 내놓고 있다. 교육특별군 담양(교육 분야)을 비롯해 ▲잘 사는 부자농촌 군수가 직접 뛴다(농촌) ▲담양 교통혁명 시작(교통) ▲국민휴식처 담양에서 놀자(관광) 등 '담양 밀착 공약'을 발표하며 세부 정책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당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담양발전을 위한 준비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기자 | 3.3 광주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내란종식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人포럼(이하 광주人포럼, 대표 문석환)’은 3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3·3 광주선언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주도하는 ‘광주人포럼’이 3일 공식 출범했다. 오늘 포럼에서 ‘내란종식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人포럼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주최측 추산 시민 1만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 행사가 성료하였다. 오놀 진행한 광주人포럼은 3·3 광주선언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국가의 존립을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무능한 윤석열 정권은 극심한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일으켰다"며 "무자비한 군부 폭력에 맞서 싸웠던 광주정신을 기억하며, 우리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의 파면과 정권교체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봄을 맞이 하자"고 강조했다. 최근 탄핵 찬성 집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은 오늘 출범식에 앞서 ‘광주와 민주주의의 역사’ 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로 인허가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전남의 해상풍력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7일 김영록 지사가 미국 순방 중 업무협약(MOA)을 한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두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환영문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력망 적기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력망 특별법 통과로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대전환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고,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지역에 투자함으로써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안 통과를 위해 애써준 국회와 정부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에너지 기본소득 ▲에너지고속도로 ▲재생에너지1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월 25일 화순 목재산업단지에서 전남 목재산업 정책 공유와 목재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지락 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강신희 산림자원과장, 화순군 김선곤 산림과장, 친환경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대표 등이 참석해 목재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지락 의원은 “화순 목재산업단지는 목재 건조시설 부족으로 원활한 목자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조시설의 신속한 추가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목재산업단지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에서 생산되는 목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목재 수집, 선별, 1차 가공 등 유통인프라도 신속하게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조건축시장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시 목재 사용 비율 확대를 의무화해야 하며, 더 나아가 목조건축물로 추진하는 것도 권장해야 한다”며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화순 목재산업단지는 2024년 말 준공되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구조용 집성재, CLT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목조건축 재료의 공급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나주시의회 연구단체 청소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성은)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청소년의 건강하고 역량 있는 성장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청소년재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우수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여 나주시 청소년 정책에 접목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박성은·한형철 의원이 참석했다. 첫날 일정으로 시흥시 청소년재단과 광명시 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청소년재단의 설립 과정 및 조직 구성 그리고 교육청과 협력 사업 현황에 대해 재단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군포시 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협력센터 그리고 청소년 문화공간인 산본틴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청소년 정책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성은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지원체계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재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현재 분산되어 있는 나주시 청소년 관련 교육·복지 정책들이 통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형철 의원은 “청소년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하여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겸허한 마음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김동연, 민주당의 김경수, 민주당의 김부겸 등 다 같이 정권 교체의 초석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른바 신(新) 3김 등 당내 대권 주자들의 건강한 경쟁을 통해 이재명 대표 중심의 '일극체제'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읽힌다. 사실상 김 지사가 이 대표와의 대결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김 지사는 "광주경영자총협회의 강연 요청이 있어서 왔다"며 "늘 정치하면서 광주 정신으로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해왔기 때문에 광주에 올 때마다 5·18 묘역을 찾고 초심을 다진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가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권 교체만으로는 안 된다. 빛고을 광주에서 혁명을 끌어내는 연대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의 호남 방문은 도지사 취임 이후 1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