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코로나19 백서 '1,258일간의 기록' 전자책 발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부터 일상 회복까지 대응체계를 정리한 '1,258일간의 기록(이하 백서)'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코로나 대응 추진 경과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추후 유사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사진, 의료진 체험수기 등을 실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타임라인, 숫자로 보는 코로나19 등의 내용을 담은 도입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발생 ▲코로나19 적극 대응 ▲코로나19 방역 ▲부평구 부서별 노력과 지원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해외 바이러스에 대응하고자 감염병대응팀 신설,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 구성·운영 등 신속하게 대처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한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됐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역학조사 업무 등 밤낮없이 이루어진 부서별 노력과 지원내용, 구민들의 응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자가격리 수칙 준수, 철저한 개인 방역 준수,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쏘아올린다 -민간 활용 발사장·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 예타 면제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총 2천4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1년까지다.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상생협력 업무협약 [좌측-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전라남도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총 2천40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5월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안)’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최종 확정 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총 6천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사체 특화지구(전남), 위성 특화지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대전)를 거점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를 완성하는 사업이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특별법, 헌정사 새로 쓰다 여야 국회의원 261명 발의…역대 최다 의원 참여 - 6개 시·도 10개 시·군·구 경유 198.8㎞…광주∼대구 1시간대 - 4조5000억 소요 대형 국책사업…예타 면제로 사업 속도 기대 - 강기정 시장 “동서화합‧균형발전 숙원…여야 초당적 동참 감사” 광주에서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2일 발의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국회의원 261명이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힘을 모은 법안으로, ‘역대 최다 의원 발의’라는 헌정사를 새로 썼다. 달구벌 대구의 ‘달’와 빛고을 광주의 ‘빛’을 따서 명명한 ‘달빛고속철도’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장수)~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을 거쳐 서대구역까지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총연장 198.8㎞의 영호남 연결 고속철도다. 총 사업비 4조515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달빛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광주에서 대구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줄어든다. 달빛고속철도는 동서화합과 국토균형개발을 위한 영호남 숙원사업으로, 지난
전라남도, 日 원전오염수 방류 단계별 대응 본격화 전라남도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시작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안전성 조사 확대, 해역 실시간 방사능 측정, 산지위판장 방사능검사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21년 4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을 공식 결정하고, 2022년 7월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을 인가하자 '수산물 안전생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4개 팀, 8명으로 구성된 전담반(TF)을 구성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방사능 감시 등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원전오염수 방류 전·중·후 단계별 대응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으며,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해역·수산물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 소비위축 대비 정부 지원 건의, 대국민 안전성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단계별로 방류 전(前)단계에선 그동안 ▲대응전략 용역 ▲수산물 안전성 조사 확대를 위한 장비 구축(2→4대) ▲해수 감시 확대(18개→59개 정점) ▲방류 대응 특별법 및 종합대책 마련, 사전 수매·비축 확대(양식수산물 포함) 건의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방류가 시작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현장 중심 막바지 준비상황 살펴 -개막 10일 앞…현대삼호·포스코 등 지역 기업 입장권 구매 약정도-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개막 10일을 앞둔 22일 전남지역 기업과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협약을 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 최종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준비상황을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살폈다.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에선 이건수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의 연출기획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개막식 준비부터 교통, 주차, 관람객 편의,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인이 찾아오는 미술 한류의 중심지’를 목표로 19개국 190여 작가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 역동적이고 화려한 수묵 패션 공연(쇼), 대학·어린이 수묵제 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세계에서 유일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고객 만족과 감동의 비엔날레가 되도록
전남경찰 첫 사례 ··· ‘상습 음주운전’ 차량 압수 - 총 10회 도로교통법위반(음주, 무면허) 전력자 적발, 차량 압수(임의제출)로 재범의지 차단 - 전남경찰청(치안감 이충호)은 상습 음주운전 처벌 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 4일 상습 음주운전자 소유 차량 1대를 압수했다. 이는 재범 우려가 농후한 운전자에 대해 차량을 압수함으로써 재범을 차단하고, 상습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경찰 첫 사례이다. 중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 압수요건은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사상자 다수, 사고 후 도주, 음주운전 전력자의 재범 등)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기타 피해 정도와 재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량의 압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이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16일 오후 전남의 한 지역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1%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주차차량을 충격한 A씨를 적발했고A씨는 이미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으로 수 차례 적발된 것이 확인되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차량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맵시혹나방’ 피해 최소화 온힘 -생태 특성 연구·최적 방제 약제 선발 등 대책 마련 나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지역 배롱나무 가로수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인 ‘맵시혹나방’ 해충 피해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태 특성 연구 및 방제 약제 선발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 맵시 혹나방 유충 맵시혹나방의 유충 발생 시기는 7~9월이며, 유충 길이 15mm로 나비목 혹나방과 곤충이다. 배롱나무 잎을 갉아먹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꽃이 피어야 할 시기에 새순을 가해하며 꽃도 피우지 못하게 피해를 준다. 전남에선 과거에도 배롱나무에 피해가 확인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신안지역 등 가로수에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올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충의 개체 수가 늘면서 피해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피해가 확인된 시군은 나주, 화순, 영암, 강진, 해남 등으로 추가 피해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맵시혹나방의 생활사와 생태 특성을 밝히고 내년에 농약직권등록시험을 통해 최적 방제약제를 우선 선발해 배롱나무 가로수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은둔형 외툴이 지원 플랫폼 구축한다 -2024년 시범사업…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전문상담·교육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가 사회와 단절된 채 소외된 고립·은둔 중인 도민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워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남지역 은둔형 외톨이는 243명(남 187·여 5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18~30대 이하 21.5%, 40대 22.6%, 50대 37%, 60~64세 이하 18.9%로 중·장년층에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연계하고 포용하는 은둔 없는 전라남도’라는 비전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HOLO(홀로)→STOP(스톱)’이란 전략목표를 세워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정책의 지속성을 위해 사람과 상황이 상호작용하는 환경관점을 반영한 4개 영역으로 나눠 총 34개 중점과제를 발굴했다.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 영역별로 개인상담, 예방교육,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미시체계(Personal),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등 중시체계(Network), 가족 대상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중소벤처뉴스 엄은영 기자 |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 대변신-제1탄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 내 “맨발의 황토 힐링 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에 “맨발의 황토 힐링 길”이 주변 주민들과 등산객에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재를 끌고 있다.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 황토길 힐링장소] 이곳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에는 하루에 수천 명의 지역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힐링 코스로 자리 잡았다.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 주변 전경] 이 지역은 풍암, 금호, 염주 지구가 주변을 감싸고 있다. 요즘 트렌드가 “맨발 걷기”가 매우 인기가 높은 상황에 광주 서구 풍암 호수에 황토길과 맨발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본 언론사에서 이곳을 찾아 얼마나 인기가 많은가를 취재한 결과 이곳을 찾는 많은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황토길에서 맨발로 다니면서 매우 좋다고 감탄을 할 정도였다.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 황토길 힐링장소] 이곳을 지나고 있는 한 등산객은 맨발로 이곳에서 황토밭을 다닌 뒤에는 건강이 정말 좋아졌다고 하면서 맨발걷기에 도전
중소벤처뉴스 엄은영 기자 | 광주 서구 풍암동 금당산 중턱에 희망의 봉선화가 피고 있다.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금당산 중턱에 등산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봉선화를 심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 서구 풍암동 금당산 중턱 안내표지판] 무돌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김경만"이라는 분이 화재의 인물이다. [화재의 인물 "무돌" 김경만] 김경만이라는 화제의 인물은 금당산 중턱에 금당산을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선화를 심어 이 산을 오가는 등산객들이 지나가면서 봉선화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곳이 등산객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봉선화를 심은 곳이 2군데나 된다고 하였다. 본 기자가 얼굴 좀 보게 사진 촬영을 요구하였으나, 나의 닉네임이 ”무돌“이듯이 그냥 아무런 뜻이 없이 했을 뿐인데 무슨 얼굴을 보여주느냐고 하면서 이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묵묵히 봉선화만 심고 있었다. [화재의 인물 "무돌" 김경만과 등산객과 대화하는 모습]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과 담소를 나누면서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봉선화를
경기 광명시, 건설 현장 모든 층 동영상 촬영해 아파트 부실시공 막는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시는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크플랜트㈜, ㈜호반건설과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2026년 6월이면 광명시 아파트 비율은 80% 이상이 된다"며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재건축·재개발 건설 현장 부실 공사 방지와 공사장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최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 재개발, 재건축 건설 현장에 이 같은 부실시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 현장 모든 층에 대해 동영상을 촬영하기로 했다. 내력벽, 기둥, 바닥, 보, 지붕틀,
전라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으로 도민 불안 해소 전라남도는 최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무량판구조 및 콘크리트 강도 미확보 등에 따른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및 품질 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계획, 시공, 안전, 구조, 토목 등 10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에 나섰다. 품질점검 시기는 ▲터파기 완료 후인 기초단계 ▲구조체 시공 중인 골조단계 ▲입주자 사전방문 후(10일 이내)인 사용검사 전 단계까지로 나눠 실시한다. 전국에서 드물게 기초단계에서도 품질점검을 한다. 또한 건축구조기술사 등 7개 분야 민간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품질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도 하는 등 건립 중인 공동주택을 빠짐없이 관리·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주요 원인이 설계·시공상 철근 누락으로 드러난 만큼, 부실공사 근원을 뿌리 뽑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공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 설계·시공·감리 등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