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세운다… 정부, 최종 확정 전남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오늘 이 역사적인 쾌거는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의료산업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장성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를 설립하겠다 천명한 장성군민의 결연한 의지가 이룩한 명예로운 금자탑”이라며 “숱한 난관에도 불굴의 자세로 걸어온 5만 군민, 장성군의회를 비롯해 200만 전남도민과 전남도의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정명호 추진위원장 및 위원, 전남대학교병원, 지역사회단체 등 함께 광야로 나서 준 모든 이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전했다. 포기를 몰랐던 굴곡진 16년 도전의 역사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20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군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 2007년부터 이어온 장성군민과 장성군, 장성군의회, 전남도, 사회단체 등의 꾸준한 노력이 결국 ‘성공 신화’로 귀결됐다. 장성군에 최초 설립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중풍,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국가기
<긴급속보>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 신덕 주민 대피중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 신덕 주민 대피중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산구청과 평동중학교등으로 분산하여 대피를 시켰다고 하였다. 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인하여 황룡강 장록교 수위상승(경고) 장록교 방면 신덕지하차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 광산구 장록,신덕주민 약(130명대피)은 광산구청 7층과 평동중 등으로 대피중이다. 광산구 의회 박현석 의원은 이 지역과 연관되어 있는 주변 광산구 송정1교, 2교, 평동대교 아래 하부도로 통제중이므로 이 지역을 지나는 자동차 및 주민들은 이 지역을 우회를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지금은 폭우가 약해지므로서 장록교 주변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지 지역 주민들에게는 천만다행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광산구 의회 윤혜영의원은 어제 저녁 11시30분 부터 장암교 아래도로 차량이 통제중이라고 하면서 밤샘을 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우상황을 점검하면서 지역주민들과 SNS를 통해 지역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하였다. 이어 윤혜영 의원은 지금도 계속해서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이 시간 현재 신야촌 주변의 배수는 원할한 상황이라고
광주시,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나선다! 광주시(강기정 광주시장)는 스토킹법 시행에 맞춰 스토킹 범죄로부터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사진-광주광역시청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스토킹 예방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스토킹범죄 실태조사와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정책수립 연구를 8월 중 마무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스토킹법 시행(7월 18일)에 대비해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광주시는 경찰과 이미 구축된 여성긴급전화(1366), 피해자 상담소 및 보호시설 등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초기 지원(상담, 보호, 출동)부터 보호시설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및 자립·자활 등 일상으로의 회복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성)폭력, 디지털피해자 보호시설 : 34개소(상담소17, 보호10, 자활지원센터 1, 해바라기2 등) 특히 초·중·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범죄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해마다 가
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 초대원장 최치국 후보 선임내정 - 8월말 개원 예정…강기정 시장 “시정 싱크탱크…지역 연구역량 결집” 광주시는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재)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 원장 후보자를 선임하는 등 광주연구원 공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어 초대 원장 후보자 선정과 임원 선임, 연구원 설립경과 보고,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원장 후보자는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최 후보자는 한국정책공헌연구원 원장, 부산연구원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책연구 경험과 능력을 갖춰 새로 출범하는 광주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설립허가,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광주시의회 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8월 말께 (재)광주연구원을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광주연구원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연구원은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종합 싱크탱크로,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연구는 광주의 길이 되고
전남도, 대한민국과 전남 이끌 청년 핵심 리더 80명 배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서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2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이끌 청년 핵심리더를 양성하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역사의 중심에 선 청년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더욱 키워 지역을 선도하는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는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마친 8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호남 청년 아카데미 활성화와 청년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생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했다. 제1기 수료생 89명에 이어 이번 2기 수료생 80명은 ‘청년서포터즈’로 위촉돼 전남도와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로서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들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재강 교육생 대표는 “소통과 토론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이끄는 미래, 세계 평화 수호의 가치, 호남이 지켜온 역사를 배우는 등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열정과 사명을 가지고 각자 위치에서 더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재난사고 보고체계 강화 강조 -위험지역 2인1조 책임담당제·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 등 당부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22일 오후 도 실국장, 시군, 군·경을 긴급 소집한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재난 사고의 보고체계 강화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남에 616㎜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260㎜)의 두 배 이상이며,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130㎜)보다 4배나 많은 규모다. 이에따라 전남에선 건물·주택 침수 11동, 농경지 침수 745ha, 도로 유실 8개소 등 약 88억여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시간당 30~60㎜, 총 50~100㎜ 이상의 호우가 짧고 굵게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전남지역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으나, 돌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극한 강우가 계속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23일 밤부터 24일까지 강한 비가 올 수 있으니 과하더라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rdquo
수완동 주민자치회, ‘유앤아이수완 소통방’ 개소광주 광산구 수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희종)가 21일 이웃 간 소통 및 화해 지원 플랫폼 ‘유앤아이수완 소통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조성된 ‘유앤아이수완 소통방’은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의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을 수료한 6명이 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한다. 소통방에 소속된 주민화해지원인은 ‘주민자율협약안’과 문고리형 소통지 등을 만들어 이웃 간 생활 갈등을 예방하는 한편, 갈등 사례 접수 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갈등 당사자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종 소통방장(주민자치회장)은 “이웃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해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소통방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의 )발신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 열지 말고 신고하세요!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국제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발신을 알 수 없어 테러가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 신고 건수가 22일 오전 9시 현재까지 목포, 순천, 무안 등 12개 시군 총 29건이나 된다. 이 가운데 14건은 경찰이 인계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나머지 15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1일 오후 8시 48분, 22일 새벽 0시, 2회에 걸쳐 의심스런 우편물은 열지 말고 신고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전남도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본인이 외국에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네팔에 스마트시티 수출 k비지니스 글로벌대학이 나선다" 글로벌대학의 정창덕총장 네팔 라마 수자원 장관과 정치인, 의장, 언론사등 네팔 주요정부인사 총8명이 산업시찰단으로 7.20일 한국에 글로벌대학의 정창덕총장 초청으로 방문하였다. 시찰단은 경기도 안양시(최대호 시장)을 예방하고 도시통합센타를 견학한후 서울시청을 방문하였다. 글로벌대학의 정창덕총장은 시찰단들과 간담회를 통해 많은 협력과 큰 기여를 했다며, 네팔에서 5만평이상 땅을 제공하고 학생들을 교류하여 계절근로자등 많은 협력을 하기로 했였으며, 스마트팜과 포도등 농작물 기술지원 네팔 농촌 재건사업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네팔 정부에서 한국 관련기업을 초청하기로 했다. 본 사업에 참여 및 방문을 희망하는분들은 문의를 하면 자세히 답변을 해 줄 것이라고 하였다. ☎ 010-2333-9423 글로벌대학의 정창덕총장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번 시찰단이 국내를 방문하면서 지금까지 했던 일들이 더 큰 성과를 낼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강대국이 되기 위해선 강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학자로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 '에너지전환과 광산의 미래' 주제로 강연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에너지전환은 사회구조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용빈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 광산구 에너지전환 수요특강 기후위기 탈출, 그 지름길을 찾아서' 지금까지 총 4회를 진행한 강연을 마지막 특강 강연자로 이용빈 국회의원이 '에너지전환과 광산의 미래' 주제로 시민들과 만났다. 광주·전남 최초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에너지전환 중간지원 플랫폼'인 광산구에너지센터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에서 이 의원은 "에너지전환은 단순히 석탄이나 원자력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을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조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에너지전환의 단계는 외국과 달리 '이륙' 단계"라면서 "시작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거버넌스를 잘 구성하고 에너지
광주 서구의회,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 발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19일 제313회 임시회 중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당초 약속했던 아파트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계획을 부분 철거로 바꾼 것에 대해 전면 철거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의원 일동은 ▲말 바꾸기로 주민과 입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현산에게 사과 요구 ▲반쪽 철거 사실을 알고도 7개월 동안 묵인한 서구청은 주민에게 사과 ▲현산은 약속한 대로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현산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안전 일번지 서구,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는 서구청이 신뢰 대신 입주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구청이 현산에서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서가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철거로 되어있음을 확인하고도 현산 측의 말만 믿고 아무런 근거서류 없이 계획서를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번 무너진 건물로 신뢰 또한
윤병태 나주시장,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서 8번째 주민 좌담회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은 매달 1회 저녁 시간 마을회관을 찾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7월에는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 주민 수가 많은 남산마을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최근 문평면 산호리 남산마을회관에서 8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는 해묵은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의 건의, 마을 숙원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으로 추진 중이다. 8번째 좌담회가 열린 남산마을은 문평면 소재지 남쪽방향으로 1km거리에 위치해있다. 현재 80여가구가 주민 120여명이 거주 중이다. 문평면의 안산(案山)인 남산을 배후로 두고 지리와 풍광이 좋아 제일 살기 좋은 마을이라 하여 ‘1남산(南山)’, ‘2대실(大實)’, ‘3불로(不老)’라는 명성이 전해져온다. 특히 마을 앞쪽 광활한 평야인 산호들에서 영농을 하는 주민들이 현재도 40농가에 달해 예부터 부농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로 알려져있다. 이날 좌담회에는 장갑수 마을이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