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조선의 대표 성리학자 율곡 이이가 ‘교과서 속 인물’이 아닌 시대의 위기를 해결하려 한 실천적 사상가로 새롭게 조명됐다. 전남대학교 김경호 교수는 율곡 사상을 감성유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공동체 회복과 사회 개혁을 위한 철학적 자원으로서의 현대적 의미를 제시했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호남학과·호남학연구원 김경호 교수는 율곡 이이(1536~1584)의 사상을 감성유학(Emotive-Affective Confucianism)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이이: 도학의 쇄신과 안민의 길』을 창비에서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창비 '한국사상선' 시리즈 제7권으로, 『율곡전서(栗谷全書)』의 핵심 텍스트를 선별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연구 성과다. 김 교수는 기존의 교과서적·도식적 해석을 넘어, 현실과 공동체의 위기를 치열하게 고민한 사상가로서 율곡의 면모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율곡 이이는 조선 중기의 대표 성리학자이자 정치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십만양병설’ 등 일부 업적으로 단순화되며 현실과 유리된 사상가로 인식돼 온 측면이 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통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진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8월 제외) ‘보배아이 맘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4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주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6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배아이 맘쉼표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촉감놀이, 음악놀이, 미술활동, 신체놀이 등 연령별 맞춤 놀이와 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 인지, 신체 발달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프로그램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운영 횟수도 늘어나서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좋다”라며, “마치 도시의 문화센터를 다니는 것처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에 출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진도-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인 ‘산타모니카호’가 지난 16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산타모니카호는 진도항과 제주항을 잇는 3,500톤 규모의 연안여객선이며, 2022년 5월 7일에 취항했다. 최고 4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카페리선이며, 606명의 탑승객과 75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지난해 10월 22일에 추진기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지됐으나, 선사 측이 임시검사와 선원 확보 등 정상 운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면서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산타모니카호는 기존에 1일 2회 왕복 운항했었는데, 이번 운항 재개에 따라 1일 1회 왕복 운항으로 변경됐다. 운항 시간은 진도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10시에 제주항에 도착하고, 제주항에서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해 6시 20분에 진도항에 도착하며, 추자도를 경유한다. 진도군은 산타모니카호의 운항 재개로 진도–제주 간 해상 교통망이 다시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 등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진도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김희수 진도군수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직원 소통 간담회인 ‘딱따구리’를 개최했다. ‘딱따구리’란 ‘딱딱한 건 깨고, 따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구석구석 나누며 리더와 소통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줄임말로, 격식 없는 직원 소통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는 3년 전에 진행된 직원 소통 프로그램인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이후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군정에 대한 각자의 생각(아이디어)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직렬별로 7~9급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군수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조직문화, 근무 환경, 업무 개선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평소에 업무를 하며 느꼈던 애로사항과 복지,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 삼호읍민과 학생들의 교육·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생긴다. 영암군이 16일 삼호읍 대불초등학교와 삼호중·고등학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안전시공 기원식을 열었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이 도로는, 56억의 사업비로 연장 403m, 폭 20m의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지난해 준공된 대불주거단지~보람약국 연장 630m 계획도로와 연결돼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원도심을 최단거리로 연결하게 된다. 그동안 대불주거단지에서 삼호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임야로 막힌 구간을 우회해 학교를 오가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대불산단 출·퇴근 차량과 통학 차량이 엉키는 시간대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걱정도 컸다. 도로가 완성·연결되면 학생들의 통학시간 단축, 주민 생활권 확대, 주변 교통 흐름 원활 등 이 지역의 교육·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원식에는 삼호읍민을 포함한 100여 명의 영암군민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공사를 기원했고, 공사 업체는 안전 수칙 준수, 정밀 시공 등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읍 (구)대동공장에서 문화재생사업 안전기원식을 열고, 폐산업시설의 복합문화공간 재생 공사에 돌입했다. (구)대동공장 부지는 정미소, 양곡창고 등 산업시설로 쓰이다 산업 구조 변화 등의 여파로 1959년부터 70여 년 동안 방치돼왔던 공간. 영암군은 이곳을 지역 산업의 경험을 간직한 역사적 장소,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모여 즐기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창고, Let’s go 대동‘ 행사로 오랫동안 닫혀 있던 공간을 영암군민에게 개방해 시설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재생 계획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으로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안전기원식은 복합문화공간 재생사업의 가시적 출발을 알리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복합문화공간 재생 공사는 10,515㎡ 부지에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돼, 1단계로 농산물 가공센터와 농가레스토랑, 커뮤니티센터, 수제맥주 양조장 등을 조성하고, 창작·전시 공간 문화예술아뜰리에도 함께 마련된다.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1단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토페스 이강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남 함평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함평군은 18일 “㈜토페스 이강본 대표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함평군에 온라인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토페스는 2024년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재차 기탁하는 등 함평에 대한 꾸준한 관심 속에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토페스는 무인교통단속 시스템과 영상식 차량검지기를 개발하고 산업용 CCTV를 공급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강본 ㈜토페스 대표는 “함평군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앞선 참여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함평군과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해주신 이강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은 함평군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3월 13일 60계치킨 의정부고산점이 고산동에 치킨 10마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60계치킨 의정부고산점은 지난 연말 기부에 이어, 올해도 치킨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치킨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박은준 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맛있는 치킨을 드시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박은준 60계치킨 의정부고산점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17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번영회와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장암동 주민자치회와 방림면 번영회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발전 ▲지역경제․문화예술․축제 교류 ▲지역특산품(농산물) 직거래 및 장터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암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장 및 부회장, 분과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고, 방림면에서는 번영회 회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장, 계촌 분야별 축제위원장, 농협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양 지역의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환영사, 협약서 서명,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을 마치고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의정부경전철, 음악도서관 등을 관람했다. 유달용 방림면 번영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간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양 지역 주민들의 삶에 풍요를 더하고 새로운 활력이 되는 첫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구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한 ‘2026년 3월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민원인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민원 응대 직원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 함양에 중점을 뒀다. 참여 직원들은 ‘친절 서약서’ 작성 및 ‘민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태도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친절 메시지가 담긴 팻말 홍보와 함께 친절 카드를 배부하며 방문 민원인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친절한 응대 의식을 한층 강화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친절 서약과 교육으로 시민을 향해 마음을 열고, 현장이 소통을 통해 진심 어린 친절을 채우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다진 실천 의지가 주민들이 체감하는 확실한 행정 만족도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빼벌새뜰마을사업(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빼벌만두 마을활동가 육성 과정’ 개강식을 빼벌마을 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마을활동가 육성 과정’은 주민이 직접 만두 레시피를 개발하고 실습과 품평 과정을 거쳐 빼벌마을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주민들의 조리법을 활용해 빼벌마을만의 맛과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시범상품을 만들어 빼벌마을만의 특색 있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빼벌만두 마을활동가 육성 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의정부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취업‧구직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쉬었음’ 상태로의 전환을 예방하기 위해 청년 친화 공간인 청년공감터와 청년다락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문조사는 3월 26일까지, 의정부를 생활권으로 둔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취업 준비 현황, 희망 직무, 참여 희망 프로그램, 참여 가능 시간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4월부터 운영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며 “의정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