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국회의원 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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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 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미계약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지난 9월 공가세대 20세대 중 무순위(전용 76㎡) 및 임의공급(전용 49㎡) 모집 이후 남은 잔여세대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동·호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5세대, 전용 76㎡ 2세대이며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도시공사 홈페이지-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 동구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사업이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열리고 있다. 관 주도로 운영한 행사 초반에서 나아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등 다양한 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동구는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남로가 시민 광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단순한 교통 제한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구는 사업이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광역시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의 3~6월 행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사업이 자리를 잡은 5~6월의 경우 평균 14.3%가량 카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구는 다음 달 첫 번째 토요일인 1일에도 금남로 차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주시교육청의 생태 전환 체험, 전시 등 부스 운영 ▲광주보훈청의 중고등학생 장기자랑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대자보 참여자 선착순 경품 증정 등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
수천만원에서 억 단위 비용이 드는 화려한 예식장 대신 소박 하지만 의미가 있는 결혼식 공간을 택하는 MZ세대가 차츰 늘고 있다. 형식보다 진정성을, 과시보다는 가치와 실속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전남 나주시가 개방하는 '공공결혼식' 공간이 스몰웨딩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부터 공공시설을 예비부부에게 개방해 나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결혼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예식장 대여료가 없고, 웨딩로드·음향·축하공연 등 예식 인프라를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웨딩 헤어·메이크업 비용 100만원도 현금으로 제공한다. 지난 4월 첫 커플 예식에 이어 10월에는 빛가람호수공원과 전통문화 유산인 목사내아에서 각각 두 쌍의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가을비가 내리던 호수공원 예식은 영화 어바웃타임을 떠올리게 하는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단풍이 물든 목사내아의 예식은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나주 목사내아 금학헌(琴鶴軒)은 조선시대 나주를 다스리던 목사가 살았던 가옥을 2009년 복원해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공결혼식
광주 광산구는 다음달 5일 지역화폐 '광산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100억원으로 오는 12월4일까지 발행한다. 사용 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전날 기준 가맹점으로 등록한 광산구 관내 상점가 3561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과 상관 없이 14세 이상 누구나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선할인 10%, 캐시백 8~10%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어룡동과 삼도동 소재 가맹점 캐시백은 10%, 그 외 지역은 8%다. 상품권은 모바일 정보무늬(QR코드)와 체크카드 등 두 가지 형태로 발행한다. QR형은 '지역상품권 착(chak)'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충전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체크카드는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지정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 지참 후 발급받으면 된다. 박병규 구청장은 "지역 소비활성화와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는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정부포상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공적을 보여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올해 '지역맞춤형 포용금융 실현, 모두가 살기 좋은 금융안심도시 실현'을 목표로 나섰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 ▲생활밀착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 다각적인 포용금융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딤돌 3무(무이자·무담보·무보증료) 특례보증대출,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조성 등 지방정부 주도의 선제적 금융지원에 나섰다.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북구형 생활 안정 지원금 지급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금융 취약계층 핀셋 지원 등도 전국적인 모범 금융 복지 사례로 꼽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북구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0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성산로 444-2)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댄스 클래스, 자기관리, 원데이 클래스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일상 습관을 형성하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딩아 놀자’ 프로그램이 열린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연세대학교 코딩 동아리 ‘프로틴’ 회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코딩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11월 1일에는 11∼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Step up 댄스클래스’가 펄쳐진다. 이번 달 연습곡은 에스파의 ‘Rich man’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K-POP 댄스를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표현력을 높인다.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자기관리 프로그램 ‘버피의 법칙’이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2025년 제6회 낭만연희 마을축제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대문구 연희동 자치회관과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다정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낭만연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호)’가 주최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양미경, 한미라, 이복희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연희동 소재 MTA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한 사물놀이, 노래교실, 웰빙댄스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주민 색소폰 연주와 초대가수 공연, 마술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는 판매 부스가 마련돼 연희동 지역 대표 자원인 ‘맛’과 ‘멋’을 매개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피터팬, 르미뇽, 글루글루 등 연희동을 대표하는 음식점과 직능단체가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익스커스, 화분팜, 온에어갤러리 등 연희동의 멋을 알리는 업체들도 자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궁뜰어린이공원 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에그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동의 권리가 제도와 정책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아동권리 영향평가’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자치법규 제·개정 과정에서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아동친화적 법체계를 정례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반 원칙인 ▲비차별 ▲아동 최상의 이익 ▲생존과 발달 ▲아동 의견 존중을 조례 검토 과정에 반영한다. 앞서 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입양지원, 학교 밖 청소년, 방과 후 돌봄 등 5건의 조례를 개선했다. 나아가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구의회 발의 조례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한 ‘서대문구형 아동권리 영향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행정과 입법의 양 축을 모두 포괄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제도 운영에는 아동권리 전문가이자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직접 참여해 각 조례에 대한 영향평가 검토의견서를 작성한다. 조례안이 아동 권리를 침해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개선안을 제시하며 이는 조례 심의 과정에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매년 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