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A 업소용 노래방 반주기 탄생기념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중소벤처뉴스TV 지창웅 기자 |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회장 최종헌, 사무총장 조승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양부남 의원을 초청하여 27일 오후 4시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핵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특강 &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자치분권과 협치의 중요성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자치분권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2월 3일 계엄령과 관련된 탄핵 사태를 사례로 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벌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법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승환 사무총장은 “이번 특강은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일 것이다”라며, “매월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9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민첩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
중소벤처뉴스TV 김남관 기자 | 광주지법 형사3단독 한상원 판사는 지난 10월 25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봉모(45) 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9천490여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범 2명에게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B씨는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일대에서 미등록 유료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며 올해 2월부터 약 4개월간 성매매를 알선,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와 함께 기소된 2명은 보도방 운영에 관여했거나 성매매 여성을 공급받은 유흥업소 업주이다. 이 가운데 보도방 운영 공범에게는 추징금 5천200만원도 선고됐다. 또한 12월18일 검찰이 광주지역 유흥가 보도방 이권 다툼 끝에 칼부림 살인 사건을 벌인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18일 광주지법 형사13부(정영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7)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또 보도방 운영 수익 2억7천여만원 추징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
중소벤처뉴스TV 지창웅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2월 20일(금) 국회에서 여의도 정책연구원 주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 코리아가 평가하며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펼쳐 대한민국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승일 의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노인지팡이 지원 조례’,‘이동불편노인 휠체어 탑승장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승일 의장은“의정활동 기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과 함께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12월 23일 서울복지TV 1층 공개홀에서‘제9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
중소벤처뉴스TV 김도원 기자 |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익출)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주최로12월23일(금) 오전 10시 독일 베를린에 대한 업무협의를 마치고 우리밀 제품을 선적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독일 현지 수입업체인 Easy Cook Asia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향후 본 수입 물량부터는 광주BOX를 제작하여 광주의 농산물에 대한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K-FOOD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제품 판촉행사를 통하여 소비를 확대시킬 계획이며, 특히 독일 아마존과 ECA몰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을 추진하여 향후 추가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의 주관으로 선적식을 갖게 되었으며, 함께 참여한 기업은 한국우리밀농협을 포함하여 한국제다, 청화식품, 부각마을, 남동품, 유기농 마루, 그리고 담백원 등 총7개 업체에 17,600달러(한화 약2500만원)에 이른다. 한국우리밀농협은 던빵과 구쁘퐁, 오곡이전병 등을 포함하며 총 1,500달러(220만원어치)상당의 재품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지난 12월 9일 대만시장 개척에 이어서 두번째로 독일시장을 두드리게 된 것이다. 향후 베트남과 미국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평균적으로 매일 전국에서 약 42건 발생하고, 12월 목·금요일에 30대 연령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7만5천950건으로 1천161명의 사망자와 12만2천56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음주운전사고가 전체 교통사고 중 차지하는 비율은 7.3%이며, 12월에 사고가 가장 많았다. 발생 시간대는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0시∼오전 0시가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체 교통사고는 50대(51∼60세) 운전자 구성비가 높았으나, 음주운전 사고는 30대(31∼40세) 운전자가 2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져 앞 차와 추돌사고 위험이 커지는데, 실제로 전체 차대차 교통사고에서 20.4%를 차지한 추돌사고 구성비가 음주운전 사고에서는 46.5%로 많이 증가했다.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23일 "연말연시 음주운전 유혹에 빠지기 쉬우므로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사회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음주운전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음주운전은 단순한
국세청은 2023년 귀속분 근로·자녀 장려금이 역대 최다 가구에 최대 금액이 지급됐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귀속분 근로·자녀 장려금은 지금까지 507만 가구에 5조6천억원이 지급됐다. 내년 1월 지급 예정인 기한 후 신청분(9∼11월)을 포함하면 총 지급가구·지급액은 518만 가구, 5조7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111만원, 자녀장려금 102만원이며 전체 평균은 109만원이다. 2009년 최초 지급 이후 지금까지 누적 수혜자는 4천400만 가구이며 총 지급액은 41조4천억원이다. 자녀 장려금은 저출산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소득 기준이 4천만원 미만에서 7천만원 미만으로 완화하면서 수급자(95만 가구)가 전년과 비교해 2배 수준으로 늘었다. 근로장려금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28.7%), 60대 이상(32.2%)이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이 중 60대 이상의 고령층 수급자 비중이 매년 1∼2%포인트(p) 상승하는 추세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가 287만 가구(70%)로 가장 많았고 홑벌이(105만 가구·25.6%), 맞벌이(18만 가구·4.4%) 등이 뒤를 이었다. 자녀 장려금을 연령별로 보면
광주의 대표적인 올드타운인 구시청사거리 일대에 수준급 복합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 흥학관'이 개관했다. 일제강점기 청년들이 문화예술과 교육을 통해 자강과 독립의 꿈을 키우던 흥학관 터에 자리잡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 흥학관은 지난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 이어 열린 개관기념공연에는 2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여했다. 아트스페이스 흥학관은 풀사이즈 그랜드 피아노, 음향 및 조명시설을 갖춘 150석 규모의 연주홀이다. 연주 외에도 연극, 소규모 강연 등 다양한 무대예술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좌석간 간격도 넓게 배치해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문화공간이 특별히 관심을 끄는 이유는 자리가 차지하는 역사적 의미 때문이다. 흥학관은 1921년 일제 강점기에 광주부호 최명구가 1만여 원을 들여 지어 광주 시민사회에 기증했던 건물이다. 광주의 명실상부한 사회·문화운동 중심지로서 야학 활동, 각종 강연회, 정구대회 등의 체육활동이 펼쳐진 곳이다. 특히 당시 광주 청년들은 이곳을 통해 학습과 교류는 물론 독립정신을 키우 역사적 장소다. 아트스페이스 흥학관은 점점 낙후해 가는 구시청사거리 일대에 문화의 향
경찰이 전남 여수 소제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기명 여수시장을 입건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정 시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정 시장과 함께 여수시 간부급 공무원, 건설업체 관계자와 브로커 등도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소제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18일에는 여수시청 공영개발과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업무 담당 과장을 지낸 간부급 공무원과 특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건설업체에 대한 사무실, 자택 등지에서 PC와 업무용 노트 등 혐의 입증과 관련된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입건된 정 시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수수 혐의 적용 가능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2021년부터 소호동 41만8000㎡ 일원에 3000여 가구를 공급할 목적으로 소제지구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