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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조인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 간담회

 

조인철 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가 15일 유망기업인과의 만남을 갖고 광주 지역 경제활성화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 주대석 월드옥타 부회장, 권만성 ㈜씨엔에스컴퍼니 대표이사, 김광웅 광주제일직업전문학원 대표 등이다.

 

이번 만남에서, 광주지역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 및 추진전략 모색, 광주지역 중소기업 대상 수출·투자·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활동, 지역인재 글로벌화 등이 논의됐다.

 

박종범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월드옥타와 협력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하며 박종범 회장 등에게 “해외자본 광주지역 제조업 투자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힘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며 “광주와 서구를 발전시켜 지역균형발전의 틀을 만들겠다”며 “광주의 지역 기반 기업육성과 역량 강화, 지역인재 양성 등을 통해 광주의 자생능력을 키워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7천여 명의 CEO와 3만2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한 영산그룹은 유럽·러시아·중국 등 20개국에 30개 사업장이 있으며 연 1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