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조6천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역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은행별로 8천억원(신규 4천억원, 기한 연기 4천억원), 총 1조6천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 장기거래 중소기업 ▲ 지역 창업기업 ▲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 성실 상환 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포인트 금리 감면도 제공한다.
설날 특별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부산은행 ☎1588-6200, 경남은행 ☎1600-8585)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