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1일 기준 수박 한 통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3만1374원으로 전년(2만4841원) 대비 26.3% 올랐다.
기록적인 폭우가 전국 농가를 강타하며 벼·논콩 등 주요 작물이 대거 침수되고 가축 피해도 속출했다.
이에 따라 수박·멜론을 비롯한 여름 과채류와 축산물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1일 기준 수박 한 통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3만1374원으로 전년(2만4841원) 대비 26.3% 올랐다.
기록적인 폭우가 전국 농가를 강타하며 벼·논콩 등 주요 작물이 대거 침수되고 가축 피해도 속출했다.
이에 따라 수박·멜론을 비롯한 여름 과채류와 축산물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기 광주시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1기 청년위원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44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활동가‧학생‧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정책 대표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광주시는 특히 올해부터 청년위원회의 정책 제안 및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지원단’을 신설했다. 운영지원단은 분과 운영 지원과 정책 제안서 고도화 등 실질적 지원 역할을 맡아 청년 아이디어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11기 청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 시장은 청년위원들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응원하며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청년위원회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 청년위원 간 네트워킹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청년위원회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총 220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42건이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관련 부서 종합 검토를 통해
전라남도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새학기를 앞두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의 접종을 당부했다.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질병관리청) ‣ 전국 (4주) 47.7명 → (5주) 47.5명 → (6주) 52.6명 → (7주) 45.9명 ‣ 전남 (4주) 40.6명 → (5주) 41.7명 → (6주) 38.7명 → (7주) 45.1명 (전국 연령별) 7~12세 150.8명〉1~6세 81.9명〉13~18세 78.8명〉19~49세 46.3명 순 (전남 연령별)7~12세 126.6명〉13~18세 117.6명〉1~6세 97.9명〉0세 59.7명 순 ※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9.1명(/외래환자 1,000명당) B형 인플루엔자 증상은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이 있으며, 소아의 경우 오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이 2~3일 이상 지속돼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인플루엔자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현재 유행 중인 B형 인플루엔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국비 지원 공모에서 2개소가 선정돼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거점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등록외국인 6만 5천698명 중 근로자가 65%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의 근로자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농어촌·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초기 정착 지원과 고충 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2023년 이후 중단됐던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 재개되면서 전국 10개소 중 2개소가 선정돼 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여수)와 서부이민외국인지원센터(영암)를 거점기관으로 운영하게 됐다. 사업비는 국비 2억 5천만 원과 도비 자체사업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12억 5천만 원을 투입,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상담·교육·권익 보호 등 정착 통합지원이다. 동·서부센터는 한국어 교육, 생활법률·노동 상담, 산업안전 교육, 커뮤니티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전담 인력 확충과 함께 인권·노동권 보호 사업 신설, 데이터 기반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전북 전주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을 살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뒤 전주 신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이 도착하자 상인들과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주민들은 "정부가 잘 돌아가고 있어 좋다" "요즘 살맛 난다" "전주를 발전시켜 달라"며 응원을 보냈고, 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찰밥과 동치미 등을 직접 구입했다. 반찬가게 상인이 덤을 얹어주자 이 대통령이 "너무 많이 주시는 것 아니냐"고 했고, 상인이 "이게 시장 인심"이라고 말하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고추튀김을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했으며, 가게 홍보물을 들어 보이며 직접 상호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 상인이 "대통령님, 좀 쉬시라"고 말을 건네자, 이 대통령은 "제가 열심히 해야 세상이 조금씩 바뀌죠"라고 답했다. 이에 해당 상인은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데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외에도 찐옥수수, 순대, 전병, 딸기 등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수탁자인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제기한 '위탁계약 해지 효력 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27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가 해당 조합과의 계약을 해지한 조치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 앞서 시는 감사 과정에서 조합이 직매장 수익금을 운영비가 아닌 조합 명의 토지 매입에 사용한 정황과 정육 코너 운영 부적정 의혹 등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고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법원의 판단으로 행정처분의 정당성은 확보됐으나, 운영 주체를 새로 정하지 못해 직매장은 무기한 운영 중단 상황을 맞았다. 시는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영 전환 예산 편성과 공개 공모 방식의 신규 운영자 선정 방안을 제시했으나, 관련 안건이 시의회에서 부결되거나 처리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어양점은 다음달 28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시는 운영 중단 기간 농가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현점과 지역 농협으로 판매를 연계하고, 시청 앞 '긴급 장터'를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직매장을 투명하게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합리적 운영 방안을
광주시가 전남과의 행정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는 2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3급 2명, 4급 5명, 5급 15명 등 총 9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는 광주·전남 통합과 통합공항 건설 등 핵심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0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다. 민선 8기 인사 원칙에 따라 지난 3년간 성과 중심 근무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조직의 신뢰도를 높인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3급 부이사관은 황인채 시민소통과장, 소진호 비서실장 등 2명이 승진했다. 황인채 시민소통과장은 총무·회계·대중교통과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특광역시 최초 'AI 당지기' 도입이라는 행정 혁신을 주도했다. 소진호 비서실장은 민선 8기 세 번째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시장의 시정 철학을 행정 현장에 안착시켰다. 또 기후대기, 군공항 이전, 도로, 미래산업, 경제 등 광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현안 부서에서 성과를 낸 김영규 기후대응정책팀장, 박용범 산업정책팀장, 장안숙 소비자보호팀장, 김경수 이전사업팀장, 유충석 도로계획
더불어민주당이 행정통합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경선룰을 기존 방식과 다른 별도의 공천기준을 마련키로 하고 내달 2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공천룰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등 통합(대상) 지역 공천관리는 과거와 다르게 특수성 갖고 있다"며 "통합된 특별시를 잘 이끌 리더를 선출하기 위해 최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경선룰 등을) 특별히 설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인 기존 표준방식과는 상이한 룰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경선룰은 이르면 다음달 2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조승래 사무처장은 "경선 여부와 대상, 경선 방법과 향후 스케줄은 3월2일 즈음 발표가 될 것"이라며 "단수공천·경선·통합지역의 경우는 회의를 거쳐 유형별로 순차 공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룰은 이르면 3월2일 당원 50%·여론 50% 방식이 아닌 새로운 형태로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과 지역 정가에서는 초대 통합단체장 경선룰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왔다. 선거구역 확대로
지난 설연휴 전남 나주시 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이 든 빵을 버리고 간 남성이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전남 나주시 금천면 나주시 운영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들을 해칠 목적으로 낚싯바늘이 든 빵을 버리고 간 혐의다. 조사 결과 주변 주민인 A씨는 반려견 놀이터가 생긴 이후 외지인들이 자주 드나들고 개가 짖는 소리가 나기 시작해 시끄러워졌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서 최근 A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민법상 반려견이 재물로 분류되고 실제 피해를 입은 반려견이 없는 점을 토대로 재물손괴 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나주시 반려견놀이터에서 낚싯바늘이 박힌 빵이 발견됐다는 글이 게시됐다. 현장을 확인한 나주시는 반려견 놀이터 내 쓰레기통 등에서 낚싯바늘이 박힌 빵 5개를 발견했다. 또 CCTV를 통해서도 14일 오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사람이 놀이터에 낚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