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확한 나주배 ‘원황’ 미국 수출길 올라 작년 대비 2배 증가한 140톤 규모 올해 첫 수확한 나주산 원황(園黃) 배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나주시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4일 나주배원예농협과 부덕동에 위치한 나주배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원황배 대미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원황은 전국 최대 주산지인 나주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품종이다.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감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미 수출 물량은 지난해 70톤에서 2배 증가한 140톤 규모로 5억5000만원 상당 판매고를 달성했다. 나주배원협에서는 전년도 수출 물량 2838톤(890만불)을 넘어 올해 최대 3500톤(1200만불) 수출을 목표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출 첫 물고를 튼 원황을 시작으로 8월 황금·화산배, 9월 신화·창조배 등 국내 육성 품종 수출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상차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기복 농협전남지역 부본부장, 이동희 나주배원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장흥군, 미래 농업의 중심 '차세대 청년사업가' 양성 장흥군은 맞춤형 농업창업 지원을 통해 '농촌 청년사업가'를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들 청년사업가를 지역을 대표하는 차세대 리더로 양성할 방침이다. [장흥군청 사진제공] 박대정 케이팜스타 대표(41세, 장흥읍)와 양진호 서까골미리내협동조합 대표(30세, 장동면)가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이다. 두 사람은 시대 트렌드와 자신만의 강점을 살린 제품을 개발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외소득을 향상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대정 케이팜스타 대표는 귀농한지 6년차로 용산면에서 샤인머스켓과 표고버섯 생산을 주력으로 영농활동을 하고 있다. 장흥읍소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가공창업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작두콩차, 표고버섯을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 간식(펫푸드) 등의 가공 상품도 개발·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업기술센터의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재배한 샤인머스켓과 지역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발효음료(콤부차) 2종을 개발했다. 샤인머스켓 콤부차와 딸기 콤부차는 톡 쏘는 탄산과 새콤달콤한 맛의 저칼로리, 저당식품의 건강 발효음료로 관내 커피전문점과 SNS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천시, SK하이닉스와 상생협력 지속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4일 SK하이닉스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본사 이전 우려가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SK하이닉스의 본사는 이천에 계속 위치할 것"이라며 이천시민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이천의 경쟁 상대는 용인과 청주가 아닌, 어제의 이천과 더 나아지는 내일의 이천"이라고 전하며,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와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하이닉스의 첨단기술이 녹아 있는 HBM3의 경우, 첨단 생산공정을 갖춘 이천캠퍼스에서 전공정을 추진해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는 6개 연구소 중 5개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마더팩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어 이천캠퍼스에 대한 R&D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부터,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과 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 등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첨
양천구, 취업준비 비법부터 현장면접까지 원스톱 취업박람회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1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구인기업과 청년, 여성, 중장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참가 기업은 강소기업인 씨에스쉐어링㈜, 선경 세무법인, 아이엠(I.M) 택시를 비롯해 비서직, 일반·회계 사무,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업체로 구성됐다. '2023 일자리 잡다(JOB多) DAY'는 ▲기업 인사담당 직무토크콘서트 ▲채용면접 ▲구인정보안내 및 구직상담 ▲부대행사 등 알찬 코너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공항공사, ㈜두산 소속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직무토크콘서트'가 신설됐다. 기업의 목표와 핵심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기관별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까지 현직 인사담당자가 전수하는 생생한 노하우는 구직 방향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강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200여 명이며, 9월 14일까지 QR코드 또는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맵시혹나방’ 피해 최소화 온힘 -생태 특성 연구·최적 방제 약제 선발 등 대책 마련 나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지역 배롱나무 가로수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인 ‘맵시혹나방’ 해충 피해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태 특성 연구 및 방제 약제 선발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 맵시 혹나방 유충 맵시혹나방의 유충 발생 시기는 7~9월이며, 유충 길이 15mm로 나비목 혹나방과 곤충이다. 배롱나무 잎을 갉아먹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꽃이 피어야 할 시기에 새순을 가해하며 꽃도 피우지 못하게 피해를 준다. 전남에선 과거에도 배롱나무에 피해가 확인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신안지역 등 가로수에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올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충의 개체 수가 늘면서 피해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피해가 확인된 시군은 나주, 화순, 영암, 강진, 해남 등으로 추가 피해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맵시혹나방의 생활사와 생태 특성을 밝히고 내년에 농약직권등록시험을 통해 최적 방제약제를 우선 선발해 배롱나무 가로수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은둔형 외툴이 지원 플랫폼 구축한다 -2024년 시범사업…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전문상담·교육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가 사회와 단절된 채 소외된 고립·은둔 중인 도민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워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남지역 은둔형 외톨이는 243명(남 187·여 5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18~30대 이하 21.5%, 40대 22.6%, 50대 37%, 60~64세 이하 18.9%로 중·장년층에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연계하고 포용하는 은둔 없는 전라남도’라는 비전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HOLO(홀로)→STOP(스톱)’이란 전략목표를 세워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정책의 지속성을 위해 사람과 상황이 상호작용하는 환경관점을 반영한 4개 영역으로 나눠 총 34개 중점과제를 발굴했다.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 영역별로 개인상담, 예방교육,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미시체계(Personal),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등 중시체계(Network), 가족 대상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중소벤처뉴스 구일암 기자 | <단독>현대정유 발행 주권 ㈜다부씨스템 서창우 회장은 HD 현대오일뱅크(주) (구 현대정유(주)가 1993.12.01. 발행한 주권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현대정유 구 주권] ㈜다부씨스템 서창우 회장이 본 주권을 보유하게 된 경위는 아래와 같다. 과거 대한민국 14대 대통령 선거 당시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이 재일교포 사업가인 김기수에게 금액 미상의 거액을 차용하고 낙선후 변제 요구를 받자 당시 현대정유(주)의 주권으로 김기수에게 대물 변제하였고 김기수는 이를 받아서 보관중 (액면가 금 오천원 십만주권, 금 오억원정, 보통주식 총 435매) 이민근에게 매도하였고, 이민근을 거쳐 현재 ㈜다부씨스템 서창우회장이 정당한 절차에 의하여 총 402매(4,020만 구 현대정유(주) 전부를 보관 및 소유하고 있는중이다 주권 보유자인 서창우회장에 의하면 현대오일뱅크는 본인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정식 주식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강자인 대기업의 일방적인 횡포이며 마치 본인이 주권 위조범으로 오도를 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억울하다고 호소한다. [(구)현대정유(주)((현)HD현대오일뱅크(주))가 발행한
중소벤처뉴스 김용인 기자 | 2023년 하반기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실시 광주광역시청(강기정 시장),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관내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최대 2~3천만원까지 특레보증을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다. ㅇ 지원대상 : 관내 중저신용(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 ※ '22년 특례보증신청자 제외 ㅇ 지원한도 : 최대 2~3천만원, 대출기한 5년 이내 ㅇ 지원내용 : 4% 이자지원(1년간) ㅇ 신청기간 : 예산소진시 까지 ㅇ 신청방법 :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상담 신청 후 심사결과 보증서 발급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상담 신청 바로가기 www.gjsinbo.or.kr] ㅇ 신청문의 : 광주광역시 신용보증재단(☏950-0000), 광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2-601-0372)
중소벤처뉴스 엄은영 기자 | 광주 ‘서구 장사의 신’38명 배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장사의 신(神)’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의 특별훈련을 받은 ‘서구 장사의 신’ 38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18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수강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장사의 신(神)’ 행사후 기념촬영] 이번 아카데미는 ▲가치를 만드는 20가지 전략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 ▲이익을 극대화하는 7가지 전략 ▲매장 운영을 통한 전략·고객의 니즈·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강연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한 18일 수료식에 앞서 김유진 컨설턴트는 ‘장사의 신이 전하는 자영업 성공비법’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성공사례 및 고객관리‧홍보마케팅‧매장관리 등 영업전략을 전수하는 공개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유진 컨설턴트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현명한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아카데미의 중요성, 도산동 상인회 사례를 소개했다. 아카데미를
중소벤처뉴스 엄은영 기자 |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 대변신-제1탄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 내 “맨발의 황토 힐링 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에 “맨발의 황토 힐링 길”이 주변 주민들과 등산객에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재를 끌고 있다.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 황토길 힐링장소] 이곳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에는 하루에 수천 명의 지역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힐링 코스로 자리 잡았다.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 주변 전경] 이 지역은 풍암, 금호, 염주 지구가 주변을 감싸고 있다. 요즘 트렌드가 “맨발 걷기”가 매우 인기가 높은 상황에 광주 서구 풍암 호수에 황토길과 맨발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본 언론사에서 이곳을 찾아 얼마나 인기가 많은가를 취재한 결과 이곳을 찾는 많은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황토길에서 맨발로 다니면서 매우 좋다고 감탄을 할 정도였다. [중앙공원 1지구 내 풍암 호수 황토길 힐링장소] 이곳을 지나고 있는 한 등산객은 맨발로 이곳에서 황토밭을 다닌 뒤에는 건강이 정말 좋아졌다고 하면서 맨발걷기에 도전
중소벤처뉴스 엄은영 기자 | 광주 서구 풍암동 금당산 중턱에 희망의 봉선화가 피고 있다.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금당산 중턱에 등산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봉선화를 심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 서구 풍암동 금당산 중턱 안내표지판] 무돌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김경만"이라는 분이 화재의 인물이다. [화재의 인물 "무돌" 김경만] 김경만이라는 화제의 인물은 금당산 중턱에 금당산을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선화를 심어 이 산을 오가는 등산객들이 지나가면서 봉선화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곳이 등산객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봉선화를 심은 곳이 2군데나 된다고 하였다. 본 기자가 얼굴 좀 보게 사진 촬영을 요구하였으나, 나의 닉네임이 ”무돌“이듯이 그냥 아무런 뜻이 없이 했을 뿐인데 무슨 얼굴을 보여주느냐고 하면서 이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묵묵히 봉선화만 심고 있었다. [화재의 인물 "무돌" 김경만과 등산객과 대화하는 모습]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과 담소를 나누면서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봉선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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