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광주 북구, 고향사랑기금 제안사업 공모 오는 21일까지 취약계층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 제안 공모 최우수상 30만원 상당, 우수상 20만원 상당,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부상 수여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고향사랑기금의 가치있는 활용으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고향사랑기금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 인 청장] 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자원 계승 발전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모아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제안사업은 ▲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 5개 분야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지역자원 활성화 차원에서 ▲5․18 ▲광주비엔날레 ▲무등산 ▲야구 ▲말바우시장 ▲전대후문 대학로 등 북구가 앞서 시행한 지역자원 선호도 조사결과 상위 6개의 북구 대표 유․무형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심사 시 가점을 받게 된다. 또한 북구는 내년에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단기사업과 중장기사업을 구분하여 접수 받아 제안사업을 더욱더 체계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중소벤처뉴스 이명숙 기자 | ‘K-컨텐츠학회’ 기관 등록, 창립 학술대회 준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컨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2023년 7월 ‘K-컨텐츠학회’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기관으로 등록되었다. K-컨텐츠학회는 한국의 문화, 예술, 역사, 철학 및 의식주 생활 전반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고, 미래 융합 컨텐츠를 창조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학술단체로 공동회장인 윤천성교수(서울벤처대)와 황찬규교수(서울벤처대)를 주축으로 학회 창립을 위해 준비하고 2023년 공식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공동회장 윤천성교수] 학회는 공식적인 출범 후 학술지인 K-컨텐츠연구(The Journal of Korea Contents )발간과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 예술, 역사, 철학 등 기타 융·복합 등 K-컨텐츠와 관련된 연구를 축적하는 한편 관련 산업 및 기관과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활용성을 확대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유용한 K-컨텐츠를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자 한다. [공동회장 황찬규교수] 향후 K-컨텐츠학회는 설립목적에 맞게 한국의 K-컨텐
서일환의 역사야톡(12화) 공자(孔子)특집 9~10 공자특집9. 공자의 또 다른 제자 유자, 자장 공자는 노나라의 실력자인 계손씨 맹손씨와 불화로 13년 동안 천하를 주유했다. 공자가 천하주유 때 함께 했던 제자들을 공문십철이라 한다. 천하주유를 함께 하지 않은 증자(曾子) 유약(有若) 자장(子張) 등은 공문십철에서 제외됐다. 유약(有若)은 노나라 사람으로 자유(子有)를 말하고, 명나라 가정제가 유자(有子)라고 개칭했다. 공자의 제자 중에 안자(안회), 증자(증삼), 유자(유약) 3인 만이 자(子)로 존칭되는 성인이다. 공자가 사망하자 자장(子張), 자유(子游), 자하(子夏) 등이 유자(有子)를 공자 대신 모시자고 주장하자 증자가 비판했다. 유자는 공자와 행실이 닮았고 백성으로 하여금 풍족한 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 정치가의 임무라고 생각한 인물이다. 자장(子張)은 진(陳)나라 사람으로 전손사(顓孫師)을 말한다. 공자가 행동이 지나치다고 평할 정도로 의욕이 넘쳤다. 배우는 데도 열의가 있었고, 위급한 것을 보면 생명을 내걸 정도로 의협심이 강했다. 전손사는 ‘아름다운 공로가 있어도 자랑하지 아니하고, 귀한 지위를 가졌어도 잘한다고 여기지 아니하며, 남을 업신여
정남진 장흥 물축제, 29일 개막 “장흥에 빠져라” 전남 장흥군(김성 군수)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물축제 주인공, 특별한 추억 만들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 29일 시원한 물싸움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한 물축제는 오는 8월 6일까지 9일 간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진다. 장흥군은 올해 물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한 방향성 마련에 공을 들였다.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시장에 안착하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서막은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열었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지나며 물싸움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관광객과 지역민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을 주제로 펼쳐졌다. 통일열차 콘셉트의 퍼레이드카를 선두로 댄스팀, 타악팀이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장흥의 문화·예술, 역사성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퍼레이드 행렬은 탐진강변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에 도착해 또
서일환의 역사야톡(11화) 공자(孔子)특집 7~8 공자특집7. 공문십철의 염경, 염옹, 염구 <염백우/염경(冉耕)> 염백우(冉伯牛)는 노나라 사람으로 공자의 제자이다. 자는 백우(伯牛)이고 ‘염백우(冉伯牛)’ 혹은 ‘염자(冉子)’도 불린다. 염백우는 염옹(冉雍), 염구(冉求)와 형제이며 장남이다. 염씨 삼형제는 집안이 가난했지만 공자의 격려를 받으며, 학문적으로 성공하여 공문십철이 되어 일문삼현(一門三賢)으로 불린다. 염백우(염경)은 공자의 제자들 중에서 덕행(德行)으로 안연(안회), 민자건(민손), 중궁(염옹)과 더불어 유명했는데 사람됨이 단정하고 정의로워 공자의 신임을 얻었다. 그는 공자가 천하를 주유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했다. 염백우가 공자와 함께 노나라에 돌아와서 악질(惡疾)에 걸렸다. 그가 병을 앓을 때 병문안을 온 공자가 그의 손을 잡고 말하기를 “그를 망쳤구나, 숙명이로다! 이런 사람이 몹쓸 병에 걸리다니, 이런 사람이 몹쓸 병에 걸리다니.”라고 장탄식을 하며 크게 슬퍼했다고 한다. 공자보다 먼저 사망했다. <염옹/중궁) 중궁(仲弓)은 노나라 사람으로 염옹(冉雍)이라 한다. 공자의 제자이자 염백우의 동생이며 염구의 형이다.
광주 북구청, 재창업 희망두드림 컨설팅 지원사업 모집(2차) 안내 광주 북구청(문인 청장)은 2020년 이후 코로나 19 여파 등으로 폐업 후 북구에 재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자립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운영 발판마련을 위한 재창업 희망두드림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 재창업 희망두드림 컨설팅 지원사업 개요】 ○지원대상 : 2020년 이후 폐업(지역 무관) 후 관내 재창업 소상공인 31개소(2차) ○지원내용 : 재창업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경영 컨설팅 지원 -폐업한 사업의 문제 진단 및現사업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 -컨설팅 결과에 따른 점포별 개선 비용 지원(150만원 이내) -컨설팅 수행 후 실행 결과 조사 및 사후관리 지도 ○신청기간 : 7. 27. ~ 8. 31. ○선정절차 : 정량 및 정성평가 → 최종 대상자 선정(개별 유선 연락) ○신청방법 : 소상공인지원과 방문 신청(북구 첨단연신로 88, 802호) ○문의 :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 (☎062-410-6592)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첨부문서(광주광역시 북구 경제현장지원단 공고 제 2023-12호)를 참고 하면 된다.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 박람회 첫 참가 ASSA PLAY (이경호 회장)은 2023 동아전람 KINTEX 제8대 박람회에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가 참가한다.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 본 박람회 일정과 관람 시간을 다음과 같다. 박람회 기간 : 2023.08.17.~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관람 시간 : 오전 10~오후 6시 (토, 일요일도 동일)하다. 박람회 장소 : 제1전시장이다.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 이번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가 처음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일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에 대해 지금까지 약 3년 동안 코로나 19로 여행을 다니지 못한 캠핑 애호가들이 이번 새롭게 선보인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가 첫선을 보임으로써 상품의 가치를 알아볼 유일한 찬스이기에 본 제품에 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 이번에 선보일 ASSA PLAY 모바일 하우스는 ASSA PLAY 이경호 회장은 국내 실정에 맞게 중국 현지에서 냉, 온방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도록 단열에 대해선 철저하게 보완
중소벤처뉴스 김수환 기자 | 전북 장수군 북쪽 18km 지역 규모4.1 지진발생[기상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 [기상청]은 2023년 07월29일19:07 전북 장수군 북쪽 18km 지역 규모4.1 지진발생/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주의 재난문자를 전국으로 발송하였다. 진원의 깊이는 6㎞로 추정됐다. 애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 시 규모가 4.1로 판단돼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지진 규모는 추후 분석을 거쳐 3.5로 조정됐다. 29일 오후 7시 7분 지진이 발생한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점.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군 북쪽 18㎞에서 북쪽 17㎞로 재분석됐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5로 가장 높았다. 대부분 사람이 진동을 느꼈을 정도라는 의미다. 경남·충남·충북에서는 계기진도가 3, 경북·광주·대전·전남에선 2였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흔들림을 느끼며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이고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는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중소벤처뉴스 김세용 기자 | 글로벌대학 반도체 강국을 위해 "반도체 포럼” 개최! 글로벌대학(정창덕총장)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명지대학교용인캠퍼스에서 장무길 비서실장 진행으로 반도체 포럼을 대 성황리에 열었다. [글로벌대학 정창덕총장] 오늘 행사에는 특별히 대통령실 김대남 시민소통 비서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참석한 분들에게 인사말을 한 뒤 한 분 한 분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여 행사에 참석한 많은 분께 많은 칭찬을 받았다. 함께 KBS 김흥수 아나운서 실장도 참석하여 반도체 활성화에 힘을 함께하겠다. [대통령실 김대남 시민소통 비서관] 특히 오늘은 미국에 있는 반도체 전문가와 영상통화를 실시간으로 함으로서 포럼 자체가 현장감 있게 진행되었다. [글로벌대학 정창덕총장과 위촉장 수여자들과 기념촬영] 오늘 행사를 주최한 정창덕 총장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지려면 반도체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체계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유비쿼터스(언제어디서나,도처에있다, 보이지않는 초컴퓨터가)5.0시대 ,모든분야에 적용되는 초미니컴퓨터인 시스템반도체로 세계5위 진입을 위해 용인 반도체단지 600조투입우위를 차지하도록 경쟁력
여수시, ‘100원 택시’ 확대 운행 8월부터 삼일동 자내리, 내동, 고갯재 3개 마을 추가...‘주민만족도 커’ 교통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택시’가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된다. 28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100원 택시’ 확대 지역은 삼일동으로 자내리와 내동, 고갯재 마을 등 3곳이다. 이에 따라 100원 택시가 운행지역은 16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나며, 시는 오늘(28일)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운송사업자와 마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는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 면, 동(출장소포함)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이다. 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카드와 현금 100원을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되며,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시 관계자는 “100원 택시는 교통 약자와 취약지역 교통편의 증대에
서일환의 역사야톡(10) 공자(孔子)특집 5~6 공자특집5. 공자의 제자 ‘공문십철(孔門十哲)’ “진나라와 채나라에서 날 따르던 이들이 이제는 문하에 아무도 없구나. 덕행으로는 안연, 민자건, 염백우, 중궁이 뛰어났고, 언변은 재아와 자공이 뛰어났고, 정사에는 염구와 계로가 뛰어났고, 문학에는 자유와 자하가 뛰어났다”. 공자는 ‘덕행’은 안연(안회), 민자건(민손), 염백우(염경), 중궁(염웅)이, ‘언변’은 재아(재여), 자공(단목사)이, ‘정사’는 염구(자유), 계로(자로)가, ‘문학’은 자유(언언), 자하(복상)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사마천은 사기에 공자의 제자들은 3천여 명에 달했으며, 그 중 예법, 음악, 궁술, 마술, 서예, 수학에 뛰어난 재사(才士) 70명을 '칠십자(七十子)'라고 칭했다. 공문십철(孔門十哲)은 칠십자 중에서 학식이나 덕망, 재능이 출중한 10인을 말한다. 논어 선진편에 공자의 제자는 먼저 나온 자로, 자공, 유약 등 '선진(先進)'과 뒤에 나온 안회, 증자, 자장 등 '후진(後進)'으로 구분했다.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오성(五聖)과 공문십철(孔門十哲)의 위패를 문묘에 모셨다. 공자가 사망하자 인(仁)과
서일환의 역사야톡(9) 공자(孔子)특집 3~4 공자특집3. 공자의 손자 ‘자사(子思)’ 자사(子思)는 노나라의 유학자로 공자의 손자이자 공리(孔鯉)의 외아들로 공급(孔伋)을 말한다. 증자의 제자이며 맹자의 스승이다. 공자는 아들 공리의 죽음을 시작으로 안회, 자로까지 죽음을 맞이하면서 크게 상심했다. 자사는 3세에 아버지 공리(孔鯉)가 사망하자 할아버지 공자의 손에 양육됐다. 공자가 사망하자 곡부를 떠나지 않고 공자 학단을 이끌던 증자의 제자가 되었다. 증자의 철학은 자사를 통해 맹자에게 이어졌다. 자사는 성(誠)과 중(中)을 기본으로 하는 공자의 말씀을 모은 중용(中庸)의 저자이다. 중용은 예기의 한 부분이나 송나라 때 주자가 중용을 논어, 맹자, 대학과 함께 사서(四書)에 포함했다. 주자는 성실함은 하늘의 도요, 성실해지려고 노력함은 사람의 도라고 하였다. 자사가 책을 집필한 이유는 '공자의 뜻이 후대에 가서 제대로 전해지지 않을까 걱정하여'라고 서술했다. 유교에서는 공자 – 증자 – 자사 – 맹자를 정통으로 간주한다. 자사는 위(衛)나라의 재상을 지내면서 ‘위나라를 살펴보니 이른바 임금은 임금답지 않고 신하는 신하답지 않다’라며 위나라를 경계했다. 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