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통영시 용남면 세자트라숲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강당에서 ‘2024 통영시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2024 통영시 인구포럼’은 통영시 인구의 구조적 요인 및 환경적 실정에 부합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문가 발제 후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통영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 ▲통영에서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여자, ▲통영 섬에서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여자, ▲통영에 본가를 두고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 ▲현재 통영에서 결혼하고 출산계획이 있는 사람, ▲타지역에 거주하면서 통영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례 참여자 및 일반시민 참여자를 신청·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055-650-3161~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21일부터 신청·접수할 예정이며, 이번 포럼 참여자는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아이디어 심사에서 최우수 2명 각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4명 각 10만원으로 시상
부산시가 7일부터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채용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장·노년 구직자가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기업이 시가 선정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에 60세 이상을 채용해 월 60시간 이상 1년 간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 기업에 1인 매월 최대 30만원씩 1년 최대 36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 및 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구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 거주 만 60세 이상 미취업자다. 구직 희망자는 7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기업별 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추가 모집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장노년층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부산대학영화제(BUFF·Busan Univ Film Festival) 사무국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제1회 부산대학영화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대학영화제'는 독립영화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대학 영화와 영화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상상을 표현하다'로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개막작은 동서대학교 영화학과 박범진 감독의 '슈퍼히어로'다. 아울러 영화제 기간 총 27편의 영화가 8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세부 섹션은 ▲교양 1 영화로 보는 가족의 이해 ▲교양 2 색채로 이해하는 인물 ▲교양 3 영화 속 음악의 활용과 실습 ▲전공 4 #부산, 대한민국 영화의 미래 ▲교양 5 오컬트와 공포의 예술학 ▲교양 6 초록의 시각적 효과 ▲교양 7 청춘 스토리텔링 ▲교양 8 현대사회의 철학적 통찰 등이다. 더불어 영화 맞춤형 이벤트, GV, 대학생 버스킹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된다. 폐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세은 부산대학영화제 대표는 "대학생 영화감독의 꿈을 실현하고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남해에서 수확을 앞둔 마늘에 벌마늘 현상이 나타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4일 남해군에 따르면 벌마늘은 마늘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개수가 두 배 이상 많아지는 현상으로, 수확을 하더라도 먹을 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발생 요인으로는 겨울 온도 상승, 잦은 강우로 토양 과습 등의 환경적 용인과 지나친 큰 인편 파종, 과도한 저온처리 종구, 조기 파종, 유기물 과다 토양 등의 재배적 요인이 있다. 전남, 제주에 이어 남해에서도 벌마늘 현상이 발생하자 남해군을 비롯한 농업인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재 남해군에는 총 마늘 재배면적 440㏊ 중 약 17%에 해당하는 75㏊에서 벌마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남해군은 농가를 직접 찾아 피복재 선택 및 복토 등의 마늘 밭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지도를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요구하고 피해 농가 보상을 위한 국비 지원을 경남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수확기까지 철저한 배수관리와 추가적인 영양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중소벤처뉴스 박인호 기자 | (주)보삼바이오산업 (박철환 회장) (박철환 회장)과 ㈜호전 (윤관영 대표이사)는 부산 일광서울병원(조수아 원장)과 오늘 오후 02시00 부산 기장군 일광읍 햇빛 5로29에 위치한 부산 일광서울병원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오늘 MOU 체결식은 일광서울병원(조수아 원장)과 ㈜호전 (윤관영 대표이사)가 공동 개발한 제품을 (주)보삼바이오산업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일광서울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불치병을 치료하는데 MOU를 체결하였다. 오늘 MOU를 체결한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원장은 국내 최초로 공동연구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자연치유 방식으로 본격적인 임상실험을 시작한다고 하면서 임상실험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자체 연구소를 개설하여 RND 연구자료를 활용한 자체적인 치료방식을 중심으로 향후 불치병 치료 전문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건강하게 건강백세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원장과 공동 개발한 ㈜호전 윤관영 대표이사는 우리나라가 불치병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향후 불치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1일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 및 영업 재개를 위한 정부지원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을 조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1월 31일 기준, 재해확인서 발급 및 재난지원금 신청 절차, 보증·자금 상담 등을 총 498건을 진행하였고,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상인이 정책자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며, 민간은행에서도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에 나와 금융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임시시장 개설 후에는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공연, 경품추첨 등 홍보·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기웅 차관은 상인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으며, “정부는 상인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영업과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 모든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이 1월 26일(금) 14시부로 전남 남해 연안과 남해 내만에 저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남부 연안과 서해 내만에 저수온 경보를 각각 발표함에 따라 저수온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였다. * (예비주의보)수온 4℃도달 예측 1주일 전 → (주의보)수온 4℃도달 → (경보) 4℃수온이 3일 지속 * (위기경보) ‘경계’ 주의보 4개 해역 이상, ‘심각’ 주의보 15개 해역 이상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 (‘24.1.26. 14:00 현재) - 저수온 예비주의보: 서·남해 연안(전남 신안군 효지도 남측 횡단 ~경남 거제도 동측) - 저수온 주의보: 전남 남해 연안(인전남 해남군 송평항~전남 해남군 땅끝, 전남 고흥군 취도~전남 고흥군 외매물도), 남해 내만(전남 여자만) - 저수온 경보: 서해 중남부 연안(인천 옹진군 백령도~충남 태안군 신진도, 전북 군산시 신시도~전북 부안군 격포항),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 충남 천수만, 전남 함평만) 저수온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특보 발
관세청은 ’24년 국경단계에서 첨단기술 및 전략물자 불법 유출 차단을 강화해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보호하고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행위에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선도 분야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조선, 철강 등에 대한 경쟁국의 기술 탈취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은 우리기업의 생존 기반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전략물자 관련 국제규범에 따라 수출이 제한되는 첨단기술 적용 군수품, 이중용도품목 등이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그동안 관세청은 첨단기술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핵심기술이 내재된 제조장비, 핵심부품 등의 수출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관세청 최초로 첨단기술 유출 시도를 적발하여 해외 경쟁업체의 부당이득 6,600억원 상당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첨단기술 해외유출 적발 사례(’23.5.31. 언론보도) > ‣㈜포스코가 특허 등록하고 국가 첨단기술로 지정된 강판 도금량 제어장비기술을 도용해 제작한 에어나이프 7대(58억원 규모)를 해외로 수출 또는 수출하려한 일당 5명 적발 ‣수출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2월 28일(목),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부산광역시(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특별자치도(보건의료데이터), 충청북도(첨단재생바이오), 전라남도(에너지 신산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지들은 선정 분야별 네거티브 실증특례를 위한 법령규제목록 작성,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지역특구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치면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지정될 전망이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이다. 최근 글로벌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5월 8일 윤석열 대통령 미국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 선정을 위해 공모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 9월 모집공고에 신청 대상인 14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지난 12월 14일 엽사가 포획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인되어, 역학조사 및 긴급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인된 부산 금정구는 △최인접 발생지점인 청송군, 포항시*와는 100km 이상 떨어져 있고, △영천, 경주, 경산 등 전파 가능 경로**에서 지난 1달간(11월22일~12월21일) 접수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시료(포획, 폐사체)에서 모두 음성이 나온 점 등을 고려할 때 야생멧돼지에 의한 전파보다는 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 경북 청송군 : 38번째 발생 지자체(’23.9.4) / 경북 포항시 : 39번째 발생 지자체(’23.10.31) ** (경북) 영천, 경주, 경산, 청도, (부산‧울산‧경남) 밀양, 울산, 양산, 김해, 창원 환경부는 엽견·차량 등에 의한 전파 가능성 등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발생지점에 대한 소독과 방역조치를 이미 실시하고 있으며, 반경 10km 내 폐사체 수색과 포획, 방역 등을 강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1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특화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주도해 온 우수 특화특구를 포상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전국 181개 특화특구 중 최우수 특구로 선정된 ‘부산남구의 유엔평화문화특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부산남구는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기념공원의 보존 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 평화도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로교통법」,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특례를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했다. 또한, 청년창조발전소 등 청년창업을 활성화해 유엔평화문화특구를 연간 11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역사, 문화, 관광, 창업이 융합된 세계적(글로벌) 관광명소로 발전시켰다. 국무총리상 2점은 ‘충북 제천의 약초웰빙특구’와 ‘울산 남구의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게 돌아갔다. 제천의 약초웰빙특구는 약초의 재배·가공·유통 분야 소상공인과 한의과대학이 ‘한방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특허법」 등의 특례를 받아 제천한방바이오 박람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는 「박물관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6일 경남 진주시에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이하 사업장)’을 개소했다.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구축․운영 사업’은 ’20년부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창업 교육 및 운영 비법(노하우)과 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번 경남 진주시에 개소한 사업장은 총사업비 31억원*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새싹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으로 구축됐으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큐브,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 구축비(3년, 16억원), 운영비(5년, 15억원) **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큐브(컨테이너 형태) 7개동 안에 접시(트레이)를 활용한 다층형 토경재배 방식으로 재배되며, 온도, 습도, 환기 등 자동 조절 가능 경남 진주시 사업장은 진주시 발달장애인 중 연간 7명 이내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가족과 함께 보육실에 입주해 새싹삼 재배에 대한 단계별 창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실제 연간 약 160만수의 새싹삼 재배·판매를 통해 3억원 내외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 재배할 새싹삼은 1회전 생육기간은 평균 24일이 소요되며, 연간 12회전이 가능하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