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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요식업 창업·취업 지원 위한 아카데미 설립 협약 체결

– 사단법인 새문화복지연합회 &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임향 기자 |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첫 걸음으로, 2025년 7월 18일(금) 오후 5시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KCCEA) (구광신 회장)과, 사단법인 새문화복지연합회 (이명옥 이사장)은 서울 역삼점 파크루안에서 뜻깊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요식업 창업 및 취업 연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아카데미 설립을 목적으로, 두 단체 사단법인 새문화복지연합회 이명옥 이사장과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KCCEA) 구광신 회장(Executive Chef, 파크루안 대표) 간의 협력 아래 체결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 힘 박충권 국회의원,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영호 사무총장의 축사를 통해 양 기관의 뜻깊은 협약에 깊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연계와 창업 컨설팅, 실습 중심 교육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한중 요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구광신 회장의 기

전국민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25만원 신청

- 전 국민에게 기본 15만 원 우선 지급 - 차상위계층: 30만 원 / 기초수급자: 40만 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정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지급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시작한다. 이번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비를 촉진하는 직접 재정지원 조치 시행하며, 총 예산 13.9조원 이다.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급되는 이 소비쿠폰의 지급대상, 신청방법, 사용처, 금액, 지급방식은 다음과 같다.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지원 대상 ✅전 국민 대상 지급 (단,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는 추가 지원) ※‘민생회복 소피쿠폰 알림서비스’ 신청하시면 지원대상 해당여부 및 지급 금액 등 개별 통보. – 가입일정: 7월14일(월)부터 시작 – 발송일정 : 7월 19일(토)부터 순차 발송 – 사전 신청 필요 :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네이버앱 (전자문서), 카카오톡(국민비서 채널), 토스(공공알림) 등 지원 금액 1인당 15만~55만원 지급되며, 소득·거주지역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1차 지급액 기본 지급 - 전 국민에게 기본 15만 원 우선 지급 - 차상위계층: 30만 원 / 기초수

MN그룹, SNK 웰니스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힐링샵 + 글로벌 결제 솔루션으로 윈윈 모델 구축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건강·뷰티·생활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국내 탑 힐링 체험샵 전문 기업 MN그룹(강태원 대표)이 몽골의 대표적인 마케팅 기업 SNK 웰니스(한국 대표 CEO 신홍석)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의 핵심 역량을 융합한 새로운 소비자 중심의 사업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MN그룹은 전국에 ‘힐링사랑방’과 ‘힐링사랑채’라는 이름의 힐링 체험샵을 오픈중이며, 건강·뷰티·생활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금카드 및 금수당 지급, 그리고 해외 결제가 가능한 글로벌 마스터카드 서비스까지 확대하면서 소비자 맞춤형 금융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N그룹은 SNK 웰니스 회원들에게 힐링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금카드 및 글로벌 결제 솔루션 등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SNK 유통망과 연계할 계획이다. SNK 웰니스는 몽골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소비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MN그룹 강태원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건강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소비자 중심의 새로

농식품부, 여의도 72배 자투리농지 정비 "복지·체육시설로"

내달 설명회…10월 지자체별 농업진흥지역 해제 여부 결정

정부가 농업진흥지역 3㏊(헥타르·1만㎡) 이하 자투리 농지 정비를 본격화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6월 말까지 개발 계획을 제출하면 타당성을 검토한 뒤 10월 중 정비할 수 있는 곳을 확정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정부는 농지 보전을 위해 지난 1992년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개발을 제한해 왔으나 도로와 택지,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한 뒤 남은 3㏊ 이하 농지의 경우 영농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런 자투리 농지는 전국에 여의도(290㏊)의 72배에 달하는 2만1천㏊가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이런 농지를 주민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오는 26일 관련 계획을 각 지자체에 통보하고, 다음 달 2∼16일에는 지자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권역별로 네 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자투리 농지 정비를 원하는 지자체는 6월 말까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서를 농식품부에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자투리 농지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한 뒤 오는 10월 농업진흥지역 해제 여

과일 값, 더 비싸진다…4월 출하량 최대 83% 감소

출하량 감소에 한 달 만에 사과 9.4%·배 18.3% 올라 사과 주산지 중부지역 냉해 발생 위험 기상상황 변수작용

지난해 생산감소로 비축한 사과와 배의 저장량이 동나기 직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가격이 치솟은 사과와 배의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과일 관측 2024년 4월호'에 따르면 이달 이후 사과 출하량은 7만9000톤, 배는 6000톤으로 전년보다 23.4%, 83.8% 각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생산이 감소한 사과와 배의 정부 계약재배 물량은 물론, 민간 저장량도 소진 추세에 접어들었다. 사과가 수확되기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과 출하량은 전년보다 31.4% 감소한 31만5000톤으로 추정됐다. 배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15만9200톤이 출하됐는데, 전년보다 14.4% 감소했다. 다른 품목보다 배의 출하량 감소폭이 적은 것은 명절에 집중 출하됐기 때문으로 농경연은 분석했다. 출하량 감소로 사과는 지난 3월 서울 가락시장으로 반입량이 전년 동기보다 43.2% 감소하며 10㎏에 전월보다 9.4% 오른 7만5000원의 평균가를 기록했다. 배는 반입량이 47.7% 줄며 전월보다 18.3% 오른 15㎏당 9만4900원으로 조사됐다. 햇과일이 나오기 이전인 7월까지 과일류의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