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개교 120주년기념을 기념해 열린 고령사회연구원 국제심포지엄이 8월 21일(목)~22(금)까지 이틀간 고려대학교 김양현홀(대강당), SK미래관(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와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in a Super-Aged Society)”을 주제로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디지털 혁신의 접점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윤석준)이 주최하고, (재)대성재단, 부천세종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이 후원했으며, 국내외 고령사회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첫째 날(8월 21일, 목)은 해외 저명학자들의 기조발표로 진행했다. 정공성 교수(중국 인민대학교/중국사회보장학회 회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가 “China's Super-Aging Society and Reforms”를, 텡인링 교수(싱가포르 남양공과대학)가 “Advancing Healthy Ageing through Geron-technology:From Research to Real-world Impact”를, 사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희정 기자 | (주)아시그룹이 8월 12일 ISO 국제인증자격 연수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번 지정으로 아시그룹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며 글로벌 교육 시장과 K-컬처 산업을 연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시그룹의 **ISO 국제인증 교육과정(ISO International Certification Training Courses)**은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디지털 크리에이터(Digital Creator) ▲ESG 평가사(ESG rating agency) ▲한국어 능력시험(Korean language proficiency test)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국제표준에 맞춰 제공한다. 아시그룹은 이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K-뷰티, K-패션 토탈뷰티 이커머스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교육·문화·산업을 융합한 차세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그룹 김가현대표는 “ISO 국제인증 연수기관으로의 공식 지정은 아시그룹이 세계적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청소년(코인)노래연습장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하지만, 유해환경 노출과 안전·관리 문제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청소년 출입 허용의 한계 유해환경 노출 우려: 코인 노래연습장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하지만, 일부 업소는 음주·흡연·풍기 문란 등 유해 행위가 발생할 수 있어, 청소년 보호법상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분류되고 있다. ◆청소년(코인)노래연습장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 법적 혼선: 청소년실을 갖춘 노래연습장도 전체 업소가 아닌 일부 룸에만 청소년 출입이 허용되어, 현장에서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2. 안전·관리 및 인허가 문제 학원 허가 제한: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노래연습장은 학교교과교습학원 허가 대상이 아니어서, 학원 설립·운영에 제약이 있다. 3. 관리·감독 미흡: 무인 운영, CCTV 설치 등 안전장치가 있지만, 청소년 보호와 위생, 소방 등 관리·감독이 미흡하다. 4. 제도적 개선 필요성 법 해석의 일관성 부족: 청소년실 운영 등 현장 상황에 맞는 법 적용이 명확하지 않아, 실제 운영에 혼란과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청소년(코인)노래연습장은 유해환경 노출과 안전·관리, 인허가 등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희정 기자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 미용학전공은 지난달 필리핀 세부에서 제35차 국제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의 세미나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국제하계세미나, 국내동계세미나 연2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미나는 석·박사과정 재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받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번 국제하계세미나는 35차로 진행되었으며 25명의 석·박사과정의 재학생들이 학위논문, 등재학술지 등을 발표하여 각 관련 분야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명품 대학원의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금번 국제하계세미나는 한국뷰티산업학회 주관으로 개최되으며 국제하계세미나 지도자인 윤천성 지도교수는 제35차 주제를 靡不有初 鮮克有終 (미불유초 선극유종)으로 선정하였다. ‘미불유초’는 ‘처음이 있지 않은 것은 없다’는 뜻이며 ‘선극유종’은 ‘능히 끝이 있는 것이 적다’는 뜻으로 학문적 열정과 몰입으로 국제하계세미나에 참여하기를 당부하였다. 금번 국제하계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은 유병성, 변동일, 백소은, 안선미, 이경진, 이분희, 강선경, 박효진, 윤명선(이상 박사과정)의 학위논문을 위한 학술지와 등재지 논문을 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전국 아파트 단지 수는 정확한 통계 수치를 기반으로 하면 아래와 같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공개된 관리비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는 전국 약 21,245개 단지이다. 다만, 전체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포함) 기준 데이터에서는 약 18,763개 단지라는 정보도 있는데, 이는 일부 더 폭넓은 정의 또는 자료 업데이트 시점 차이에 따른 차이로 보인다. ◆공공데이터포털 세부적으로 주요 지역별 단지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 약 2,622개, 부산: 약 1,241개, 대구: 약 1,020개, 인천: 약 962개, 광주: 약 842개, 경기도: 약 4,991개 등 현재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접근을 하여 살펴보면 대부분의 아파트 관리소 소장 및 직원들의 후생 복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냉정하게 따지면 용역회사 소속으로서 직원으로서 근무는 입주자 대표자와 관계로 입주자 대표자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입주자 대표자 지시를 받고 일을 하고 있지만 결국 용역회사 소속으로서 애매 묘한 관계 설정으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 할 수 있는 여건과 개선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임 향 기자 | 청정농원(이사장 유옥이)은 7월 26일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한반도통일연합회 지부 충주새희망협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남한 주민이 함께하는 옥수수 수확 및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옥이 이사장, 최동례 회장, 최성희 회장의 주도 아래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옥수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 전달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작은 수확이지만 마음을 담아 함께한 나눔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남과 북이 함께 손을 맞잡고 정을 나누는 진정한 통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유옥이 이사장은 “자연의 땀과 정성이 모여 하나가 되고, 이 땅에서 남과 북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고, 최동례 회장과 최성희 회장 역시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할 때 더 큰 희망이 된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명사 기자 |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하필수 중앙회장)은 2025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서울특별시 금천구 두산로70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본 중앙회 소속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일암 이사의 사회로 2025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안건을 상정하였다. <2025년도 임시대의원총회 안건> -임원선출(회장, 이사, 감사)의 건 -대표권 제한 규정 변경의 건 -기타 안건 위와 같이 2025년도 임시대의총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상정한 의안을 가결하였다. 하필수 중앙회장은 지난 2023.06.01.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중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하필수 회장은 우리 노래연습장 업계 전국 35,000여 노래연습장 권익 보호와 건국 이래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현 상황을 타개하여 노래연습장 활성화와 경제살리기를 위해 2025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늘 임시대의원회에서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장으로 이철근 신임중앙회장이 선출되었다. 이철근 중앙회장과 함께 중앙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하필수 이사, 김성환 이사, 구일암 이사, 이상모 이사들이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 조계사 내부 국제회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께 조계종 조계사 안 불교역사문화기념관(불교중앙박물관) 국제회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화재 당시 제234회 중앙종회가 진행 중이었다"며 "여러 스님과 종무원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건물에 위치한 불교중앙박물관까지는 불이 번지지 않았으나 예방적 차원에서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전시장 내에 노출된 성보 8점을 임시보관처로 긴급 이운했다"고 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 306명과 장비 55대를 동원해 1시간35분 만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임 향 기자 | 한국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함양과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제1회 ‘한국 여성농업인 리더십 아카데미’ 입학식이 5월 30일 농협대학교 태헌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 박광채 산맥회장 등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입학생을 격려했다. 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회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 회장)과 농협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에서 선발된 3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 김병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의 패러다임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농촌사회 역시 새로운 가치와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그 이상으로 한국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농업이 직면한 도전은 크지만 그만큼 여성 농업인이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키워 한국농업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 했다. 농협대학교 손병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농업의 현장에서 농촌경제를 이끌며 묵묵히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임 향 기자 | ‘제7회 2025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남북통일 고추장 비빔밥 퍼포먼스가 지난 5월 25일 장류의 도시 양주시 서정대학교 운동장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남과 북, 그리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형 가마솥에 고추장, 밥, 나물, 정성을 함께 비비며, 한반도 통일의 염원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분단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남북 화합을 기원하는 상징적 의식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숙성될수록 깊은 맛을 내는 고추장의 특성처럼, 남북 간 신뢰와 이해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 전병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류는 단순한 발효음식을 넘어, 수천 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삶과 철학, 인내와 정성이 담긴 문화유산”이라며 “오늘날 K-푸드의 세계화 속에서도 장류의 뿌리를 지키는 우리의 노력이야말로 진정한 문화 독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통일연합회 유옥이 이사장은 “오늘 이 고추장 비빔밥은 남과 북이 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중앙회(이사장 김필용) 창립 15주년 기념 2025 대한민국행정대상 및 ESG경영대상 시상식이 5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고영진 중앙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대한기자협회 중앙임원 위촉식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 세미나가 열였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두진문 에코리본유니언 의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두진문 의장은 우리모두가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모든 구성원들이 앞장서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대국민 홍보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한국ESG재단 ISO교육인증원 전호성 실장이 ESG ISO 국제인증의 필요성과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부 본 행사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K2만 난타단의 여는마당,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 정성미 교수와 함께하는 색소폰 연주단의 축하연주, 보노에어로폰 연주단의 축하연주가 행사를 빛나게 했다.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의 VIP소개, 구일암 사업운영위원장의
중소벤처뉴스TV 이명숙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의정회(회장 고효주)는 창립총회가 53명의 중앙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5일(화)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 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정훈선 전, 안동시의회 의장의 사회로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에서 임시의장 선출, 임원선출, 기본재산 출연,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사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안건을 처리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고효주(전, 여수시의회 4선)회장은 "대한민국의정회가 국회소관 공법단체로 인정받고, 의정동우회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대한민국의정회가 지방의원 출신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회원여러분이 일치단결해서 후배 지방의원들에게 소중한 자산을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정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의원 출신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근간, 지방의회 성장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며 "갈등 해소, 사회통합 방안 연구 등 지역 발전과 더불어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나누어 주시리라 믿는다. 오늘 창립 총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독립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