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영암초등학교 김영애 교장과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은 9. 1.(금) 오전 8시, 부임 첫날 영암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들과의 첫 만남으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교장선생님은 ‘학교 등굣길은 안전하고 즐거워야 할 초등학교의 첫 번째 단추’라고 생각하시고 맑은 표정과 목소리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데, 때마침 첫 출근하는 김광수 교육장(영암교육지원청)과 교육지원과장이 이 모습을 보고, 차에서 내려 함께 학생맞이에 합류하면서 학교장-교육장 동행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 겸 학생맞이가 성사되었다. 학생들은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신기하고 즐거워하며 친근하게 교장선생님께 말을 건네기도 하였으며, 덩달아 새로운 교육장님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임채린 학생(영암초, 6학년, 학생회장)은 교장선생님과 교육장님을 만나 첫인사를 나누었으며, 학생 자치 문화를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를 받기도 했다. 등교길 안전지도가 끝난 후, 교장선생님은 평소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시는 배움터지킴이,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교통안전지도 봉사자, 모범택시 운전자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함께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위해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대상 교육용 자료인 『학교도서관 미로 대탈출』개정판을 발간하여 도내 초등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학교도서관 미로 대탈출』개정판은 2022년 발간했던 동일 서명의 도서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도와줄 삽화 및 학교도서관 활용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 지도안과 활동 자료를 추가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사서교사(매안초, 구혜진)가 초등 3~4학년과 5~6학년 대상 교수·학습안과 독서 전 활동자료를 첨부해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을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인 독서를 통해 공부하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양창완 관장은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인문교육 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인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자료이니 학교 현장에서 개정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뉴스 엄은영 기자 | 광주 서구 중앙공원1지구 개발과 벽진서원과 환상적인 광주대표 명소로 탄생예정-제2탄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벽진서원이라는 곳이 있다. 벽진서원은 광주에서 유명한 중앙공원1지구내 풍암 호수와 금당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는 아파트와 연계되어 있다. [광주 서구 중앙공원1구내 풍암호수 전경] ◆벽진서원의 유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602년(선조 35)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임진왜란의 공신 회재(懷齋) 박광옥(朴光玉)의 덕행과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광주 서구 풍암동 위치한 벽진서원] 1681년(숙종 7)에 김덕령(金德齡)을 추가 배향하는 동시에 중수하였으며, ‘의열사(義烈祠)’라고 사액 되었다. 그 뒤 1694년에 오두인(吳斗寅)과 1788년에 김덕홍(金德弘)·김덕보(金德普)를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이후 1927년 후손들이 운리영당(雲裏影堂)을 신축하고 박광옥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祭享)하였다. 1999년 운리영당은 도시개발로 인하여 훼손되었고 본손 종중에서 운리사(雲裏祠)로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전남도민 인권헌장’ 초안을 공개하고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인권헌장 초안은 지난 4월부터 인권전문가 11명이 참여해 전남인권실태조사와 도민의견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환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보편적 기준과 이행원칙을 담아냈다. 공청회는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눠 2회 개최된다. 서부권은 오는 9월 13일 14시 남악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컨벤션홀에서, 동부권은 9월 14일 14시 순천 동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청회에는 인권전문가, 도민 대표단,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되며, 인권헌장 제정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초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발표,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9월 7일까지 전라남도 대표누리집(jeona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남도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며 된다. 공청회 종료 후에도 9월 19일까지 초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공청회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해 헌장 최종안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25일 전남도민의 날에 선포할 계획이다. 박현식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고석규 원장)은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인기 사업으로 지난해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50명의 학생들은 팜 코브 인터미디엇 스쿨(Farm Cove Intermediate School) 타마라 존스 교장으로부터 “학업 열정이 뛰어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연수일정은 지난해보다 더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연수생의 선호도가 높은 영국과 호주로 4주간 떠난다. 연수생은 영국, 호주에 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30명 늘렸으며, 시군별 1명씩을 우선 배정해 어느 지역도 빠지지않도록했다. 연수생 선발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필기시험 ▲3차 영어면접 등을 통해 80명을 최종 선발하며, 이 중 3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로 한다. 연수비용은 전남도가 80%를 지원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을 지원
전남도,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공동체 구축 -영암·강진, 복지취약 가구에 IoT돌봄플러그·AI 전화서비스 실시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 에 영암군과 강진군이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공동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주민 생활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국비 매칭 지원을 통해 총 사업비 8천800만 원을 투입해 서호면에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성, 사물인터넷(IoT) 돌봄 플러그 설치, 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을 통해 스마트 행정안전복지센터를 만든다. IoT 돌봄 플러그는 평상시 전력 사용량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알람을 발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 계층 200가구에 지원해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총 사업비 5천200만 원을 투입, 군동면에 인공지능 스피커 설치, 인공지능 안부 전화 등 비대면 복지
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1인시위 광주북구의회(김형수 의장) 소속 정달성 북구의회 / 운영위원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1인시위를 통해 시민들과 지역민들에게 알리고자 1인시위를 시작하였다.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 1인시위] 오늘 오전7시30분부터 9시까지 북구 용봉동을 시작으로 관내에서 매일 1인시위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방류 잘못된점을 지역 시민들에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1인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지금 일본에서 오염수를 방류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피해가 발생할지는 누구도 모르는 시점에 정부에서 이런 엄청난 일에 방관하고, 묵인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크게 잘못된 일이라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가 해결될때까지 끝까지 지속적으로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정달성 의원은 과거에 일본 후쿠시마 해양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삭발시위까지 하였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책임질 우리 정부가 더 큰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일본이 해양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을 묵인한 것 자체가 매우 잘못된 일이라며, 반드시 오염수 방류가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너희의 미래를 응원해~” 전남교육청, 수능 수험생 응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교육감)은 25일(금)부터 전남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4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을 격려하며 응원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수능이 변화된 출제 양식으로 인해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3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다잡도록 이번 현장 응원을 기획했다. 25일(금) 김대중 교육감의 목포혜인여고 방문을 시작으로 부교육감,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본청 간부들이 도내 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노력한 과정, 따뜻하게 응원하는 부모님, 항상 지지해 주시는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힘내달라.”고 당부하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한 마무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목)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 청년서포터즈단, 하의도서 김대중 정신 함양 -김영록 지사와 소통 시간도…“지역 선도 핵심리더 성장” 당부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6일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수료한 청년서포터즈단 50여 명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대정신 함양을 위해 신안 하의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생이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며 시대를 앞서간 김대중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하의도 생가 방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가 함께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생가 툇마루에 앉아 이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성명준 청년자문단장은 “하의도 생가 방문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의 시대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 청년이 각자의 지역에서 열정과 사명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출범식 개최 이후 제 1·2기 교육 운영을 통해 수료생 169명을 배출했다. 수료생 전원은 청년서포터즈단으로 위촉돼 활발한 청년정책 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 모두가 진취적 사고와 도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교육청, 청소년 도박위험군 조기발견· 회복지원 -학교 관리자 연수 통해 청소년 도박 예방 역량 강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일(금)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학교관리자들이‘2023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역량 강화 연수에서 주제강의를 듣고 있다. 청소년 도박문제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내 도박위험군 학생 조기발굴 및 회복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9일(화, 여수히든베이), 30일(수,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9월 5일(화, 보성다비치콘도)까지 권역별로 열린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청소년 도박 실태 △ 청소년 도박문제 이해와 대처방안 등을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도박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손양익 경정(전남지방경찰정 여성청소년과)은“청소년 도박문제는 학교폭력은 물론 청소년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도박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세심하게 잘 살펴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애 학생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 올해 첫 시행 -대학·공공기관·기업 참여…입시·채용 상담 등 진행- 전남지역 대학의 입시 설명 및 면접 준비, 공공기관 인재 채용 상담 등이 진행되는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가 26~27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전남·광주권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의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박람회에는 전남 도내 7개 대학 등 전남·광주권 대학과 함께 한국전력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기업 등도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부스에서는 대학별 수험생 상담 및 모집활동, 공공기관 소개 및 인재 채용 상담 등을 펼친다. 대입전형과 면접 준비 등 대학입시 관련 교육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도 준비됐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은 고교생과 학부모가 도내 대학에 많은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도, 원전 오염수 방류…예비비 20억 긴급 투입 -어업인 돕기 위해 남도장터 할인·수도권 직거래 등 체계적 판촉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을 긴급 투입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2일 도청 윤선도홀 수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전남 수산물 소비를 촉구하는 모습. 우선적으로 대대적이고 체계적인 수산물 판촉행사에 나선다. 지난 22일 전남도-수협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에서 ‘수산물 상생 할인대전’을 개최한다. ▲전라남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을 긴급 투입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2일 도청 윤선도홀 수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에서 전복으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모습. 이번 기획전에는 전복, 우럭, 장어, 참돔 등 생선류와 각종 해조류 가공식품을 포함한 25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