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전남경찰, 온라인 흉기 범행 예고 글 작성자 검거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청장 이충호)는, 5일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하여 조사 중이다. A씨는 8. 4. 12:09경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점식 먹고 식칼 들고 나주 간다”라고 게시글을 작성한 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글이 작성된 인터넷 주소 (IP) 등을 추적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8. 5. 07:45경 부산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였다. 경찰은 A씨가 식칼 이외에 다른 흉기를 준비했을 가능성까지 염두하고 자택을 수색하였으나, 다른 범행 도구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경찰에서 “장난삼아 글을 작성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경찰은 실제 범행 의사가 있었는지를 다각적 방법으로 확인하여 구속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제공] 전남경찰청에서는 사건, 사고가 발생전부터 SNS와 112상황실을 통해 신속한 신고를 해 주길 당부한다고 하면서 사건, 사고의 규모에 관계없이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큰 사고가 일어나기전에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관내에서 사
전남 신안군, 바지선 불법 개량안강망 무기한 특별단속 실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매년 실뱀장어 조업이 끝나는 시기부터 계속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고를 거쳐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전남 신안군청 제공]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일명:캔퍼스)은 어획 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으로,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어업인들을 무시하는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은 물론 제철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하고 있으며, 항로상 부설된 불법 어구로 선박의 안전 항행 또한 위협하고 있다. 신안군은 더 이상 생계를 이유로 행해지는 불법조업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바지선을 이용한 개량안강망 불법조업에 대해 자진철거를 하도록 유도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어구절단 및 압수 등 '행정대집행'을 강력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건전하고 자율적인 어업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무기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33척의 바지선에 대해 어구절단 27척
중소벤처뉴스 채성군 기자 |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축산농가] 사진 - 나주시청 제공 - 그늘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당부 -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가축 사양 및 전기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 나주시청사 전경] 사진 - 나주시청 제공 나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그늘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지속적인 환기 및 송풍팬 가동 △신선한 물과 사료 제공 △ 농장 정기적 소독실시 등 철저한 가축 사양관리를 당부했다. 나주시는 오는 9월까지 가축 폭염 피해 예방 상황실을 운영해 폭염 피해 상황을 신속하고 빠짐없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축산농가] 사진 - 나주시청 제공 특히, 올해는 폭염 일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축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한 가축(가금류, 돼지)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집중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모든
중소벤처뉴스 임정섭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 포트홀 재난발생 정비등 주민안전대책수립 및 촉구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27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 이후 도로 포트홀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구청장에게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한 신속한 보수를 요청했다. [본회의 발언 중인 김수영의원(사진 = 김수영 의원 제공)] 김수영 의원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더라도 자연재난에 대비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면서 “심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포트홀이 주로 발생하는 도로는 고강도 아스콘 포장을 통해 포트홀 발생을 예방하고, 재발 가능성을 낮춰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배상으로 인한 예산 소모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본회의 발언 중인 김수영의원(사진 = 김수영 의원 제공)] 김수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해 서구청 건설과에서는 포트홀 신고가 들어오면 빠른 보수를 진행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트홀로 인한 사고는 도로의 관리주
중소벤처뉴스 엄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주민들로부터 상복 터져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25일 양동통장단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 18일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사진=전승일 의원 제공) 협의회는 “전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었고, 특히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주민 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현장의정 활동으로 양동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다”라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숙원 사업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의회‘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광주광역시의회(정무창 의장)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에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광주광역시의회는 2020년부터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의원들이 시(市)에 자료를 요구할 때 종이 대신 전자문서로 주고 받는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종이 인쇄물을 대신해 태블릿을 이용하고 있다. ❍ 정 의장은 “쉽게 버리고 또 만드는 생활 방식이 결국 기후위기를 불러왔다”며“광역시 중 유일하게 기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정 의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부의장과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을 지목했다.
전남 장성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세운다… 정부, 최종 확정 전남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오늘 이 역사적인 쾌거는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의료산업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장성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를 설립하겠다 천명한 장성군민의 결연한 의지가 이룩한 명예로운 금자탑”이라며 “숱한 난관에도 불굴의 자세로 걸어온 5만 군민, 장성군의회를 비롯해 200만 전남도민과 전남도의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정명호 추진위원장 및 위원, 전남대학교병원, 지역사회단체 등 함께 광야로 나서 준 모든 이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전했다. 포기를 몰랐던 굴곡진 16년 도전의 역사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20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군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 2007년부터 이어온 장성군민과 장성군, 장성군의회, 전남도, 사회단체 등의 꾸준한 노력이 결국 ‘성공 신화’로 귀결됐다. 장성군에 최초 설립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중풍,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국가기
<긴급속보>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 신덕 주민 대피중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 신덕 주민 대피중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산구청과 평동중학교등으로 분산하여 대피를 시켰다고 하였다. 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인하여 황룡강 장록교 수위상승(경고) 장록교 방면 신덕지하차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 광산구 장록,신덕주민 약(130명대피)은 광산구청 7층과 평동중 등으로 대피중이다. 광산구 의회 박현석 의원은 이 지역과 연관되어 있는 주변 광산구 송정1교, 2교, 평동대교 아래 하부도로 통제중이므로 이 지역을 지나는 자동차 및 주민들은 이 지역을 우회를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지금은 폭우가 약해지므로서 장록교 주변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지 지역 주민들에게는 천만다행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광산구 의회 윤혜영의원은 어제 저녁 11시30분 부터 장암교 아래도로 차량이 통제중이라고 하면서 밤샘을 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우상황을 점검하면서 지역주민들과 SNS를 통해 지역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하였다. 이어 윤혜영 의원은 지금도 계속해서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이 시간 현재 신야촌 주변의 배수는 원할한 상황이라고
광주시,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나선다! 광주시(강기정 광주시장)는 스토킹법 시행에 맞춰 스토킹 범죄로부터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사진-광주광역시청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스토킹 예방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스토킹범죄 실태조사와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정책수립 연구를 8월 중 마무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스토킹법 시행(7월 18일)에 대비해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광주시는 경찰과 이미 구축된 여성긴급전화(1366), 피해자 상담소 및 보호시설 등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초기 지원(상담, 보호, 출동)부터 보호시설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및 자립·자활 등 일상으로의 회복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성)폭력, 디지털피해자 보호시설 : 34개소(상담소17, 보호10, 자활지원센터 1, 해바라기2 등) 특히 초·중·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범죄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해마다 가
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 초대원장 최치국 후보 선임내정 - 8월말 개원 예정…강기정 시장 “시정 싱크탱크…지역 연구역량 결집” 광주시는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재)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 원장 후보자를 선임하는 등 광주연구원 공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어 초대 원장 후보자 선정과 임원 선임, 연구원 설립경과 보고,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원장 후보자는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최 후보자는 한국정책공헌연구원 원장, 부산연구원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책연구 경험과 능력을 갖춰 새로 출범하는 광주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설립허가,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광주시의회 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8월 말께 (재)광주연구원을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광주연구원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연구원은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종합 싱크탱크로,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연구는 광주의 길이 되고
전남도, 대한민국과 전남 이끌 청년 핵심 리더 80명 배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서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2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이끌 청년 핵심리더를 양성하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역사의 중심에 선 청년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더욱 키워 지역을 선도하는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는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마친 8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호남 청년 아카데미 활성화와 청년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생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했다. 제1기 수료생 89명에 이어 이번 2기 수료생 80명은 ‘청년서포터즈’로 위촉돼 전남도와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로서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들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재강 교육생 대표는 “소통과 토론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이끄는 미래, 세계 평화 수호의 가치, 호남이 지켜온 역사를 배우는 등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열정과 사명을 가지고 각자 위치에서 더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재난사고 보고체계 강화 강조 -위험지역 2인1조 책임담당제·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 등 당부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22일 오후 도 실국장, 시군, 군·경을 긴급 소집한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재난 사고의 보고체계 강화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남에 616㎜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260㎜)의 두 배 이상이며,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130㎜)보다 4배나 많은 규모다. 이에따라 전남에선 건물·주택 침수 11동, 농경지 침수 745ha, 도로 유실 8개소 등 약 88억여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시간당 30~60㎜, 총 50~100㎜ 이상의 호우가 짧고 굵게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전남지역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으나, 돌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극한 강우가 계속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23일 밤부터 24일까지 강한 비가 올 수 있으니 과하더라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