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동 주민자치회, ‘유앤아이수완 소통방’ 개소광주 광산구 수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희종)가 21일 이웃 간 소통 및 화해 지원 플랫폼 ‘유앤아이수완 소통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조성된 ‘유앤아이수완 소통방’은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의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을 수료한 6명이 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한다. 소통방에 소속된 주민화해지원인은 ‘주민자율협약안’과 문고리형 소통지 등을 만들어 이웃 간 생활 갈등을 예방하는 한편, 갈등 사례 접수 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갈등 당사자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종 소통방장(주민자치회장)은 “이웃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해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소통방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의 )발신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 열지 말고 신고하세요!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국제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발신을 알 수 없어 테러가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 신고 건수가 22일 오전 9시 현재까지 목포, 순천, 무안 등 12개 시군 총 29건이나 된다. 이 가운데 14건은 경찰이 인계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나머지 15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1일 오후 8시 48분, 22일 새벽 0시, 2회에 걸쳐 의심스런 우편물은 열지 말고 신고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전남도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본인이 외국에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 '에너지전환과 광산의 미래' 주제로 강연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에너지전환은 사회구조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용빈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 광산구 에너지전환 수요특강 기후위기 탈출, 그 지름길을 찾아서' 지금까지 총 4회를 진행한 강연을 마지막 특강 강연자로 이용빈 국회의원이 '에너지전환과 광산의 미래' 주제로 시민들과 만났다. 광주·전남 최초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에너지전환 중간지원 플랫폼'인 광산구에너지센터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에서 이 의원은 "에너지전환은 단순히 석탄이나 원자력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을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조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에너지전환의 단계는 외국과 달리 '이륙' 단계"라면서 "시작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거버넌스를 잘 구성하고 에너지
광주 서구의회,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 발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19일 제313회 임시회 중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당초 약속했던 아파트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계획을 부분 철거로 바꾼 것에 대해 전면 철거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의원 일동은 ▲말 바꾸기로 주민과 입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현산에게 사과 요구 ▲반쪽 철거 사실을 알고도 7개월 동안 묵인한 서구청은 주민에게 사과 ▲현산은 약속한 대로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현산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안전 일번지 서구,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는 서구청이 신뢰 대신 입주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구청이 현산에서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서가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철거로 되어있음을 확인하고도 현산 측의 말만 믿고 아무런 근거서류 없이 계획서를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번 무너진 건물로 신뢰 또한
윤병태 나주시장,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서 8번째 주민 좌담회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은 매달 1회 저녁 시간 마을회관을 찾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7월에는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 주민 수가 많은 남산마을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최근 문평면 산호리 남산마을회관에서 8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는 해묵은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의 건의, 마을 숙원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으로 추진 중이다. 8번째 좌담회가 열린 남산마을은 문평면 소재지 남쪽방향으로 1km거리에 위치해있다. 현재 80여가구가 주민 120여명이 거주 중이다. 문평면의 안산(案山)인 남산을 배후로 두고 지리와 풍광이 좋아 제일 살기 좋은 마을이라 하여 ‘1남산(南山)’, ‘2대실(大實)’, ‘3불로(不老)’라는 명성이 전해져온다. 특히 마을 앞쪽 광활한 평야인 산호들에서 영농을 하는 주민들이 현재도 40농가에 달해 예부터 부농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로 알려져있다. 이날 좌담회에는 장갑수 마을이장, 한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화정2동 주민자치회 감사패 받아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화정1·2동, 농성1·2동, 양·양3동)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승일 의원은 지난 5월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서구 주민자치회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주민자치와 관련한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해왔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김재만)은 전 의원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주민행복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줘 감사패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 - 장록교·월봉서원 입구 등…안전사고·인명피해 대응태세 확립 당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일 광산구 장록교, 월봉서원 입구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우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산사태로 인한 토사 매몰, 급류 휩쓸림 사고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산구 월봉서원 입구를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침수 구조대응 방안을 정비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 본부장은 침수·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각 소방서 27개 순찰노선에 피해우려지역을 포함시키는 등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대피명령을 지시하는 등 촘촘한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실시간 기상 상황을 분석하며 재난발생 때 침수지역에 대한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고 현장에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l
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교육 -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시민실천단 홍보활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매년 7월 첫째 주에 시행했던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확대·개편해 7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제조업 및 건설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광주지방고용노동청 류관훈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위험성 평가 기반 자기규율 예방활동(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박남규 교수)에 대해 교육한다. 또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시민실천단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안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
강기정 광주시장 “현장점검 강화…사전대비 만전” - 17일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사후약방문 아닌 사전대책 지시 - “지반 약해져 추가 피해 우려…사전통제·선제대피 총력” 당부 - “홍수·가뭄 등 이상기후 반복…과감한 기후위기대책 마련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다시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우 관련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사후약방문 대응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경계하고 살피겠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사전 통제와 선제적 대피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파임(포트홀), 도시철도2호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 접수·신고 시 즉각적
전남 나주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 점검 총력 지시 - 15일 재해위험지역 피해 예방 긴급점검회의 주재 후 현장 방문 - 오후 5시 호우 경보 발령 -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격상 대응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15일 오후 호우 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0개 부서 근무자 1명씩, 20개 읍·면·동장 및 직원(2명)이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정위치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나주지역은 전날(15일) 오후 9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데 이어 15일 오후 5시 10분을 기해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나주지역 평균 누적 강우량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5시를 기준해 46.6mm를 기록했다. 이 중 문평면이 72mm로 최고치로 나타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지구 1일 1회 필수 점검을 통한 현장 예찰과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계속되
김영록 지사, 집중호우 오늘밤 최대 고비…피해 예방 총력 지시 - 김영록 지사, 집중호우 오늘밤 최대 고비로 피해 예방에 총력 지시 - 산사태 비관리지역 포함 긴급 현장점검·하천수위 감시 강화 - 긴급 재난회의 주재 전라남도(김영록 지사)는 15일 밤 실국장 및 시군 부시장·부군수를 긴급소집한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산사태 비관리지역 포함 긴급 현장점검과 하천수위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2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실종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전남 북부 지역에 16일까지 최고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고비가 될 것이다”며 15일 오후 9시 30분 이후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4분의 1 이상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어 “2020년 담양 무정면 산사태와 오늘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이 아니었으나 피해가 크게 발생한 경우다”
나주시,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에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위촉 - 이차전지 배터리 산업 육성 선구자적 역할 해와 - 투자유치 정책자문, 투자 의향 기업 발굴·연계 등 역할 전남 나주시(윤병태 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달 들어 민선 8기 시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도출과 갈등 조정,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권익위원회, 시정자문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이번엔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섭외에 손을 내밀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민선 8기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에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유치자문관은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선점과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정책 자문, 의향 기업 발굴·연계, 투자 강점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제1호 자문관으로 위촉된 정순남 석좌교수는 나주 봉황면 출신으로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자원부 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경제국장,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