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이날 청과 5개 경찰서에 각기 문을 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선거운동 시작 전날인 27일부터 다음달 10일 개표 종료 시점까지다. 광주경찰은 상황실 운영 기간 동안 투표용지 보관소(101곳)과 투표소(358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투표함 회송 시에는 노선마다 무장경찰관을 지원한다. 5개 개표소에는 경찰력을 배치한다. 선거가 끝날 때까지 경력 4000여 명이 동원, 우발 상황을 대비하고 선거 질서·안전 확보에 힘쓴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 방해 등 불법 행위는 엄정 대처하겠다.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 양동초교 13회 동문들이 1973년 졸업 이후 50여 년 만에 모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교직원들과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수 동문 회장 등 졸업생들은 3월 26일 학교를 방문, 임공진 교장 등 교직원을 면담하고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일봉을 학교발전에 써달라며 기탁금을 전달하였다. 박 회장은 “재학 당시 양동은 서민들이 모여사는 동네로 육성회비도 내기 버거울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면서 “그 시절의 기억들이 오늘날 모교와 후배 사랑으로 이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13회 동문들은 7~8년 전부터 총동창회를 통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모교를 찾아 뜻을 전하기로 했다. 한편, 13회 동문으로는 조덕선 SRB사랑방그룹 회장,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전 총장), 이노범 치과의사 등이 참석하여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강풍에 휘어진 타워크레인의 상부 위험부분 해체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체작업은 700t 대형장비를 투입해 23일 오전 4시부터 진행, 24일 오전 3시30분께 종료됐다. 소형해체장비 투입이 가능한 23층 이하 부분은 금주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발생한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크레인 상판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주변 숙박업소 지붕 일부가 훼손되고 차량 5대가 파손됐다. 당시 목포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풍속 시속 36.7㎞, 순간바람은 시속 50.0㎞의 강풍이 불었다. 목포시와 경찰은 사고 발생 즉시 공사를 중지시키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접근금지, 주변도로 통제,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을 대피시켰다. 목포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앞으로도 신속한 사고대처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11시께 목포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 주택형 아파트 현장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사고 현장은 호남 중견건설사인 모아주택이 전남 목포시 상동 1115-6 소재에 주택형 아파트(84제곱미터), 오피스텔(29제곱미터) 등 총세대수 217세대 규모다. 이 사고는 타워 크레인이 붕괴 되면서 옆 건물인 모텔옥상과 주차된 차량1대가 파손 됐지만, 다행히 인명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아파트 건축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1천 원 국시 5호점을 개소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서구(김이강 구청장)는 단돈 1,000원으로 따뜻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천원 국시 5호점을 농성2동(군분로 196)에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2023년 1월 광주 서구 양 동 1호점을 시작으로 서구 풍암동 2호점, 화정동 3호점, 오늘 4호점, 드디어 5호점을 개설하여 서구민들과 광주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7월에 취임하여 많은 일들을 추진하여 우리 서구가 많은 변화가 있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1천 원 국시를 판매하기 위해 벌써 5호점까지 개설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서구 전역에 1천 원 국시 집을 개설하여 청소년들과 실버 노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과 광주 서구 서 창들 녘에서 직접 심어 수확한 우리 밀 소비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1천 원 국시를 판매하고 있어 광주 서구민들에게 큰 호응과 더불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과 실버 노인들에게 큰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서구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가 없는 농성2동은 노인인구가 26%에 달하는 초고령 마을이다. 서
광주 북구 용주초등학교 앞 용봉천 육교가 철거된다. 2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용봉동 용봉천 육교에 대한 철거작업을 진행한다. 용봉천 육교는 지난 1998년 준공된 폭 3m, 길이 24.7m 규모로 설치됐다. 설치된 지 27년이 지나 노후화되면서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아동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불편이 따르는 등 이용률도 크게 줄었다. 인근 상인회를 비롯해 주민들의 육교 철거 민원이 제기, 관련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해 철거 추진하게 됐다. 용봉천 육교 철거에 따라 북구는 횡단보도와 신호등, 무단횡단 방호울타리 등 대체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앞서 광주에서는 2021년 북구 수창육교와 동구 중앙육교가 철거됐고, 2022년 서구 늘푸른구름다리, 지난해 동구 계림육교에 대한 철거가 이뤄졌다. 이번 용봉천 육교 철거 이후 광주에는 총 64개의 육교가 남게 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3곳 ▲서구 14곳 ▲남구 9곳 ▲북구 17곳(시립미술관 앞 육교 포함) ▲광산구 21곳 등이다.
건물 붕괴 참사가 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4구역 내 철거 작업이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광주 동구와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학동 4구역 재개발구역 내 '정도프라자' 건물에 대한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서 현산은 지난 14일부터 4구역 내 미이주 건물로 철거가 이뤄지지 못했던 정도프라자와 교회 건물을 비롯해 옛 학동주민센터 등 3개 건물에 대해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철거율은 99.49%로, 전체 철거 대상 건물 594개동 중 591개동이 철거됐다. 4구역 내 건물 중 정도프라자 건물은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5062.8㎡ 규모로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다. 재개발 조합은 지난 5일 동구청에 정도프라자 철거 착공 신고를 한 뒤 14일부터 해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정도프라자와 교회 건물 소유주는 감정평가액을 두고 조합과 법정 공방을 벌였다. 갈등 진행 도중 지난해 10월 7일 조합이 법원으로부터 건물인도소송 1심 승소 판결을 받으면서 소유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후 부동산인도고지 서류 전달이 4차례 불발됐고, 지난해 12월 광주지법은 해당 미이주 건물에 대한 강제 집행에 나선 바 있다. 한편 학
중소벤처뉴스 구일암 기자 | 오늘 오전 9시0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차 에서 동아시아연구원 시니어펠로우를 맡고 있는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 개회사를 하였다. 우리 정부 주최로 서울에서 지난 18일 개막한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비대면으로 대만 장관급 인사가 참석한 일에 대해 중국이 반발하자 우리 외교부가 반박에 나섰다. 임수석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일부 외신의 편향되고 일방적인 보도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미국 단독 주최로 열린 1차 회의와 함께, 지난해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4개국이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한 2차 회의 때도 참석했다. 임 대변인이 '전례'를 언급한 것은 이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광주 동구 안 후보의 선거사무실(캠프)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안 후보의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경선 과정에서 자원봉사자·선거운동원에게 금품·식사비를 제공했다'는 고발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았다. 이날 압수수색은 안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기부행위 위반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뒷받침할 물증 확보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 후보는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서도 시중에 떠도는 문건을 돌린 분이 있다고 들었지만 캠프와는 관련 없다"고 모두 부인했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안 후보는 민주당 광주 동남을 경선에서 현역인 이병훈 의원을 이기고 공천장을 받았다.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동강대학교(이민숙 총장)과 K-뉴스그룹 중소벤처뉴스TV(구일암 발행인)은 산학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50 동강대학교 본관에서 미디어콘텐츠학과 유동국 교수 진행으로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오늘 MOU를 체결한 동강대학교 이민숙 총장은 우리 대학이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라고 하면서 지방대학교가 학생들 유치에 어려운 현실이라고 하면서 두 단체가 오늘 MOU를 체결하게되어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하면서 서로 상호 협력을 통해 큰 일을 한번 할 여건을 만들어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협력파트너가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총장으로서 두 단체가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구일암 발행인은 동강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하면서 언론사로서 공익적인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특히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졸업을 하면 취업과 동시에 구인,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언론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동강대학교는 미디어콘텐츠 학과와 식품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서 함께 고민
전남 목포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 인형 부당 제작 의혹과 관련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소속 전 직원 K팀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념관 등 3개 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3년간의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자체 종합감사를 했다. 감사 결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 직원 K팀장 등 3명은 밀랍 인형 제작 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했고 납품 일자 허위 작성 등 비위 사실이 드러났다. 실리콘은 재질에 따라 밀랍보다 단가가 1천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비위 혐의가 의심되는 직원에 대해 수사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조처할 방침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 인형은 2020년 사업비 4천400만원을 들여 제작 의뢰해 2021년 3월 납품받아 전시했다. 그러나 이 인형이 실물과 닮지 않았다는 기념관 방문객의 지적이 잇따르자 올해 1월 철거해 기념관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 전 대통령의 생애를 통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개관해 시가 운영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윤대통령의 약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해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김영록 도지사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전남권 의대 신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요청"에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 알려달라"고 화답하면서 지역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