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https://korean.visitkorea.or.kr/
우리나라는 4대강 전 권역에 인공호를 조성하여 생활용수 및 농공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20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투표를 진행하여 한국의 인공호 4곳을 선정하였고, 이곳의 사계절 풍경을 담아 ‘아름다운 호수’ 기념우표를 발행하였다. 대청호 1980년에 완공된 대청호는 대전광역시와 충북 청주시 · 옥천군 · 보은군에 걸쳐 있어, 대전 · 청주 지역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젖줄’로 통한다. 저수량이 15억 톤으로 한국에서 세 번째 규모이며,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호수 위에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백로를 쉽게 볼 수 있고, 주변에 금강유원지 · 장계관광지 · 문의문화재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대청호를 승용차로 한 바퀴 도는 데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횡성호 강원도 남서부를 흐르는 섬강의 중하류 지역은 매년 홍수 피해가 반복되었고 갈수기엔 용수가 부족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댐으로 계곡을 막게 되면서 횡성호가 만들어졌다. 이곳에 마련된 ‘횡성댐 물문화관’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횡성호 끝 지점 중
대한민국 아름다운 해안 경관도로 4곳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동해, 서해, 남해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 2021년 우정사업본부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4곳을 선정하여 '해안 경관도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이다. 갯벌과 석양이 만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안도로로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국토해양부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 신창풍차해안도로는 제주도 서쪽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연결된 해안도로에서 하얀 풍차와 에메랄드빛 바다의 석양이 아름답다. 오백장군 설화가 전해지는 제주도의 최서단에 위치한 차귀도를 볼 수 있다. 강릉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다.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라는 신라의 향가 헌화가가 유래한 곳이다. 삼천포 물미해안도로는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에 이르면 물건리에서 미조리까지 이어지는 약 20㎞의 도로이다. 검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물살 빠른 해협을 따라 'V자'
촌캉스 여행, '익산 농촌체험휴양마을' 인기 자연을 느끼고 농촌체험과 휴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익산 농촌체험마을이 촌캉스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익산시청 제공] 시는 농촌생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가족 중심의 개별여행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5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익산시는 지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을 중심으로 자연경관과 농촌체험을 활용한 힐링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들강웅포마을과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두동편백마을 등 금강지역에 분포돼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자연 속 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두동편백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편백나무숲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산림욕과 자연과 함께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숲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편백나무와 주변 경관이 조화를 이뤄 휴식공간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전북 숲세권 9선에 선정된 곳이다. 이와 함께 고구마 등 각종 농산물 수확뿐 아니라 피톤치드를 활용해 입욕제를 만드는 체험까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산들강웅포마을에서는 농촌 생활부터 자연생태체험까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다. 웅포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한 호떡과 영양 주
중소벤처뉴스 김용인 기자 | 광주 남구 “하반기 통일효도열차, 좌석 예매하세요” 7~9일 현장 모집, 65세 이상 남구민 대상 21일 온라인 모집…9월 7일‧10월 5일 출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9월과 10월에 출발하는 통일효도열차 탑승객을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통일효도열차는 오는 9월 7일과 10월 5일 오전 효천역을 출발해 휴전선 인근 도라산역까지 두차례 운행한다. 광주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탑승객 모집은 이달 중 현장 모집과 온라인 모집으로 각각 진행된다.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는 승객은 총 460명이다. 먼저 현장 모집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다.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기간 주거지에서 가까운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탑승객 선정은 추첨으로 결정하며, 추첨 장면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현장 모집 인원은 200명으로, 선발 주민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출발하는 통일열차에 100명씩 탑승한다. 온라인 모집은 오는 2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열차 탑승을 희망하는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신 분들이 시민들께 광주를 소개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머뭇거리는 반응을 보이며 본인이 살고있는 고장을 잘 소개하지 못한다. 볼거리 위주의 유명 관광지를 먼저 떠올리기 때문이며 빛고을 광주에 대한 역사와 관광에 대하여 깊이 있는 고찰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광주시민들이 자신들이 살고있는 고장, 빛고을 광주를 관광객과 지인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을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광주광역시를 소개해 본다. (교육과 산업, 정치, 통계적인 내용은 배제) 광주광역시(光州廣域市)는 전라남도에 둘러싸여 있는 대한민국 서남부의 도시이다. 물이 많은 들판이라는 뜻의 '물들'을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로 무진(武珍)이라 하였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속했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에 속했다. 신라 신문왕 때 9주(九州)의 하나인 무진주(武珍州)로 개명했고, 경덕왕 때 한화 정책으로 무주(武州)라 개명했다. 견훤이 무진주와 완산주를 기반으로 후백제를 건국했고 후백제가 멸망하자 고려에 병합됐다. 고려 태조 때 광주(光州)로 개칭했다. 1896년 을미의병 직후 전라도를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분리했고, 전라남도 관찰부를 나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