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2026년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이며,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구는 부서별 한파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어르신 난방용품 지원 △취약계층 안부 확인 △한파쉼터 운영 △노숙인 순찰 강화 등 취약계층 보호 중심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복지관·경로당·동주민센터 등 58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 및 운영해 한파특보 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관내 버스정류장에 181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스마트쉼터 11개소를 운영해 구민들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피해 신고를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이를 서부수도사업소 등 관계 기관에 신속히 전달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한파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제안으로 홍제천 홍제폭포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야생화 파종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 이국노 회장이 지역의 아름다운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야생화 100종 혼합종자 86kg(천만 원 상당)을 선뜻 지원했으며 구는 이에 뜻을 모아 주민참여형 행사로 추진했다. 이날 사회복지협의회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늦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도라지, 쑥부쟁이, 끈끈이대나물, 수레국화, 질경이 등의 씨앗을 파종하고 수선화와 꽃무릇 구근 500구를 심었다. 야생화 씨앗은 홍제천 백련교에서 사천교에 이르는 하천변 유휴 녹지대에 뿌려졌다. 그간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로 보행에 불편을 주던 구간이 내년 봄부터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야생화로 채워질 전망이다. 파종 행사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은 “홍제폭포는 매년 많은 시민과 외국인이 찾는 서대문구 대표 명소로 야생화 파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풍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아현성결교회(담임목사 손제운)로부터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회 연합 여전도회가 주관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관내 자립준비청년 10명에게 50만 원씩 생활지원금으로 전해진다. 아현성결교회는 매년 이웃 돕기 바자회를 여는 가운데 올해에도 9월 19일과 20일 인근 지역 주민과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 가득한 음식과 기증 및 후원받은 물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아현성결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 진출을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으로 나눔의 영역을 확장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아현성결교회 손제운 담임목사는 “수익금이 홀로서기를 앞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서 자립준비청년들을 돕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현성결교회의 따뜻한 나눔과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 같은 관심과 격려가 지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도심 힐링 공간인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2층에 이달 14일 두 번째 카페폭포를 개장했다. 매출도 방문자 수도 상상 초월의 아이콘인 카페폭포가 이제는 홍제폭포를 더 높고 더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에도 들어서 국내외 관광객의 마음에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곳 센터 1층은 홍제폭포의 사계절 모습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관을 비롯해 굿즈숍과 관광안내공간으로, 2층은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외부 테라스와 카페로 조성됐다. 2023년 4월 1일 개장한 기존 카페폭포가 이미 330여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글로벌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가운데, 센터 내 새 카페폭포에서는 홍제폭포는 물론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안산까지 잘 조망할 수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기존 카페폭포가 자연 속 휴식과 힐링 및 관광객의 쉼터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면 새로 개장한 카페는 한국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쌍화커피, 쌍화라떼, 대추쌍화차 등의 특화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등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체험하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5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구는 이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의 결실을 이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앞서가는 금연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구는 청소년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들어 초중고교 주변으로 금연구역 10곳을 확대 지정하고 보도에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설치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을 적극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상담을 위해 관내 기업체 및 병원들과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 점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아울러 관내 대학 및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민원다발지역의 특성에 맞춰 금연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금연 안내표지판을 제작 설치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과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하는 등 ‘건강한 서대문 금연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7일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일 경험을 쌓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은평에피소드’ 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는 '은평에피소드'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구는 지난 2월 커피브랜드 '텐퍼센트 커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리스타 교육, 메뉴 개발 등 기술 지원을 받았다. 3월에는 커피전문가와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카페 개소 준비추진단’을 발족해 이름 선정부터, 홍보, 운영 계획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카페는 구파발천 수변활력거점 공간과 연계해 ’자연과 청년이 어우러지는 쉼터‘로 조성됐으며, 드라이브스루와 주차장을 운영하며, 2층 테라스 등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카페 수익금은 향후 자립준비청년의 지원기금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1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은평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아동양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보호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2일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포용의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학습자 성장 사례 발표 ▲축하공연 ▲작품 전시 및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에서는 ‘목소리로 이어지는 우리’, ‘아나운서를 꿈꾸며’, ‘나는 평생학습人’ 등 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소개됐으며, 은·하·수 난타와 뚜드림 퍼커션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1·2층에서는 미술, 종이꽃, 글라스아트 등 학습자 작품이 전시돼 배움의 열정을 보였으며, 바리스타 체험과 가방 꾸미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은평의 평생학습이야말로 진정한 포용의 가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와 함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유아용 세제, 이유식 용기, 타월, 바디로션 등 금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총 30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영유아 출산·보육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육아용품이 관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반려견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연애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최근 이틀간 주관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댕문 with 내품애센터’에서 하루에 참여한 남녀 6쌍씩 모두 12쌍 가운데 10쌍이 연계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나 좋아하는 참가자들이 이를 매개로 이성과 대화와 게임을 하며 친밀해지고 연애와 결혼에 대해 보다 긍정적 인식을 지닐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만남 행사에 어울리게 꾸며진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자기소개, 강아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산책 데이트, 로테이션 토크와 커플 게임, 1:1 저녁식사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했다. 구는 매칭된 당사자들에게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알리고 식사데이트권을 제공하는 한편, 매칭 여부와 관계없이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인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47%가 최종 이성 선택에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공동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헌혈 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헌혈 권장 활동에 기여한 구민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은평구청 광장에서는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도 열려 헌혈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다”며 “은평구가 헌혈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1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아동·청소년과 광복회원이 함께하는 광복 역사 여행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역사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독립운동의 의미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은평구지회 회원 15명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집된 아동·청소년 25명, 그리고 문화해설사와 인솔 직원 총 43명이 역사 여행길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윤봉길 의사 기념관 사당을 참배한 후 전문 학예사의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깊이 있게 배웠다. 현장의 역사적 맥락과 인물 이야기를 직접 접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참가자들은 수덕사를 찾아 전통문화와 역사적 공간을 몸소 체감하고 이어진 사과 따기 체험활동에서는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넓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광복 역사 여행길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7일 공무원 사칭과 관련한 피해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주민들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을 사칭한 조직은 계약 업체에 연락해 재직 중인 공무원 실명을 거론하고 이름과 부서가 포함된 명함까지 사용하는 등 물품 구매에 대한 선입금 요청하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이와 관련해 재무과에서는 은평구청 누리집에 관련 사례와 주의를 요구하는 내용을 게시했으며, 직원들에게 해당 사기 시도 사례들을 공유하며 피해 확산이 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다행히 대부분 내용을 의심한 업체들은 관련 부서에 직접 전화해 사기 피해를 막았지만, 앞으로 어떠한 피해가 발생할지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해당 조직이 재직 공무원을 사칭함에 따라 충분히 피해가능성이 높다”며 “관계 업체들은 앞으로 선입금과 관련된 모든 전화는 반드시 구청 대표번호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