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도기박물관 할인 행사를 운영하며 영암 도기의 전통과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군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도기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고,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다만 야간 운영 시간에는 판매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휴관일에도 정상 운영해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영암 도기의 전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판매 제품은 박물관 공방에서 제작된 도기로, 전통 장작가마와 현대 가마 기법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암은 우리나라 최초 시유도기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으로,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도기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 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영암 도기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무는 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해남군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침수 및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남읍 등 5개소에 대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남읍을 비롯해 북평면, 삼산면 일원 등 총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후 하수관로의 균열 및 누수로 인한 악취 발생과 지반 침하,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수와 오수가 혼합 처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하수관로 12.65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 지역은 ▲해남읍 ▲북평면 영전·신기 ▲삼산면 매정·구림 등으로, 노후 관로 개량과 함께 배수 기능 개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공사는 구간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 사전 안내, 안전시설 설치, 교통 관리 대책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David Dolinger, 70·한국명 임대운) 씨를 “영암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돌린저 씨는 1978년 평화봉사단원으로 영암군보건소에 파견돼 결핵 환자 관리 등 보건의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당시 영암에서 ‘임대운’이라는 한국 이름을 얻으며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그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시민군 통역과 계엄군 무전 감청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폭력의 참상을 직접 목격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알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故 윤상원 열사의 외신 기자회견 통역을 맡으며 시민들의 저항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영암과의 인연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돌린저 씨는 지난해 영암을 찾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당시 경험을 직접 증언하며 군민들과 다시 만났다. 그는 저서 『나의 이름은 임대운』에서 월출산을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한 영적인 장소”로 표현하며, 사후 유골 일부를 이곳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맞춰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27일까지 5일간 도-시군 합동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공원을 비롯해 유원지,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과 국도변 휴게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식품 취급업체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철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등 위생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소가 스스로 위생과 안전 기준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관광객이 보다 안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여수 묘도 산업단지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건강한 숲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도·시의원, 임업단체, 여수시 시민단체 연합회,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대상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었던 산림이다.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바꿔 심어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킴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복원의 상징성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편백나무 묘목 7천500그루를 심으며 탄소흡수원 확충과 범국민 나무심기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주변 산림 22ha의 면적에 조성되는 편백숲이 전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거대한 명품숲으로 탄생하길 염원했다. 편백나무는 전남도의 비교우위 자원으로 보유 면적은 전국의 57%(1위)에 해당하며 순천 백이산 편백숲, 화순 안양산 편백숲, 강진 서기산 편백숲, 장성 편백숲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고흥 팔영산 편백숲, 강진 초당림 편백숲, 장흥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실무준비단 확대와 핵심과제 수립 등 도정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준비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전남도는 행정통합추진단을 실무준비단으로 전환했다. 준비단은 1국 2과 5팀 체제로 확대돼 실무통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마산·창원·진해와 청주·청원 등 과거 기초자치단체 통합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과 논의해 18개 핵심과제를 담은 ‘행정통합 실무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자료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통합 핵심과제는 조직·재정·인사·법제·전산시스템 등이다. 조직·재정 분야는 전남·광주의 현황을 비교 분석해 차이를 조정하고 통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 분야는 행정부지사(부시장)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통합특별시 인력관리계획을 마련한다. 또한 전남·광주 자치법규 약 2천600건을 전수조사해 통합 즉시 시행, 한시 유지, 일원화 대상 등으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광군은 3월 22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제50회 영광군민의 날 문화·예술 한마당을 기념하여 열린 지난‘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Half)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km 및 하프 코스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덕호교, 와탄교(10km 반환점), 복용삼거리를 지나 법성면 화천 회전교차로(하프 반환점)를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5km 코스는 지난해와 달리 시내권 중심으로 재편되어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스포티움 및 아마빌레 인근 회전교차로, 단주리 및 숲안에 5차 회전교차로, 터미널 사거리 등을 경유하여 대일농약사 앞을 반환점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코스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대회 하프 코스 참가자는 약 1,800명, 10km 코스는 약 2,700명, 5km 코스는 약 1,500명 총 6,0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단위 마라톤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중인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3월18일, 지역 내 영유아(7개월~24개월)를 대상으로 14가정이 참여하여 귤을 활용한 촉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돕고 자연 친화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영유아들은 귤의 다양한 질감과 향기를 직접 느끼며 손으로 만지고, 굴리고,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감각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귤껍질을 벗기고 과육을 만져보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을 유도하고, 자연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호자들 또한 아이와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놀이여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수미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23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 이로우미 갤러리에서 주민 참여형 AI 미디어아트 전시회 '반짝반짝, 빛나는 장흥다움'의 개최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흥군역량강화사업(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아트로 여는 공간’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농촌 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인공지능)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단순히 외부 전문가의 작품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15명이 직접 교육과 실습에 참여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총 11점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탄생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배권세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장흥에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의 땀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흥군은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생한 ‘빠삐용Zip’에서 지역 활력 창출과 고유 문화 확산을 위한 로컬 대안장터 ‘서로살장’을 운영하고, 함께할 셀러(장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로살장’은 ‘함께 살고(Live), 함께 사는(Buy)’ 장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교류형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사업은 과거 고립과 수용의 공간이었던 교도소를 ‘연결’과 ‘창조’의 공간으로 전환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장흥군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빠삐용Zip’은 100여 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K-콘텐츠 명소로, 국내 유일의 실물 교도소 체험시설과 교정역사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 공간을 중심으로 생활기술을 공유하는 ‘서로살림터’, 예술적 감성을 나누는 문화예술 워크숍, 지역 작가 협업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주민이 문화 향유자를 넘어 창작자로 성장하는 ‘생활 실험의 장’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6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흥군은 2026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3일 탐진강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군민과 공유하고, 실천을 통한 해결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장흥수도지사를 비롯해 장흥 기후환경네트워크, 자연보호중앙연맹 장흥군협의회 등 환경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탐진강변 산책로 일대에 방치된 플라스틱, 빈 병, 폐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수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깨끗한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자원 보호 캠페인과 물 복지 실현, 생명의 물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군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흥군은 오는 3월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한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애국정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죽산안씨 문중의 약사보고, 장흥중학교 학생대표의 ‘안중근 의사 최후의 말씀’ 낭독, 추모공연, 분향 및 참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안중근의사 바로알기’ 역사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운영, 단지(斷指) 방명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중근의사는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뒤 체포되어,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그의 의거는 일제 침략에 맞선 민족 저항의 상징으로 평가되며, 오늘날까지도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하고 있다. 추모제가 열리는 해동사는 1955년 장흥 죽산안씨 문중을 중심으로 건립된 사당으로, 순흥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