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재산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과다한 기부로 2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주시 전체 재산 20%에 해당한다. 하지만 과도한 기부채납과 인허가 지연이 분양가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광주광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기부채납 1위 중앙공원 1지구 7662억원 이다. 4일 광주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2016년 9개 공원(10지구)을 대상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재원이 부족한 지자체를 대신해 민간이 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용지에 아파트 등을 짓는다. 관련법은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공원녹지법이다. 법에 따라 공원 면적 70% 이상을 기부채납하고 30% 이내를 개발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비 공원시설이 전국 평균 19.5%보다 크게 낮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기부채납이 가장 많은 곳은 노른자위로 꼽히는 중앙공원 1지구이다고 하였다. 아파트 2772세대를 짓는 이곳은 전체 면적 243만㎡ 중 223만㎡를 기부채납했다. 땅과 시설 등을 합치면 7662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협상이 타결된 옛 일신 전남 방직 부지(아파트 4186세대) 공공기여 589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기업 간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한 ‘2023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탁․위탁거래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이라 한다.)에 따라 제조, 공사, 가공, 수리, 판매, 용역을 업(業)으로 하는 자가 물품, 부품, 반제품 및 원료 등(‘물품 등’)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용역 또는 기술개발(‘제조’)을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조사는 수탁․위탁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 15,000개사(위탁 3,000개사, 수탁 12,00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1월~6월)에 이루어진 수탁․위탁거래의 납품대금 미지급, 약정서 미발급 등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전반에 대해 이루어진다. 주요 조사내용은 「상생협력법」 제21조부터 제2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탁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인 △약정서의 발급, △납품대금의 지급, △납품대금 지급기일 준수, △부당한 납품대금 감액 금지, △부당한 대금 결정 금지, △부당한 기술자료 요구 금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수도권 1극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고 지방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도시이용인구를 늘리고, 주변 도시를 키워 도시 간 연결과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5대 도시권(▲광주광역도시권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중심의 광역 교통망·생활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연구원·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및 사전 환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제안을 환영한다”며 “최근 정치권의 김포시 서울 편입문제는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 문제로 메가시티와 구별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불과 60년 전 호남과 영남의 인구는 56%를 차지했고 수도권 인구는
호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역 창업밸리’가 시동을 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4월 국토부 부지 매입에 이어 최근(11월24일) 광주역 후면 유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의 부지 전체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2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가 반영되는 등 사업 여건 변화로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사업 대안 마련과 지역 정치권의 협조 등에 힘입어 국토부, 코레일 등 각 토지 소유주로부터 토지매각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감정평가, 용도폐지, 총괄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국토부 소유 부지를 매입했으며, 이번 코레일 부지는 1년 간의 실무협의 끝에 매입을 완료했다.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은 광주역 유휴부지에 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경제적 인프라를 개선해 쇠퇴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출발했다. 공공투자 비용은 약 4400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어울림팩토리 ▲빛고을창업스테이션 ▲복합허브센터 ▲기업혁신성장센터 ▲사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은 ㈜위고 코리아 (노옥희 대표이사)와 오늘 오후5시 본 언론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오늘 업무체결을 통해 위고 코리아에서 개발한 고품격 화장품을 개발, 제조를 위고 코리아에서 하고 판매는 유통법인을 통해 국내, 외를 본 언론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통판매법인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여 각자의 전문성으로 새로운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해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위고 코리아 노옥희 대표이사는 오랜기간동안 미생물 연구를 꾸준히 해 왔다. 오직 한길 “미생물 활용해 유익한 효소로 삶의 질 높이겠다”라고 달려온 외로운 길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화장품 시장의 경제 상황은 더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까지 노하우로 다시 한번 결단을 하여 재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위고 코리아에서는 미생물 공학 분야 전문가인 위고 코리아 노옥희 대표이사는 미백과 피부 개선 및 보습에 효과적인 '인삼발효 효소 화장품 3종 세트 NOXCURE' 국내 유일한 제품이다. 위고 코리아 노옥희 대표이사는 “생물산업 분야에 미생물군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대사 과정에서 신물질 생성과 그 기능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또한, 미용 분야의 내츄럴 바이오 아토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년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2023년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선도적으로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입한 8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 ‘대운교통㈜’은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영업적자 속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장애인, 여성가장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대 채용하는 등 이에스지(ESG) 경영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했다. ‘한울생약㈜’의 경우 플라스틱 성분이 없는 생분해 물티슈를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품개발 및 환경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 환경성적표지 제도 :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등 세계(글로벌) 이에스지(ESG)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개의 민간 평가전문기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이에스지(ESG)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제5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무안 도자 복합산업특구’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특구로 지정된 ‘전남 무안군(무안 도자 복합산업특구)’은 생활자기 산업이 집적화된 지역여건을 활용해 도자 브랜드개발 등 5년간 233억원을 투자하고, 「도로교통법」 등 6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도자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 무안 도자 복합산업특구 개요 목 적 ㅇ 생활자기 산업이 집적화된 여건을 활용하여 자체 브랜드 개발 및 유통망 확보 등 도자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생산유발효과 42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93억원, 고용유발효과 343명 개 요 ㅇ(명칭) 무안 도자 복합산업특구 ㅇ(사업자) 무안군수 ㅇ(위치) 무안군 청계면 청수리 556외 396필지(86만㎡) ㅇ(기간) ‘24~’28년 특화사업 ㅇ 3개 특화사업, 232.5억원 투자(국비 52억원, 지방비 167.3억원, 민자 13.2억원) - 도자 공용장비 구축 등 무안 도자산업 기반조성 - 도자 브랜드 개발 등 무안 도자산업 활성화
세계 최초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or.kr)’이 출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오전 10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이라며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 7000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매 단계 유통비용을 7000억 원 절감해 그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민·관 합동 개설작업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 지 10개월 만에 공식 개장한다. 온라인도매시장 1호 거래 품목은 양파로, 판매자는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고 구매자는 더본코리아다.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더본코리아가 요청한 발주거래 물량 10톤을 전남 무안의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선별 과
중국보삼바이오산업 중국지사(대표 천총)과 락녹방포장유한회사 (대표회장 천꾸이)와 합작계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합작계약을 체결한 중국 락녹방포장유한회사 천꾸이 대표회장은 중국포장업계 4위에 있으며, 보삼바이오산업 중국지사 대표 천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업무조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ㆍ온라인ㆍ오프라인. 한국 제품수출 물류위탁(자체 온라인), (보삼바이오 생산품 OH라디켈산화질소참기름.면역소금등 수출) ○ㆍ중국락노방 생산제품 한국독점판매권 ○ㆍ보삼바이오 한국물류기지 임대MOU 오늘 위와같이 합작계약을 진행한 락녹방포장유한회사 천꾸이 대표회장은 보삼바이오산업 면역소금 국내천일염을 주원료로 완성품의뢰를 하였다. 특히 국내 천일염으로. 제조원 함으로서 전남 신안지역 친환경 솔트 원료로 수출확대기대 면역성 솔트로 변경한 보삼의. 특허 기술력에 대해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보삼바이오산업에서 계약한. 경남양산에 위치한 국내 민간산업 단지중 최대규모인 5만평규모의 물류센타에 지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 지역 물류센터를 물류허브 기지로 만들기 위해 투자계약도 체결하였다. 오늘 합작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보삼바이오산업 중국지사장은 풍부한 자금력과 생산력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신산업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전문가, 대기업, 공공기관, VC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를 11.30(목)~12.1(금) 양일간 롯데타워에서 개최한다. <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 개요 > □ (일시·장소) 11.30(목)~12.1(금)(2일간) / 서울 롯데타워 SKY31(서울 송파구) □ (참석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실장, 초격차 스타트업, 대·중견기업·공공기관 임직원, VC, 신산업 분야 글로벌 전문가 등 1,000여명 □ (주요내용) 신사업 유공자(스타트업 대표) 포상, 신사업 기술세미나(7개 분야), 투자 IR, 대기업·공공기관 기술교류회 등 부대행사(8개), 혁신 스타트업 제품 전시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95개사를 선발하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공공구매 유공 포상행사인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포상 규모는 총 3개 부문 45점으로, 우수공공기관 4개, 공공기관 유공자 31명, 모범 중소기업인 10명이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으로 대통령표창에 한국임업진흥원, 국무총리표창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의왕도시공사, (재)한국보육진흥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중소기업제품 등 5개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모두 달성한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하고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 등이 탁월해 선정됐다. <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법정 의무구매비율 > ▪ 중소기업제품 : 총 구매액의 50% 이상 ▪ 기술개발제품 : 중기제품 중 물품(용역·공사 제외) 구매액의 15% 이상 ▪ 여성기업제품 : 물품·용역은 구매총액 5% 이상, 공사는 3% 이상 ▪ 장애인기업제품 : 총 구매액의 1% 이상 ▪ 창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및 관심도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개최 20주년을 맞아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20년의 과거를 돌아보고 정부의 신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영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경제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중소기업이 우리나라의 총 수출,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등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했다”며, “대기업과의 관계에서도 기존의 단순한 부품 공급처를 넘어, 기업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경제주체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의 동반성장 정책은 대기업, 중소기업이 대등한 경제주체로서 한 조(원팀)를 이루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동반성장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