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하 전 의원)은 25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생”이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검이불루(儉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라는 사자성어처럼 행정과 정치의 삶도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아야 한다”라며,
“김대중 대통령의 ‘화합과 통합, 평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지난해 서구의 △문화 △예술 △체육 △교육 정책은 서구의 등대 역할을 하며 지역을 밝게 비춰주었다”라며, “특히 복지 공무원들의 묵묵한 헌신에 존경과 박수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청장님의 젊고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부문대상 전국최초 2관왕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며, ▲서구 맨발로 ▲천원의 행복 천원국시 등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신 구청장님 이하 여러 공직자 여러분께 칭찬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자주 머리를 맞대고 정책 공론화와 더불어 협의·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며, “한달 또는 두달에 한 번 만나 사전 교감하여 이해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제안했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감사패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2023 최우수 기초의원상 ▲ 2023 지방자치 의정대상 ▲ 행정안전부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 ▲ 20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를 제정하는 등 13번의 잇따른 수상으로 지역민과 지역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