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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보] 전국 개표율 91.71%, 지역구 민주 158석 · 국힘 93석

중소벤처뉴스 김명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되고 개표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표 완료까지 0.9%대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구 개표 현황에 따르면, 오전 02시14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91.71%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58석, 국민의힘은 93석에서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당은 1석, 개혁신당1석, 새로운미래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비례대표 정당 개표율은 44.21%로 파악됐다. 국민의미래는 38.38%, 더불어민주연합 26.20%, 조국혁신당 23.35%, 개혁신당 3.30%로 알려졌다.

 

비례대표 정당 개표는 일일이 수작업을 진행해야 하므로 이날(11일) 오전6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출구조사대로라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민주연합 포함)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범야권 전체로는 200석 안팎에 이른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로워졌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2시30분 현재 조국혁신당은 1번인 박은정 비례후보, 2번인 조국 비례후보, 3번인 이해민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조국혁신당은 24명의 비례후보를 냈다.

 

지난 2월13일 창당을 선언하면서 정치에 뛰어든 조 대표는 신생 정당을 이끌며 한 달 남짓한 선거운동 기간 ‘3년은 너무 길다’는 슬로건으로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폈다.

 

비례정당 지지율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이번 총선 최대 이변으로 힌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 세력’의 지형을 형성하며 존재감있는 제3지대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조 대표는 전날 출구조사 발표 후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퇴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들이 바로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