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505명을 2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 모집규모는 공공근로 89개 사업 126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6개 사업 379명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임금은 시급 9860원,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각 자치구는 참여자 선발기준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6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