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가 최대 1년간 월 렌털료를 50% 할인해 주는 '반값' 프로모션을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과 신규 고객, 타사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월 렌털료 50% 특별 할인 혜택을 비롯해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 등 3가지 혜택을 중복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지난달 출시된 신제품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최초의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등 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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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제품은 지난달 출시된 신제품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최초의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등 7종이다.
광주예술의전당(GAC)의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다음 달 11∼14일 개최된다. 25일 광주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예술의 울림(The Echo of Arts)'을 주제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됐다. 클래식·합창·국악·대중음악·퍼포먼스 등 총 9개 팀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8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이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다. 바흐가 1700년대 27년간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온 독일 대표 합창단으로, 이번 무대는 안드레아스 라이즈가 지휘봉을 잡고 오르간·하프시코드 연주자 펠릭스 쇤헤어가 함께한다. 12일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98회 정기연주회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주제로 지휘자 이병욱과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해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같은 날 소극장에서는 서도밴드가 바다·뱃노래·사랑가 등 국악과 팝을 결합한 조선팝 무대를 선보인다. 13일에는 잔디광장 야외 콘서트 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보컬리스트 정인이 감성적인 무대를
전북 지역신문 주재기자가 자신의 SNS에 특정 공무원과 그 가족을 향한 욕설과 협박성 글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역신문 주재기자로 무주군청을 출입한 A기자는 최근 자신의 SNS에 무주군청 공무원 B씨를 향한 폭언, 협박성 글을 수차례 게시했다. A기자는 B씨를 지목한 뒤 “죽X으로 관통시키고 싶다”, “염X을 부어버릴까” 등 살해 협박에 가까운 글을 게시했다. B씨의 가족관계를 언급한 뒤 “자식들한테도 당분간 돌아다니지 말라하고 인도로 걷고, 차도로 걷다간 위험하다”는 등 위협적 폭언을 쓰기도 했다. 문제를 일으킨 A기자는 “무주군 모 팀장급 공무원 처가가 친일파 자손?” 등 근거 없는 주장도 이어갔다. 자신이 작성한 군내 불법 비가림막 건축물에 대한 기사를 SNS에 게시한 뒤 기사 하단에 “○○면 마을 먼저 신고해야겠다. 누구집 사위 때문에 그런다. 부고 알림 올 때까지 괴롭힌다”며 B씨와 가족을 향한 욕설과 조롱성 글을 게시했다. 불법 비가림막 건축물을 신고하고 자신에게 연락을 주면, 건 당 10만 원씩 주겠다며 신고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하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공무원 B씨는 '제대로 인사를 안 했다'는 이유로 A씨에게 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을순 기자 | 2025년 8월 22일, 케이터틀에서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가 2025년 주최· 주관한 `한중 수교 33주년 및 APEC 성공 기원 한. 중 합동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측에서 중국모델협회 왕호천 총회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시니어 모델 100명이 내한하여 한국 시니어 탑모델 이영숙, 강다현, 최영광 이강석 백주은 선은지 등 60여명과 아동 모델 30명이 참여했다. 패션쇼에는 12무늬어스, 김윤희디자이너 백유선 디자이너, 얼반에디션 심민지 디자이너 등 국내외 12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가수 바다 ,축하 공연과 중국 측 축하 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총감독은 김원이 맡았고, 부감독에는 노미희, 김성기, 박서영이 참여했다. 홍미화 의 사회로 연출은 이광섭, 토다플레이스(블독스냅) 이 사진과 영상을 담당했다. 이번 패션쇼는 한중 문화 교류를 기념하며, 아동과 시니어 모델의 참여로 세대 간 조화와 패션 산업의 발전을 함께 선보인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전북 정읍시가 25일부터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청는 9월12일까지, 접수장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이번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경기 둔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소상공인의 버팀목을 키우는 데 방점을 뒀다. 지급은 50만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진행되며 자격 확인을 거쳐 10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정읍시에 있고 사업장도 정읍시에 있어야 하며 전년도 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는 사업체의 대표 1인만 해당된다. 2024년 매출이 없거나 공고일 기준 휴·폐업 상태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비영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정읍시가 정한 제외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도 해당하지 않는다. 1차 지급 대상자 역시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학수 시장은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마나 여유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 체감형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차 지원에서 4000명에게 총 20억원을 지급했다. 시는 추가 접수 결과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총 3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관내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한다. 한국은행이 지원하는 규모는 300억원이지만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은 두 배 많은 600억원 규모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5억원(금융기관 대출 기준 10억원)이다. 이는 기업이 은행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 중 최대 5억원까지 한국은행이 저리로 은행에 공급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지원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한국은행 목포본부 관할 지역을 제외한 광양시·나주시·순천시·여수시·고흥군·곡성군·구례군·담양군·보성군·영광군·장성군·함평군·화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부동산업, 유흥업, 의약품·의료용품 소매업, 수의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용등급 1~3등급의 우량업체도 제외된다. 한국은행은 해당 기간 중 금융기관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의 일부(최대 50%)를 연 1.00%의 저리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은행 광주전
온 가족이 천문 현상 '개기월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개기월식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렬로 정렬되면서 지구의 그림자가 달 표면에 드리우는 현상이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면 개기월식, 일부만 들어가면 부분월식, 반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들어가면 반영월식 현상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은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 '우주에서 보는 월식'을 통해 월식의 원리를 체험하고 별빛천문대의 1.2m 망원경 등을 활용해 직접 월식의 전 과정을 관측한다. 개기월식은 다음달 8일 오전 12시 28분에 시작해 오전 3시 11분경에 최대에 달하며 5시 55분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오전 2시 30분부터 3시 53분 사이에는 지구 대기를 통과한 빛에 의해 붉게 빛나는 '붉은달'(레드문)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지난 2018년 1월 31일 이후 7년 만에 반영월식·부분월식·개기월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윤요셉 연구원
국내 최초의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이르면 9월 말 청계천을 달린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보일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은 국내 자율주행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국내 기술로 개발·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운행 예정인 셔틀은 기획 단계부터 자율주행 목적으로 제작된 소형버스(11인승, 좌석 9개)로,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을 뿐만 아니라 ▲라운드 형태의 'ㄷ'자형 좌석 ▲자율주행 상태, 운행 정보 안내용 대형 디스플레이 ▲휠체어 탑승 리프트 등 다양한 첨단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셔틀 운행은 서울시 자율주행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 등이 즐겨 찾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청계천에서 이뤄진다. 청계광장~청계5가(광장시장)~청계광장을 순환하는 총 4.8㎞ 구간이며, 2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주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 예정이고, 공휴일·토요일에는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인해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 요금은 당분간 무료이며, 일반 시내버스처럼 교통카드를 태그한 후에 탑승이 가능하다. 자율주행셔틀은 지난 22일부터 시험 운행 중이며, 학습 과정과 전문가 안전 운행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9월 말부터 시민 누구나 이
서울시의회에서 노점상(거리가게) 허가를 취소하고 철거를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이 다시 추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특별시 거리가게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국민의힘 문성호(서대문2) 의원이 발의했고 14명이 찬성했다. 문 의원은 "거리가게 음식들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우리의 문화이자 한 끼 식사였지만 무허가, 불법 영업이라는 불명예와 함께 가게 임대를 통해 영업하고 있는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마찰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제안 배경을 전했다. 문 의원은 그러면서 "이 조례안은 서울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권 보장과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증진을 위해 운영자 공식 인증제를 도입하고 무허가 또는 불법 거리 가게를 관리해 공생할 수 있는 거리가게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발의됐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서울 시내 거리가게는 점용 허가를 받은 사람이 직접 운영해야 한다. 운영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가 점용 허가를 승계할 수 있지만 부모나 자식에게는 승계할 수 없다. 거리가게 운영자는 점용 허가로 인한 권리나 의무를 다른 사람에게 전매·전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