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서비스인 '소통600, 문자 한통'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통600, 문자 한통'(☎010-5438-0600)은 군수가 문자메시지로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할 수 있다.
군민들은 소관 부서나 담당자를 확인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직통 문자로 불편 사항을 전달하면 된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 행정을 펼치고 지역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