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김명사 기자 |
비영리민간단체 사단법인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 (이사장 최수일)는 기후.환경.재난안전시스템구축을 위해 방송.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캠페인성 콘텐츠를 개발하며 미디어를 기반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는 경기도 일원 유원지 생태복원과 보존을 위해 지난 6월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해양청소와 숲조성 사업을 시작해 7월에는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활동을 전개 했고, 오는 8월 23일은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일대에서 수변정화 활동을 벌인다.
2024년 수변정화 봉사활동 마무리는 9월 27일 양평군 양근섬 일대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지부(지부장 이환용)와 함께한다.
특수훈련된 특수임무유공자회 다이버들이 물속 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그 외 100여명의 회원들과 지월네 봉사자들이 제부도 일대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뜨거운 폭염이 지속되고 여름휴가철이 맞물려 주요 해안가들은 방문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쓰레기가 뜨거운 햇살 아래 빠른 속도로 부식되거나 부서져 미세플라스틱으로 생태계에 흡수되는 것도 심각한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도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고 떠나는 시민들의 공공장소에서 서로가 지켜야 할 意識의 변화에 대해 되짚어보고 결국은 이 쓰레기들이 생태계를 통해 우리 먹거리로 되돌아온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쓰레기줄이기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의 환경위협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생활속에서도 ‘눈에 띄면 일단 줍는!’생활속 정화활동 실천이 우선 돼야 한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빠진 크리스마스트리로 잘 알려진 한국고유종 구상나무의 복원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활동 사항은 (홈페이지: www. sdgsworld.net / 인스타 swntv_official ) 공지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