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의전당이 12월 매주 주말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상설공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별주부전을 각색한 타악·판소리 가족극, '얼쑤'의 '토선생 찾기' 공연이 열린다.
7일에는 시립발레단의 대표 공연,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도 열린다.
13·20일에는 '프로방스 색소폰 앙상블'이 클래식을 재해석한 색소폰 선율과 캐럴 메들리를 들려준다.
14일은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이, 21일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20일은 '명인 협연의 밤'을 통해 전통·서양음악을 결합한 연주가 펼쳐진다.